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5/06/03 14:32:12
Name   [익명]
Subject   요즘 취업이 많이 어려운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장사하다가 접고 취업을 하려는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나이도 있고 그나마 취업하기 수월한 경비쪽으로 진로를 잡고 원서를 넣어보는데 15군데 지원해보는데 한군데도 연락이 없어서 좌절중입니다.. 경력이 없다곤 하지만 1~2군데 정도는 연락이 올줄 알았는데 열람만 하고 전화가 안 오네요.
기업체 경비 보안쪽은 지원자는 어찌나 많던지 지원자가 50명 많게는 100명이러고 아파트 경비쪽도 20명 이상은 되더라구요.
취업활동을 잘 해본적이 없어서 상황을 잘 몰랐는데 요즘이 특히 구직난이 심해서 그런걸까요? 생활비라도 벌어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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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
다른 분야는 모르겠고, 건설 쪽은 영 아닙니다.

지표 상으로도 계속 마이너스 찍고 있고, 체감 상으로도 대충 23년도 즈음부터 채용 공고가 말라가는 게 보이더라고요.
커뮤식 평균이나 수도권이거나 고소득 직업 아니면 별거아닌것처럼 생각하지 다 그들만의 리그가 있어서 지방 일자리조차 소득무관 안정성원툴이어도 경쟁률 꽤 높고 그마저도 잘없는게 현실이죠... 꼭 경비쪽이 아니라 그냥 오래할만한 일자리는 다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사람 뽑는 수랑 사람뽑을때 대우 둘 다 많이 빡세진거같습니다
kaestro
제가 삼십대 초반이고 구직활동을 19년도 졸업때부터 거의 매년 했는데요, 올해가 거의 절벽입니다
전반적으로 어디든 자리가 많이 없어졌고, 경쟁도 엄청 심해져있습니다.
더샤드
돌이켜보니 코로나는 선녀였어요.
침묵의공처가
대기업 다니는 중인데 신입 공채 자체를 안하는 것 같습니다. 회사 구성원 연령이 높아지는 느낌입니다.
30대 중반인데, 체감상 올해가 최악입니다. 그나마도 작년까지는 경력직 이동이라도 있는 느낌이었는데, 올해는 그마저도 거의 없습니다.
[글쓴이]
다른 곳도 어려운 분위기군요. 살기 참 팍팍하네요
뮤스크
현재 imf 수준이라고 통계가 나와있습니다.
회사도 없고 공고도 없고...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경기 소도시 일반 사무직조차 경쟁률은 300 400 수두룩합니다..
danielbard
진지하게 전 주위 답없는사람들 군대 초급간부 드가서 장기 추천해요

이마저도 요새 먹고살기 힘들어서 저점찍고 반등한다고 합니다
저게 나름 나이제한이 있어서 막상 들어가려고 찾아보면 그 나이대 넘어가 있는경우가 많아서 또 힘듭니다(...) 그래서 군무원 찾아보는경우도 있는데 역시나 열악하지만 공채 행정직 기준 경쟁률 수십대1이죠..
danielbard
관사숙소도안나오는데 똑같이 당직서고 월급 180따리 받는게 수십대 1이죠

리얼월드와 인터넷 여론은 채용에 있어선 아예 다른데 언론이 문제라고 생각하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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