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3/03/28 16:15:14
Name   nothing
Subject   다들 본인 IQ 를 어떻게 알고 계신가요?
살면서 IQ 테스트라고는 초등학교 때 뭐 그런 비슷한 걸 본 것 같기는 한데
결과를 안 알려줬습니다.
그럴거면 왜 본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이후에는 IQ 테스트를 받아본 적이 없는데요.
다른분들 보면 다들 자기 IQ 를 알고 계신 것 같더라구요.

IQ 테스트를 다들 어떤 식으로 보신건지,
그리고 성인이 된 후에 따로 IQ 테스트를 받아볼 수 있는 방법이 어떤게 있을지,

궁금합니다.



0


아저씨무시하지마
저는 선생님이 말해줬던가...아니면 선생님 자리에 있는걸 몰래봤던가...그랬던 것 같아요. 저희 어릴 때야 그런거 비밀도 아니었죠...선생이 대놓고 다 공개하고 낮은 애는 놀림감 되고 그런게 이상할 게 없는 세상이었으니.....뭐 누구는 IQ가 얼마라고 놀리고 이랬던 기억이 있는 거 보면 선생님이 말해줬던 것 같기도 합니다.
dolmusa
심리상담 해주시는 곳을 찾아보시면 웩슬러 지능검사를 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통상 15~20만원 정도 합니다.
강세린
심리상담센터나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웩슬러 지능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가격은 상당히 비싸다고 해서 전 안 받아봤는데, 현재 제가 알기로 대한민국에서 법적인 효력을 가진 IQ 테스트는 웩슬러 지능검사가 유일합니다.
강세린
저는 초3 때인가 학교에서 받아봤는데, 120대인 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학교에서 받은 건 웩슬러 지능검사 결과보다 20점 정도 높게 나온다더군요)
Paraaaade
초딩때 한 결과를 어찌어찌 안 거 같은데 상세하게는 기억이 안납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때 검사를 했습니다. 몇 학년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습니다.
아이큐가 잘 나왔다고는 했는데 그 결과값을 알려 주시지는 않아서
아직도 정확히는 모릅니다. 반에서는 제일 높은 점수라고 했습니다.

IQ는 현재 점수를 자신의 연령 기준에 맞추어 나누기 때문에
나이 들어서 하는 건 별 의미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초중고때 학교에서 받았고..
중학교때는 웩슬러 지능검사 따로 받았었습니다.
비어-도슨트
제가 아이큐는 Null 입니다. 뻥 안치고 검사 받았는데 레알로 결과값이 없읍니다…
물냉과비냉사이
측정가능범위를 벗어나신 것 아닙니까 ㄷㄷ
비어-도슨트
upper bound가 아니라 lower bound를 벗어났을 듯요... ㅋㅋ
VinHaDaddy
2003년에 멘사 테스트 합격한 이후로 더 낮게 나올까봐 안 하고 있읍니다(...). 아 정작 멘사는 가입비가 아까워서 가입 안했읍니다.
겨울삼각형
멘사는 매년 회비도 내야합니다. 크크
엄마곰도 귀엽다
이거 내는 사람 있을까요? ㅋㅋ
겨울삼각형
90년대 고딩때 결과 알려줬습니다
어제내린비수정됨
어떻게 알게됐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전 국민학교때는 143이 나왔습니다. 멘사 들어갈만한 수치는 아니지만 높은 수치라고 하더군요.
중학교때는 119가 나왔습니다. 갑자기 확 낮아졌네요. 누가 잘때 머리 때리기라도 했나..?
고등학교때는 113이 나왔습니다. 점점 낮아지네요. 흑흑.
점점 낮아지는걸로 봐선 지금은 더 낮을듯....
회색사과
28살 때인가 심심해서 멘사 테스트 봤습니다.

근데 멘사 입회 가/부 여부에 초점이 맞춰진 테스트라…
큰 의미는 없어보였습니다.
(가입 가능하면 148 or 156 만 나왔었습니다. 당시 표준편차 24)

마찬가지로 회비 아까워서 가입은 안 했습니다.
그 사이
중학생 때 학교에서 검사했고 선생님께 결과를 들었습니다
중학교 때 측정가능한 값 중 제일 높게 나와서 같은 반 친구가 교무실에서 선생님들끼리 하는 이야기를 듣고...? 뭐래...이러고 말았는데 선생님이 말해주면서 제대로 공부 좀 하라고 뭐라 했습니다.

그 때는 그래도 순간 기억력이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뒤돌아서면 까먹는 바보라서...맨날 무시 당합니다..
헬리제의우울
여기에 글쓰는사람 - 130넘음
10
정중아
중학교때 하도 궁금해하니 선생님이 안된다고 하시면서도 그냥 알려줬습니다. 지능에 대해 근자감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낮게 나와서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20대때 풀배터리 심리검사 받았는데 거기에 웩슬러 지능검사가 포함되어 있었어요. 그 점수로 알고 있습니다.
친구가 선생님 도와 자료 정리하다가 봤다면서 알려줬어요. 그 뒤 검사로도 비슷했던듯... 하지만 그 때 기억에 남았던 건 그 친구 IQ가 156이라는 거
Beer Inside
공간감각이 떨어져서 낮게 나왔습니다.

지금도 루믹스 큐브 끝까지 못 맞춤니다.
근데 이거 검사가 의미가 있습니까?
저는 살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던데.

머리 좋고 잘난 아이는 투자도 중요하긴하겠지만 지 알아서 잘가던데.
진짜 특출난게 아니면 그렇게 의미있는것도 아니고.
1
Velma Kelly
모릅니다
명상의시간
저도 몰라용. 적당히 사는데는 별 문제 없을 정도인것 같긴 합니딩 ㅎㅎ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질문 게시판 이용 규정 11 토비 15/06/19 25212 4
16835 기타서울에서 다양한 전통주를 취급하는 매장을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자공진 25/07/04 360 0
16834 홍차넷홍차넷 제재 풀리는건 수동입니까 8 노는꿀벌 25/07/04 339 0
16833 댓글잠금 IT/컴퓨터아이폰 문자 내보내기 기능 1 [익명] 25/07/04 244 0
16832 기타인테리어 관련 고민이 있습니다 12 당근매니아 25/07/03 328 1
16831 기타서울에서 가족사진 촬영 잘하는 곳을 알고 싶어요! 3 Klopp 25/07/03 176 0
16830 기타인테리어 중문 질문드려요 2 어둠달골짜기 25/07/02 333 0
16829 경제내집마련디딤돌 대출 질문 11 [익명] 25/07/01 503 0
16828 의료/건강아버지께서 당뇨에 걸리셔서 고민입니다... 5 빈U 25/06/30 642 0
16827 기타주류 보관 및 음용 타이밍 등 질문드려요. 4 wwe13kane 25/06/29 387 0
16826 문화/예술요즘 한국 음악 생태계 질문? 2 영원한초보 25/06/29 384 0
16825 연애남자친구와의 이별을 고민 중입니다. 50 깍두기 25/06/28 1726 0
16824 기타영어학습용으로 스픽 결제해서 쓸만한지요? 6 홍당무 25/06/27 513 0
16823 연애김이 식은 프로포즈를 어떻게 해야 감동있게 만들수 있을까요? 23 [익명] 25/06/27 830 0
16822 가정/육아부모님 핸드폰 청약철회 맟 번호이동 관련 문의드립니다 3 G.a. 25/06/26 312 0
16821 가정/육아선물할 그릇 추천해주세요! 40 니나 25/06/26 663 2
16820 가정/육아동생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15 [익명] 25/06/26 842 0
16819 법률지인이 필라테스 먹튀당했는데요... 4 [익명] 25/06/25 773 0
16817 가정/육아후라이팬 및 냄비 세척 8 은하꾸리 25/06/25 547 0
16816 법률너무 답답하고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카촬죄- 9 [익명] 25/06/24 986 0
16815 기타천장 누수 ㅠ 10 25/06/24 546 0
16814 기타알리 국내배송상품 셀프반품으로 넘어감 2 방사능홍차 25/06/24 419 0
16813 IT/컴퓨터특정 사이트 인터넷 끊김 현상이 있습니다. 4 세이치즈 25/06/23 424 0
16812 진로계정계 개발자.. 수요 어떤가요? 1 [익명] 25/06/22 499 0
16811 IT/컴퓨터맥세이프 충전 시 발열 8 린디합도그 25/06/21 531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