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3/08/23 13:00:15
Name   [익명]
Subject   이직 제안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
네트워크 엔지니어 일을 하고 있는데, 같이 일하다 더 큰 회사로 이직한 사수에게 자기 회사로 이직할지에 대한 제안을 받았습니다.
하는 업무는 큰 틀에서는 똑같은데, 이러 저러한 차이점이라고 하면요...

- 연봉 : 현 회사 내년 연봉 인상 예상과 비교해도 최소 +500으로 앞자리 숫자가 바뀝니다. 단 제안받은 곳은 잡플래닛 상으로는 연차별 인상폭이 크지는 않은것 같네요. 대신 현 회사는 내년에 승진인데 이직하면 다시 평사원이 될듯 합니다.
- 통근 : 회사 셔틀버스가 있다고는 하지만 지금보다 왕복 2시간 이상 소요가 예상됩니다.
- 업무 시간 : 현재는 9 to 6인데 제안받은 곳은 1시간 더 근무해야 합니다.
- 대인 관계 : 지금 직장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가 동료들이 좋은 분들이란 건데, 제안 받은 곳은 일단 규모가 더 작고, 추천해주고 있는 사수가 입사하고 몇 개월 내에 더 큰 곳으로 또 이직할지도 모릅니다.
- 업무 강도 : 지금 직장은 고객사가 다양해서 여러 군데로 출장을 다녀야 되는 반면에 제안받은 곳은 주고객만 신경쓰면 되는 상황입니다.

이쪽 분야에 뒤늦게 발을 들여서 사회생활에 비하면 아직 저연차인데, 큰 연봉이 마음을 잡아끄는 만큼 통근 난이도라든지 사람들이라든지 다른쪽으로 끄는 힘도 만만치 않네요.
두루 조언이든 의견이든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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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조건만이라면 딱히 조건이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저연차셔서 연봉 500 (+a) 인상이 큰 연봉으로 보이시겠지만 다른 조건에 비하자면 겨우..? 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 금액입니다.
출퇴근시간 2시간에 업무시간 1시간이면 하루에 3시간을 더 일하는데다가 규모나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지도 않구요.
그리고 지금 다니시는 회사분들과 트러블도 없다면 괜히 이직후에 생길 변수까지 생각한다면 저는 이번에는 스테이 하겠습니다.
13
사이시옷
저도 쉬군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배바지
겨우 오백만원에 하루 세 시간 태우시는 건 절대 택하지 마십시오. 오백은 내년 진급 시에 충분히 딜 칠수있는 금액이에요
[글쓴이]
지금 회사가 그렇게까지 큰 회사는 아니어서 난이도가 있는 금액이긴 합니다ㅠㅠ
블레쏨
매일 3시간 추가근무하고 500 더 받는거라 생각해보면 그렇게 좋은 조건은 아닌것 같아요.
1
근무시간 + 통근 시간 합쳐서 3시간을 더 써야하는데, 1년에 240일 정도 근무한다고 치면 720 시간 정도 더 회사에 쓰는 시간이 늘어나는거고, 그 대신 500만원 더 받는거면 최저임금도 안되는 셈입니다.

물론 연봉이라는게 저렇게 단순히 계산할건 아니지만, 말씀하신 내용만 봐서는 출퇴근 시간 늘고, 근무 시간 늘고, 직급 사원이고, 대인관계 미지수인데 500 더 받는게 과연 그 가치가 있나 모르겠네요.
근데 궁금한게, 글의 시작에는 '더 큰 회사로 이직한 ' 사수의 제안을 받으셨다고 했는데, 대인관계 대목에서는 '제안받은 곳은 일단 규모가 더 작고'라고 되어있네요. 사수가 이직한 더 큰 회사로 가시는게 아닌가요?
[글쓴이]
아 이게 조금 애매한데요.
회사 자체는 규모가 크고, 사수가 이직한 팀만 놓고 보면 지금 제가 있는 팀보다 작습니다.
아침커피
현 회사에서 내년에 승진하신다고 하셨는데 승진이 내년 초인가요? 내년 초 승진이라면 승진까지 하신 후에 이직을 (지금 계획중인 회사이든 혹은 또다른 회사이든)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이틀 한번 바꾸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ㅎ
안갑니다. 이유는 윗분들과 같습니다. 타이틀 바꾸는거 어렵고 3시간에 500...? 어우 1000이면 모를까요.
레몬버터
스테이 추천합니다
whenyouinRome...
안가요. 천만원은 더 받아야 생각이나 해볼듯요.
무더니
1시간 더일하는걸로 500받으신다고 생각해도 전혀 좋아보이지 않는데
거기다 출퇴근까지면... 스테이하시죠
잘 생각해보세요
세전 연 500이면 월 42정도입니다.
월 42가 늘면 소득세가 한계세율로 10%정도 나오고 보험과 연금도 한 5%나오겠죠.
그럼 세후로 한 30정도 늘겠네요.
하루 3시간 더 일+통근하고 하루에 만오천원.........?

돈때문이라면 그 시간동안 라이더를 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사수가 또 이직할 가능성이 있다니.. 저라면 너 넣고 나는 런한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너무 꼬인 것 같지만...ㅠ_ㅠ...
6
듣보잡
꼬인게 아니라 누가봐도 그렇게 생각하죠
Paraaaade
이직하면서 직급 상향까지 해서 +1200 이상 아니면 안가시는게... 보통 승진 직전에 이직할땐 직급까지 딜 치고 갑니다.
보이차
연봉이 원래 높았다면 모를까 저연차에 500이면 적은 금액은 아니죠. 쓸 돈 제하고 저축할 수 있는 돈으로 따지면 꽤나 차이가 나니까...
다들 부정적이신데 이직알못인 제 입장에서 보기에는 이번 기회는 다음 이직을 위한 발판으로 쓸 카드인 것 같읍니다.
하루 세 시간 더 쓰는 것을 계속하기에는 힘드실테고 일이년 하고 다른 곳으로 옮기시는 건 어떨까요? 어차피 제안온 곳의 연차별 상승폭이 높지 않다고 하셨으니... 이번 이직으로 연봉 올리고, 최소 한 번 더 옮기면서 더 나은 조건을 노린다고 생각하시면서 이번 이직에는 윗분 말... 더 보기
연봉이 원래 높았다면 모를까 저연차에 500이면 적은 금액은 아니죠. 쓸 돈 제하고 저축할 수 있는 돈으로 따지면 꽤나 차이가 나니까...
다들 부정적이신데 이직알못인 제 입장에서 보기에는 이번 기회는 다음 이직을 위한 발판으로 쓸 카드인 것 같읍니다.
하루 세 시간 더 쓰는 것을 계속하기에는 힘드실테고 일이년 하고 다른 곳으로 옮기시는 건 어떨까요? 어차피 제안온 곳의 연차별 상승폭이 높지 않다고 하셨으니... 이번 이직으로 연봉 올리고, 최소 한 번 더 옮기면서 더 나은 조건을 노린다고 생각하시면서 이번 이직에는 윗분 말씀처럼 직급도 올려 가시는건 어떨까요? +1200까진 아니라도...
이직을 딱히 생각해보지 않은 상태라면 이번 기회에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예전 사수는 또 옮겨갈 것 같은데 그 때도 불러줄 각이 보이면 더 좋구요.
다니엘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는데요?
옮길만한 장점이 하나도 안 보입니다
스톤위키
게다가 사수가 또다시 다른 곳으로 이직할 확률도 있으시다면서요..?

그러면 낙동강오리알 되기 쉽습니다.
규모가 더 작은회사로 500 더 받고 가는건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라면 말씀하신 조건으로 이직하려면 최소 1000은 더 받아야 할 것 같으니 1000이상 급여를 요구 하셔서 결과적으로는 1000정도로 연봉협상 해보시고 안되면 더 좋은곳으로 알아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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