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피부 상태가 말이 아니라.. 피부과에 갔더니..

건조성 습진 - 진단을 받고 스테로이드 연고를 받아왔습니다.
검색해보니 꽤 센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연고 같더라구요. (디프라[디플로라손아세테이트] 입니다)

바르고 샥샥 나으면 좋겠습니다만...

집에 150일 된 갓난쟁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환부에는 팔과 손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1. 이게 혹 위험할 수 있는지
2. 조심한다면 어느 정도로 조심해야 하는 것인지..
3. 바르고 나면 스테로이드 성분이 손에 계속 남아 있는 것인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것인지..

여쭙습니다.

자기 전에 바르는 것을 기본 전략으로 삼았는데...
온 이불에 묻을 거라 여기 가끔 애기를 올려놓는게 신경쓰이고..
새벽에 애가 울면 가야하는데 그냥 손만 씻으면 다 없어지는 것인지도 신경쓰이고 그러네요...

읽어주시어 감사드리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