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 Date | 23/05/01 17:05:49 |
| Name | 카르스 |
| Subject | 동남아 여행경비 관련 질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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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남성으로서 혼자 3주동안 베트남-캄보디아-태국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구체적인 코스는 하노이(2)-하롱베이(2)-후에(1)-다낭(2)-호이안&미선(2)-달랏(1)-호치민(2)-//프놈펜(2)-씨엠립&앙코르와트(3)-//방콕(3)입니다 금전형편이 아주 넉넉하진 않아서 숙박은 호텔과 게스트하우스를 반반씩 섞었고, 음식도 현지식이나 관광식당을 주로 하되 가끔 중고급 레스토랑에 가는 식으로 "배낭여행답게 약간은 돈 아끼되 가끔 쓸 땐 확 쓰는" 정도로 여행을 하려 계획중입니다. 그래서 관광가이드북 참가하면서 예산을 짜 봤는데 (항공권, 지역 간 이동, 숙소, 쇼핑 등은 뺐습니다) 베트남 식사 하루 1만 7천원 (일부만 숙소에서 조식 제공) 음료/과일/주류 하루 5천원 교통비 하루 5천원 입장료 하루 1만7천원 하롱베이 크루즈 15만2천원 다낭, 미선투어 9만원 공항 택시비 1만8천원 캄보디아 식사 하루 1만 6천원 (하루 제외하면 숙소에서 조식이 제공됩니다) 음료/과일/주류 하루 4천원 교통비 하루 1만 5천원 (앙코르와트 투어값 포함) 입장료 총 11만원 태국 식사 하루 3만원 (숙소 조식 제공 x) 음료/과일/주류 하루 5천원 교통비 하루 7500원 입장료 총 9만원 마사지 25000원 이 정도면 "전반적으로 약간 아껴쓰되 가끔은 여행답게 확확 쓴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 지출을 더 늘려야 할지, 줄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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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는 grab 좋은 레스토랑은 왠만하면 카드가 될겁니다. 꼭 현금을 최적화 하지 않더라도 트래블월렛을 활용하시면서 적정 현금잔고만 유지하면 됩니다. 즐여행 다녀오십쇼
방콕에 미슐랭 빕구르망 식당들이 가성비가 좋은데,반대로 굳이 거창한 곳 가지 않아도 훌륭한 곳이 많습니다.
비싸게 먹는다는게 상대적인 기준이라면 한화로 2만원 정도면 남자1인이 진짜 훌륭한 곳에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어요.
비싸게 먹는다는게 상대적인 기준이라면 한화로 2만원 정도면 남자1인이 진짜 훌륭한 곳에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어요.
기간이 어떻게 되시는지는 몰라도, 저 플랜대로면 이동하느라 체력을 다 써서 제대로 된 여행이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액은 여유 자금을 좀 두신다면 크게 문제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금액은 여유 자금을 좀 두신다면 크게 문제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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