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침으로 단백질 파우더 한 잔이랑 식빵 한 조각을 먹는 식생활을 2년 정도 지속 중인데 별 문제는 없습니다. 개인차가 심각하게 날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단백질 소화 흡수에는 파우더 드링크보단 평범한 단백질들(계란, 닭가슴살)이 더 우월하다는 점 알아두시고...

드링크 선정은 콩 같은 식물성 단백질보다 우유에서 추출하는 동물성 단백질이 더 고급이라는 점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우유를 활용한 동물성 단백질 원료 사용 제품 중 당이 없거나 적은 제품이 쉬군님의 목적에 가장 알맞다 생각합니다.
경험상 서울우유 단백질 드링크가 가장 맛있고 품질이 좋습니다만 비싸고, 다음으로는 하이뮨이 좋았습니다.
스펙은 그럭저럭 좋은 게 빙그레 더단백입니다. 당이 아주 적습니다. 대신 화학적인 맛이 난다는 평이 지배적이에요. ㅋㅋㅋㅋ
전 맛 별로 따지지 않아 더단백 정착했습니다.
남양, CJ, 파스퇴르는 각각 브랜드 불호, 콩 단백질 사용, 가격과 좀 많은 당 첨가로 불호였습니다. 식물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아예 사먹질 않았습니다.
장복하려면 맛도 중요하니까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서울, 빙그레, 하이뮨 각각 하나씩 잡아서 성분 분석표도 보시고 맛을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