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은 덕수궁 대신에

정동전망대와 고종의 길 산책으로 대신하는 건 어떠실까요?
https://naver.me/GaldNslI
(요건 정동전망대)
https://blog.naver.com/psygksrnr/222295968079
(요건 고종의 길 참고)

고종의 길은 덕수궁돌담길 쪽으로 들어가시면 쭉 이어져 있으며, 일부 덕수궁 안쪽을 지나기 때문에 덕수궁 관람을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돈의돈 박물관 마을 쪽도 추천드립니다.
https://dmvillage.info/

돈의돈 마을의 경우 철거한다는 소식도 있기 때문에 이번에 기회되시면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덕수궁, 화폐박물관, 시립미술관 가봤습니다.
덕수궁은 날씨가 좋을 때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야외이고 일부 내부 시설은 예약을 해야 관람 가능합니다.
또 옛 궁 치고는 남아 있는 건물이 많지 않아요.

화폐박물관은 한국은행 건물 자체를 보는 재미가 있고
각국의 화폐를 다 볼 수 있는 등 한번쯤 가 볼 만 합니다만
대체로 어린이들이 좋아할 구성입니다.
돈궤짝을 들어 본다거나 한국은행 총재 자리에 앉아 볼 수 있습니다.

시립미술관은 매번 작품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대체로 유명한 작품보다는 실험성이 강한 작품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3층 높이에 꽤 넓어서 한 시간 정도 보고 나오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