-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6/11/07 00:42:10
Name   조홍
Link #1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79121
Subject   그런데 여동생 있는 분들 이러나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79121



오유에만 올라온 것은 아니구, 루리웹에나 옆동네에도 올라갔는데
저런 장난 치는건 중학생 때나 그러고 고등학생 정도만 되도 별로 안 그러지 않나요... ?
뭐... 장난치는건 차치하고, 친밀도가 높으신가요?
주위에 여동생이나 누나가 있는 애들을 보면 그냥 데면데면한 경우들이나 그정도도 못한 애들이 많더군요.
저와 여동생도 그냥저냥한 사이지만 그래도 이정도도 주위에선 친하다 하니까요. 동생이 제가 좀 덕후인 것도 대충은 알고... 좀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그럽니다.
카톡도 제일 최근이 11/2...ㄷㄷ
친구들 여자형제가 있는 애들은 보면 잘 말도 안하고 서로에게 관심이 없는 애들이 다수라...;; 딱히 사이가 나쁜애들은 없지만요. 제 동생들끼리도 뭐 대충 그정도인듯 합니다.
남동생하곤 게임얘기도 하고 정치얘기도 하지만 여동생하곤 딱히 얘기할 소재가 없기도 합니다.

아니 그런데 이렇게 써버리니 친한 사람들이 희귀한 것처럼 되어버렸는데 당연히 그런거라고 단정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단지 제 주위가 그렇다 뿐이죠.
그래서, 궁금해서 올리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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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대한 개장수
나이차이, 개인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뭐 환경과 성격에 따라 다 다를텐데 다만 홍차클러들은 어떤가 궁금할 뿐이었습니다
그냥 형제/남매/자매가 똘끼 발동하면 저러는거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제가 제 여동생한테 저럴때도 있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똘끼 발산하면서 괴롭히고 싶을때 있자나요 ㅋㅋㅋㅋㅋ
흠,,, 전 잘 안 그랬었어요
고등학교에선 야자시간에 누가 똥만 싸러가면 화장실 불끄러가는 또라이로 유명했는데
집에선 흠 고등학생이 되는 즈음부턴 장난은 잘 안쳤어요
남동생은 좀 괴롭히긴 했어요 어렸을때 볼이 통통해서 볼 잡아당기는걸 좋아했어요
엌ㅋㅋㅋㅋㅋ 화장실 불끄러가는 x라이 라니옄ㅋㅋㅋㅋㅋ
근데 똘끼도 합이 맞아야(?) 발산하는 맛이 있긴 한 것 같네요... 적당히 싫어하고 정색해줘야 맛깔나는 것 ㅋㅋ
windsor
여동생이 아니고 아내분인것 같은걸요.

젊은 부부의 알콩달콩이야기
우리 조카는 저렇더라고요
매일이수수께끼상자
저도 여동생이랑 그리 친하지 않습니다.
근데 왜, 두 사람이 '관계'에 대해 느끼는 게 같지는 않잖아요?
동생은 저에 대해 '제가 동생에 대해' 느끼는 것보다는 친밀하게 느끼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어색한데 동생은 별로 안 그런듯.

그런데, 제 동생은 저희 아내와 더 친해요... 둘은 막 비밀 얘기도 하고 그러고.. ㅡㅡ
좋네요 아내랑 친한 동생이라니
저는 여동생이랑 렝가와 카직스의 관계인데, 와이프의 경우 오빠랑 한 번도 싸워본적이 없는, 매우 친한사이더군요.
그래서 남매관계에 대해 이야기 할때마다 심각한 괴리감을 느낍니다.
심지어 저는 나이차이가 있고, 와이프는 오빠랑 연년생인데도 그러네요 헐...
사실, 싸우는것도 친해야 하지 않나요?
막 살벌하게 싸우는거 말고요. 티격태격.
저희는 살벌하게 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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