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6/09/23 22:50:20
Name   선비
Subject   집중력이 어마어마하게 부족합니다.
항상 해야할 일을 끝내지 못하고 다른 데 눈이 가서 문제네요.
게다가 우선순위가 제대로 안 잡혀서 항상 중요한 일을 미룰 수 있는 데까지 미룹니다.
정녕 이게 인간의 본성이란 말입니까. 그러지 않는 친구들이 참 신기해요.
혹시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비법이나 미루지 않는 노하우 같은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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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번 잠과 폰질의 유혹을 못이기고 인간의 한계가 여기까진가 통탄하고 있습니다..
저도 답변 기대하겠습니다ㅋㅋㅋㅋ
혹시 저희가 유사인류 아닐까여
헤헤 여태 멸종 안한게 다행이지만 제 대에서 끊길지도..
글쎄요 ㅎㅎ
괭이둘
해야할 일을 미루고 딴짓을 하게 되면, 그 딴짓을 꽤 잘하는 편이십니까? 그렇다면 완벽주의에서 기인한 꾸물거림procrastination일지도 모릅니다.
딴짓을 오래 못해서 모르겠어요.
까페레인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이렇게 커밍아웃..ㅋㅋ

저는 오메가3 고용량 영양보조제 먹고 깜짝 놀랐어요. 괜히 의사 선생님들이 특정 산만한 어린애들에게 권하는게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요. 부작용 우려가 항상 있을테니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주위에서 듣기로 오메가 3를 위한 물고기 원산지 보다 물고기가 크기가 작은 종류들이 머큐리 함유량이 낮아서 좀 더 안전하다고 그런약을 사는게 좋다고 들었어요.

저는 아주 가끔 능률이 넘 떨어질때 먹어요.

우선순위는 스케줄 달력있는것 쓰고 나서 많이 좋아졌어요.... 더 보기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이렇게 커밍아웃..ㅋㅋ

저는 오메가3 고용량 영양보조제 먹고 깜짝 놀랐어요. 괜히 의사 선생님들이 특정 산만한 어린애들에게 권하는게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요. 부작용 우려가 항상 있을테니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주위에서 듣기로 오메가 3를 위한 물고기 원산지 보다 물고기가 크기가 작은 종류들이 머큐리 함유량이 낮아서 좀 더 안전하다고 그런약을 사는게 좋다고 들었어요.

저는 아주 가끔 능률이 넘 떨어질때 먹어요.

우선순위는 스케줄 달력있는것 쓰고 나서 많이 좋아졌어요. 한 눈에 확 들어오니 미룰 게 넘 잔인하게 보이네요.
제품명 좀 알려주십셔..ㅜㅜ
까페레인
ㅇㅇ 홍보가 되어서 안될것 같은데요. 제품 생산지가 Watsonville, CA 에 있는 제품인데...여기 의사 선생님들이 노노노 하실 것 같아요. ㅋㅋ
NN인가보군여... 구글님은 위대하십니다;
오 감사합니다. 오메가 챙겨먹는 것도 귀찮아서 힘들 것 같긴 한데 해봐야겠어요. 근데 고용양이라면 몇 mg 정도인가요?
까페레인
저는 1280mg 을 사보았는데 약사나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시고 드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건강보조식품이긴 하지만서도요.
April_fool
예전에 듣기로 오메가-3 효과를 좀 보려면 하루에 적어도 1000mg은 넘게 먹어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항상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를 힘들게합니다 ㅠㅠ
하지만 망하는건 내일의 나라서 오늘의 나는 같은 실수를 반복합.... (숙연)
행시 근성있으시던데..
아침에 자리에 앉아서 우선순위를 적어보세요. 막연히 머리로 뭐해야하는데 하는거보다 종이에 구체화 시키면 좀 낫습니다
저는 꼭 해야하는데 넘나 하기 싫은 일과를 할때에는 아주 분자단위로 나눠서 합니다 ㅠㅠ 막 교과서 읽을 분량 1문단 읽기, 꼭 넣어야 하는 전화 1통 걸기... 이렇게요. 그리고 "10문제 풀고 초코렛 먹자." "15분 동안 다른 거 안하고 이거에만 집중하면 과자 1개(...) 먹자" 이렇게 1인 헨젤과 그레텔마냥 앞에 미끼 던져 놓고 그거 따라가고 북치고 장구치고 해요.
좀 더 큰 성과(?)를 내야할땐 "이거 다 끝내면 오늘 저녁 치킨!!! 못 끝내면 걍 밥.." 이렇게 정해놓고요 ㅠㅠㅋㅋ
중요한 건 끝낼수 있을 양의 목표를 정해야되요. 안그럼 미끼도 못먹고 의지는 더 떨어지고 더 짜증나요 ㅠㅠㅠ
파란아게하
시험전날되면 대청소도 재밌죠
팅핑랩썬브클
저도 집중력 부족인데 하기싫은건 걍 안합니다 ㅎㅎ
정신건강에도 좋고 스트레스 안받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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