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6/09/27 04:44:13수정됨 |
Name | elanor |
Subject | 한국 취업을 위해서 준비할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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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로 다르겠지만 석박아닌 이상에야 연구소 같은데 들어가기는 쉽지 않습니다만... 말씀하신 스펙이라면 연구소 스탭(연구기획, 연구지원)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지금은 시간이 꽤 있으니 어딜 갈지 보다 무엇을 하고 싶으신지를 먼저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직무라는게 영원한게 아니다보니, 오래 다니려면(그리고 커리어패스를 착실히 쌓아가려면) 오래 갈 수 있는 직무를 처음부터 골라서 파거나 아니면 여러 직무를 돌면서 커리어패스를 쌓아하 하는데, 전자든 후자든 (이직을 하든 하지 않든) 내가 이 바닥에서 끝에는 ... 더 보기
- 지금은 시간이 꽤 있으니 어딜 갈지 보다 무엇을 하고 싶으신지를 먼저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직무라는게 영원한게 아니다보니, 오래 다니려면(그리고 커리어패스를 착실히 쌓아가려면) 오래 갈 수 있는 직무를 처음부터 골라서 파거나 아니면 여러 직무를 돌면서 커리어패스를 쌓아하 하는데, 전자든 후자든 (이직을 하든 하지 않든) 내가 이 바닥에서 끝에는 ... 더 보기
- 분야별로 다르겠지만 석박아닌 이상에야 연구소 같은데 들어가기는 쉽지 않습니다만... 말씀하신 스펙이라면 연구소 스탭(연구기획, 연구지원)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지금은 시간이 꽤 있으니 어딜 갈지 보다 무엇을 하고 싶으신지를 먼저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직무라는게 영원한게 아니다보니, 오래 다니려면(그리고 커리어패스를 착실히 쌓아가려면) 오래 갈 수 있는 직무를 처음부터 골라서 파거나 아니면 여러 직무를 돌면서 커리어패스를 쌓아하 하는데, 전자든 후자든 (이직을 하든 하지 않든) 내가 이 바닥에서 끝에는 뭐가 되어야겠다 (혹은 뭘 하고 있어야 겠다) 라는 비전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역시 한 곳에서 오래 있든 로테이션을 돌든 맨 첫 직무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어디 출신이냐 어떤 직무들을 거쳐왔느냐에 따라서 그 다음에 할 수 있는 일들이 제한되거든요. 그래서 첫 스타트를 어떻게 끊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지인들께서 '너 정도면 할 수 있다' 라고 하시는건 (제 3자의 입장에서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굉장히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 조만간 취준하시는 분들을 위해 글타래를 쓸 작정인데.. 여기 굇수분들이 너무 많아서 손이 벌벌벌 떨리네요.
- 지금은 시간이 꽤 있으니 어딜 갈지 보다 무엇을 하고 싶으신지를 먼저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직무라는게 영원한게 아니다보니, 오래 다니려면(그리고 커리어패스를 착실히 쌓아가려면) 오래 갈 수 있는 직무를 처음부터 골라서 파거나 아니면 여러 직무를 돌면서 커리어패스를 쌓아하 하는데, 전자든 후자든 (이직을 하든 하지 않든) 내가 이 바닥에서 끝에는 뭐가 되어야겠다 (혹은 뭘 하고 있어야 겠다) 라는 비전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역시 한 곳에서 오래 있든 로테이션을 돌든 맨 첫 직무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어디 출신이냐 어떤 직무들을 거쳐왔느냐에 따라서 그 다음에 할 수 있는 일들이 제한되거든요. 그래서 첫 스타트를 어떻게 끊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 지인들께서 '너 정도면 할 수 있다' 라고 하시는건 (제 3자의 입장에서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굉장히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 조만간 취준하시는 분들을 위해 글타래를 쓸 작정인데.. 여기 굇수분들이 너무 많아서 손이 벌벌벌 떨리네요.
SCV님의 글 기다립니다. 2222222
조언 감사드려요. 그냥 돈버는 수단이 아니라 커리어로 보고 좀 더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겠네요.. 연구소 쩌리로 들어가도 재밌을 것 같아요! ㅎㅎ 사실 저 대학에서는 랩 점수는 다 A받고 나머지는 좀... 그래요.. ㅠㅠㅋㅋㅋ
지인들 이야기는 말씀하신 대로 저도 무책임하다 생각은 해요 ㅋㅋ 지들이 나 어디 꽂아줄 것도 아닌데 말만 좋게 해주면 다야 ㅠㅠ 싶을때도 있긴한데 이랬든 저랬든 그쪽 필드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니 거기는 expectation이 어느정도인가 알아보는 용으로만 이야기 듣고 있어요.
조언 감사드려요. 그냥 돈버는 수단이 아니라 커리어로 보고 좀 더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겠네요.. 연구소 쩌리로 들어가도 재밌을 것 같아요! ㅎㅎ 사실 저 대학에서는 랩 점수는 다 A받고 나머지는 좀... 그래요.. ㅠㅠㅋㅋㅋ
지인들 이야기는 말씀하신 대로 저도 무책임하다 생각은 해요 ㅋㅋ 지들이 나 어디 꽂아줄 것도 아닌데 말만 좋게 해주면 다야 ㅠㅠ 싶을때도 있긴한데 이랬든 저랬든 그쪽 필드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니 거기는 expectation이 어느정도인가 알아보는 용으로만 이야기 듣고 있어요.
네. 월급 뽕맛(?)은 오래 가지 않고 결국 입사 3개월 뒤에는 5년차 10년차 선배님들 보면서 아 내가 5-10년 뒤엔 저 모습이란 말인가.. 라면서 미래에 대한 걱정이 밀려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커리어패스에 대한 비전이 필요한거고요.
보통 연구소의 연구원(Researcher)는 석박이 필수고 일부 직렬에서 학사도 OK를 하지만 드물다고 봅니다. 대부분 QC, QA 쪽으로 빠지기 쉬워요. 아니면 Technician이나.. 그래도 영어가 되시면 기획/운영/지원 스탭직렬이 괜찮긴 한데 스탭도 쉽고 만만한 일은 아닌지라 적성에 ... 더 보기
그래서 커리어패스에 대한 비전이 필요한거고요.
보통 연구소의 연구원(Researcher)는 석박이 필수고 일부 직렬에서 학사도 OK를 하지만 드물다고 봅니다. 대부분 QC, QA 쪽으로 빠지기 쉬워요. 아니면 Technician이나.. 그래도 영어가 되시면 기획/운영/지원 스탭직렬이 괜찮긴 한데 스탭도 쉽고 만만한 일은 아닌지라 적성에 ... 더 보기
네. 월급 뽕맛(?)은 오래 가지 않고 결국 입사 3개월 뒤에는 5년차 10년차 선배님들 보면서 아 내가 5-10년 뒤엔 저 모습이란 말인가.. 라면서 미래에 대한 걱정이 밀려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커리어패스에 대한 비전이 필요한거고요.
보통 연구소의 연구원(Researcher)는 석박이 필수고 일부 직렬에서 학사도 OK를 하지만 드물다고 봅니다. 대부분 QC, QA 쪽으로 빠지기 쉬워요. 아니면 Technician이나.. 그래도 영어가 되시면 기획/운영/지원 스탭직렬이 괜찮긴 한데 스탭도 쉽고 만만한 일은 아닌지라 적성에 맞아야 하고 여러 가지 툴 (컴퓨터 툴 외에도 경영학적인 툴 - 예를 들면 SWOT, 5-forces model 등) 도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하고 기타 떨어지는 온갖 잡일.....도 알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음.. 충고하는 말은 아닌데 저는 저 칭찬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편인데, 제 발전에 도움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그리고 다른 목적이 있거나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를 칭찬하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그런데 칭찬하는 사람들 중에 니가 예전에는 이러저러했는데 요즘에는 이러저러해져서 많이 성장한거 같다, 라는 류의 칭찬을 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런 분들은 매우 좋아합니다. 왜냐면 그런 분들은 제가 상태가 안좋을때는 또 가차없이 디테일하게 까주시거든요. 애정을 갖고 까주는(그리고 나아지면 칭찬도 해주시는) 사람을 좀더 가까이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커리어패스에 대한 비전이 필요한거고요.
보통 연구소의 연구원(Researcher)는 석박이 필수고 일부 직렬에서 학사도 OK를 하지만 드물다고 봅니다. 대부분 QC, QA 쪽으로 빠지기 쉬워요. 아니면 Technician이나.. 그래도 영어가 되시면 기획/운영/지원 스탭직렬이 괜찮긴 한데 스탭도 쉽고 만만한 일은 아닌지라 적성에 맞아야 하고 여러 가지 툴 (컴퓨터 툴 외에도 경영학적인 툴 - 예를 들면 SWOT, 5-forces model 등) 도 능수능란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하고 기타 떨어지는 온갖 잡일.....도 알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음.. 충고하는 말은 아닌데 저는 저 칭찬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편인데, 제 발전에 도움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그리고 다른 목적이 있거나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를 칭찬하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그런데 칭찬하는 사람들 중에 니가 예전에는 이러저러했는데 요즘에는 이러저러해져서 많이 성장한거 같다, 라는 류의 칭찬을 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런 분들은 매우 좋아합니다. 왜냐면 그런 분들은 제가 상태가 안좋을때는 또 가차없이 디테일하게 까주시거든요. 애정을 갖고 까주는(그리고 나아지면 칭찬도 해주시는) 사람을 좀더 가까이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솔직히 한국에 취업하시려는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면 현지에서 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공하신 소재/재료 공학의 경험을 살리시려면 미국에서 석박을 계속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전공관련으로 취업하면 대부분 군대문화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회사라서 적응하기가 힘들겁니다.
( 대표기업인 포스코, 풍산금속 같은 회사들 모두 군인들이 만든 회사라서.... 그렇다고 현대쪽은 아니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IT관련도 미국보다 일은 많이하고 돈은 적게 받을 가능성이 높아서.....
한국의 공기업이... 더 보기
전공하신 소재/재료 공학의 경험을 살리시려면 미국에서 석박을 계속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전공관련으로 취업하면 대부분 군대문화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회사라서 적응하기가 힘들겁니다.
( 대표기업인 포스코, 풍산금속 같은 회사들 모두 군인들이 만든 회사라서.... 그렇다고 현대쪽은 아니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IT관련도 미국보다 일은 많이하고 돈은 적게 받을 가능성이 높아서.....
한국의 공기업이... 더 보기
솔직히 한국에 취업하시려는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면 현지에서 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공하신 소재/재료 공학의 경험을 살리시려면 미국에서 석박을 계속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전공관련으로 취업하면 대부분 군대문화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회사라서 적응하기가 힘들겁니다.
( 대표기업인 포스코, 풍산금속 같은 회사들 모두 군인들이 만든 회사라서.... 그렇다고 현대쪽은 아니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IT관련도 미국보다 일은 많이하고 돈은 적게 받을 가능성이 높아서.....
한국의 공기업이 목표가 아니라면.... 그냥 미국에서 일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차라리 한국기업이나 일본기업의 미국 현지채용을 이용해서 취업한 후 한국으로 오시는 방법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전공하신 소재/재료 공학의 경험을 살리시려면 미국에서 석박을 계속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전공관련으로 취업하면 대부분 군대문화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회사라서 적응하기가 힘들겁니다.
( 대표기업인 포스코, 풍산금속 같은 회사들 모두 군인들이 만든 회사라서.... 그렇다고 현대쪽은 아니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IT관련도 미국보다 일은 많이하고 돈은 적게 받을 가능성이 높아서.....
한국의 공기업이 목표가 아니라면.... 그냥 미국에서 일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차라리 한국기업이나 일본기업의 미국 현지채용을 이용해서 취업한 후 한국으로 오시는 방법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석박사 하고싶은데 할 처지가 안되요 ㅠㅠㅋㅋㅋ 1년 좀 넘게 월급쟁이로 살아보니 학생때가 엄청 좋았구나, 공부하는게 재밌었구나 많이 느끼긴합니다. 나중에라도 기회되면 석박사 갈 것 같아요. 근데 지금은 그 기회가 아니네요 ㅠㅠ
전공관련 이야기 해주신 것이 제 아버지가 말씀하신 것과 같아요. 여자는 뽑아주더라도 업무를 안주거나 아님 자기가 적응못해서 나오게 될거라 하시더라고요.
미국 삼성도 보고있긴한데 국적이 한국인이면 해외거주자여도 GSAT랑 뭐뭐 다 국내거주자랑 똑같이 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하반기는 늦었고 ... 더 보기
전공관련 이야기 해주신 것이 제 아버지가 말씀하신 것과 같아요. 여자는 뽑아주더라도 업무를 안주거나 아님 자기가 적응못해서 나오게 될거라 하시더라고요.
미국 삼성도 보고있긴한데 국적이 한국인이면 해외거주자여도 GSAT랑 뭐뭐 다 국내거주자랑 똑같이 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하반기는 늦었고 ... 더 보기
석박사 하고싶은데 할 처지가 안되요 ㅠㅠㅋㅋㅋ 1년 좀 넘게 월급쟁이로 살아보니 학생때가 엄청 좋았구나, 공부하는게 재밌었구나 많이 느끼긴합니다. 나중에라도 기회되면 석박사 갈 것 같아요. 근데 지금은 그 기회가 아니네요 ㅠㅠ
전공관련 이야기 해주신 것이 제 아버지가 말씀하신 것과 같아요. 여자는 뽑아주더라도 업무를 안주거나 아님 자기가 적응못해서 나오게 될거라 하시더라고요.
미국 삼성도 보고있긴한데 국적이 한국인이면 해외거주자여도 GSAT랑 뭐뭐 다 국내거주자랑 똑같이 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하반기는 늦었고 내년을 노려야겠다 하고 있어요.
공기업이 짱이군요.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전공관련 이야기 해주신 것이 제 아버지가 말씀하신 것과 같아요. 여자는 뽑아주더라도 업무를 안주거나 아님 자기가 적응못해서 나오게 될거라 하시더라고요.
미국 삼성도 보고있긴한데 국적이 한국인이면 해외거주자여도 GSAT랑 뭐뭐 다 국내거주자랑 똑같이 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하반기는 늦었고 내년을 노려야겠다 하고 있어요.
공기업이 짱이군요.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라쿠텐, 혼다, 유니클로 같은 회사는 사내공용어를 영어로 합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생활하려면 일본어는 할 수 있어야겠지요.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01/2015070100026.html
한국인의 장점 중에 하나가 일본어는 쉽게 배울수 있다는 것 입니다.
물론 비즈니스 일본어는 어려워서 취업후 다시 배워야 할 겁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생활하려면 일본어는 할 수 있어야겠지요.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7/01/2015070100026.html
한국인의 장점 중에 하나가 일본어는 쉽게 배울수 있다는 것 입니다.
물론 비즈니스 일본어는 어려워서 취업후 다시 배워야 할 겁니다.
토익/토플 둘 다 보시고, 가능하면 둘 다 이력서에 기재하세요.
둘 다 성적이 짱짱 높으면
자연스럽게 '이 사람은 영어 잘 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수험 목적으로 1가지만 공부하는게 일반적이거든요...
그리고 상반기 취업은 요새 정말정말 어렵습니다.
물론 스펙이 깡패인지라 취업은 하실 것 같지만...
가고싶은 회사가 어딘지 정하시는 게 중요할 거 같습니다.
(회사명을 딱 정하라는게 아니라,
뭔가 두루뭉실하더라도 가고 싶은 회사의 이미지를 먼저 만드심이...)... 더 보기
둘 다 성적이 짱짱 높으면
자연스럽게 '이 사람은 영어 잘 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수험 목적으로 1가지만 공부하는게 일반적이거든요...
그리고 상반기 취업은 요새 정말정말 어렵습니다.
물론 스펙이 깡패인지라 취업은 하실 것 같지만...
가고싶은 회사가 어딘지 정하시는 게 중요할 거 같습니다.
(회사명을 딱 정하라는게 아니라,
뭔가 두루뭉실하더라도 가고 싶은 회사의 이미지를 먼저 만드심이...)... 더 보기
토익/토플 둘 다 보시고, 가능하면 둘 다 이력서에 기재하세요.
둘 다 성적이 짱짱 높으면
자연스럽게 '이 사람은 영어 잘 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수험 목적으로 1가지만 공부하는게 일반적이거든요...
그리고 상반기 취업은 요새 정말정말 어렵습니다.
물론 스펙이 깡패인지라 취업은 하실 것 같지만...
가고싶은 회사가 어딘지 정하시는 게 중요할 거 같습니다.
(회사명을 딱 정하라는게 아니라,
뭔가 두루뭉실하더라도 가고 싶은 회사의 이미지를 먼저 만드심이...)
둘 다 성적이 짱짱 높으면
자연스럽게 '이 사람은 영어 잘 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수험 목적으로 1가지만 공부하는게 일반적이거든요...
그리고 상반기 취업은 요새 정말정말 어렵습니다.
물론 스펙이 깡패인지라 취업은 하실 것 같지만...
가고싶은 회사가 어딘지 정하시는 게 중요할 거 같습니다.
(회사명을 딱 정하라는게 아니라,
뭔가 두루뭉실하더라도 가고 싶은 회사의 이미지를 먼저 만드심이...)
30대 중반~마흔 되었을 때.. 즉 어지간한 배경/결단/여건이 허락되지 않는 한 그 동안 쌓아왔던 커리어를 바꿀 수 없을 때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요?
이 고민이 해결되시는 게 가장 필요한 거 같아요 ㅎㅎ 물론 해결하셨지만 본문에 안 나타내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원어민의 약 90% 수준으로 영어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영어 하나만으로도 한국에선 혜택이 많아요. 솔직히.... 미안할 정도로...
지금 직장 이전에 1년 반 이상 다녀본 회사가 없어요... 걍 영어 하나로 이직이 넘나 자유로웠거든요(자랑... 더 보기
이 고민이 해결되시는 게 가장 필요한 거 같아요 ㅎㅎ 물론 해결하셨지만 본문에 안 나타내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원어민의 약 90% 수준으로 영어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영어 하나만으로도 한국에선 혜택이 많아요. 솔직히.... 미안할 정도로...
지금 직장 이전에 1년 반 이상 다녀본 회사가 없어요... 걍 영어 하나로 이직이 넘나 자유로웠거든요(자랑... 더 보기
30대 중반~마흔 되었을 때.. 즉 어지간한 배경/결단/여건이 허락되지 않는 한 그 동안 쌓아왔던 커리어를 바꿀 수 없을 때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요?
이 고민이 해결되시는 게 가장 필요한 거 같아요 ㅎㅎ 물론 해결하셨지만 본문에 안 나타내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원어민의 약 90% 수준으로 영어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영어 하나만으로도 한국에선 혜택이 많아요. 솔직히.... 미안할 정도로...
지금 직장 이전에 1년 반 이상 다녀본 회사가 없어요... 걍 영어 하나로 이직이 넘나 자유로웠거든요(자랑스러운 기억은 아닙니다 분명... 지금은 철이 좀 들어서 한 회사 3년차..)
다만 어학 계열에 종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어학 특기를 살리면서 수익이 높은 편에 속하는 건 : 영어 학원 강사, 동시통역사
물론 영어만 잘해서는 할 수 없는 특수한 분야긴 합니다.
원하는 곳에 입사가 안 되는 때의 공백 기간에 할 수 있는 일 : 번역
첫 일 따기가 쉽지는 않은데, 퀄리티가 좋으면 클라이언트가 점점 늘어납니다. 그러다보면 스스로 가격을 올려부를 수도 있고...
번역이라고 하면 보통 출판사를 많이들 떠올리시는데, 솔직히 영한 번역은 단가도 낮고 출판사 번역은 독자들의 눈이 너무나 매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잘 풀려도 이름이 알려지기 쉬워서 나중에 진짜 다니고 싶은 회사에 들어가서 부업하기도 힘들죠;;
잘 찾아보면 잡지사/언론사/작은 출판사/대기업 마케팅팀 등에 각종 보고서/전문 잡지/전문 단행본의 한영 번역일이 은근 많은 편이거든요.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한국에선 거의 필수라.... 게다가 한영은 단가도 높고... 구직 하시면서 천천히 이런쪽의 활로를 뚫어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직장 다니더라도 쏠쏠한 용돈이 계속 마련됩니다.
전공을 살리시거나 IT 개발에 뛰어들고 싶으시다면.. 어학의 장점을 어떻게 살리실 수 있으실지는 잘 모르겠어요.ㅎㅎ 제가 그 분야가 아니라...
다만 '영어를 잘한다'는 것으로 많은 가산점을 받고 회사에 들어가시면, 직무와 상관 없이 지속적으로 사내 인하우스 번역가가 되셔야 합니다;;;
번역을 무슨 사전 찾아주는 것 쯤으로 생각해요. A4 세장으로 전문용어나 법적 세부사항이 꽉꽉 들어찬 보고서 주면서 1시간 단위로 다 됐냐고 물어볼 땐 좀 짜증이 납니다. 이건 머.. 상대에 따라 대처가 다르긴 한데, 외주 주는 방향으로 설득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암튼.. 2018년에 좋은 곳에서 품은 꿈 펼치기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핑크빛 도배된 길은 아닐지라도.
이 고민이 해결되시는 게 가장 필요한 거 같아요 ㅎㅎ 물론 해결하셨지만 본문에 안 나타내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원어민의 약 90% 수준으로 영어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영어 하나만으로도 한국에선 혜택이 많아요. 솔직히.... 미안할 정도로...
지금 직장 이전에 1년 반 이상 다녀본 회사가 없어요... 걍 영어 하나로 이직이 넘나 자유로웠거든요(자랑스러운 기억은 아닙니다 분명... 지금은 철이 좀 들어서 한 회사 3년차..)
다만 어학 계열에 종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어학 특기를 살리면서 수익이 높은 편에 속하는 건 : 영어 학원 강사, 동시통역사
물론 영어만 잘해서는 할 수 없는 특수한 분야긴 합니다.
원하는 곳에 입사가 안 되는 때의 공백 기간에 할 수 있는 일 : 번역
첫 일 따기가 쉽지는 않은데, 퀄리티가 좋으면 클라이언트가 점점 늘어납니다. 그러다보면 스스로 가격을 올려부를 수도 있고...
번역이라고 하면 보통 출판사를 많이들 떠올리시는데, 솔직히 영한 번역은 단가도 낮고 출판사 번역은 독자들의 눈이 너무나 매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잘 풀려도 이름이 알려지기 쉬워서 나중에 진짜 다니고 싶은 회사에 들어가서 부업하기도 힘들죠;;
잘 찾아보면 잡지사/언론사/작은 출판사/대기업 마케팅팀 등에 각종 보고서/전문 잡지/전문 단행본의 한영 번역일이 은근 많은 편이거든요.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한국에선 거의 필수라.... 게다가 한영은 단가도 높고... 구직 하시면서 천천히 이런쪽의 활로를 뚫어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직장 다니더라도 쏠쏠한 용돈이 계속 마련됩니다.
전공을 살리시거나 IT 개발에 뛰어들고 싶으시다면.. 어학의 장점을 어떻게 살리실 수 있으실지는 잘 모르겠어요.ㅎㅎ 제가 그 분야가 아니라...
다만 '영어를 잘한다'는 것으로 많은 가산점을 받고 회사에 들어가시면, 직무와 상관 없이 지속적으로 사내 인하우스 번역가가 되셔야 합니다;;;
번역을 무슨 사전 찾아주는 것 쯤으로 생각해요. A4 세장으로 전문용어나 법적 세부사항이 꽉꽉 들어찬 보고서 주면서 1시간 단위로 다 됐냐고 물어볼 땐 좀 짜증이 납니다. 이건 머.. 상대에 따라 대처가 다르긴 한데, 외주 주는 방향으로 설득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암튼.. 2018년에 좋은 곳에서 품은 꿈 펼치기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핑크빛 도배된 길은 아닐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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