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만원대 살 수 있는 것

조니워커 : 레드, 블랙 / 세일하면 골드, 그린
발렌타인 : 12년, 글렌버기
시바스리갈 : 12년

개인적인 춫천
제이 앤 비 제트 : 6만원대
1792 스몰 배치 : 7만원대
헨리 무니에 VSOP : 8만원대
시바스리갈 18년 (데일리샷 12만원)

피트감 있는 위스키가 좋다곤 하는데, 익숙치 않다면 다른 것부터 마셔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치에 먹으면 뭐던 대충 잘 어울립니다 ㅎㅎ 꼭 싱글몰트 위스키를 마셔야 하는게 아니라면 산토리 하이볼이 더 잘 어울릴수도 있구요, 조니워커 그린라벨이나 블랙라벨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발렌타인은 12년산도 먹어보고 21년산도 먹어봤는데 같은 브랜드가 맞나 싶을 정도로 12년산 마시가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 숙성 덜 된 위스키 안 먹게 되더라구요.
조니워커야 역사의 시작부터가 스까니까 저가도 괜찮았는데 말입니다.(그래도 블루가 제일 맛있긴 했어요.)

산토리 사서 하이볼, 우롱하이 이런것도 좋은데 콜키지 때문에 한병만 사가려구요. 참치가 워낙 기름져서 위스키 대충 잘 어울리긴 하죠. ㅎㅎㅎㅎ 킹치만 저는 술에 조예가 없어서(술알못 알쓰라) 홍차넷 선생님께 추천을 구걸해봤습니다.

주말에 같이 참치집 갈 멤들도 위알못이라 괜히 페어링 생각해서 피트감 있는것보다 그냥 메이저 위스키 사가는게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하이랜드 파크 정도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조니워커 골드 싸게 팔면 골드 사시는 것도...

아하 콜키지 생각하신다면.. 더 큰 돈 내고 사실 생각하시고 (2배이긴한데...) 발렌타인 17년 괜찮습니다.

일단 제가 사는 자리가 아니라 가격은 맞춰야 할 것 같아요…..
발렌타인 정말 17년 맛있죠. ㅎㅎㅎㅎㅎㅎㅎ
(제가 그나마 위스키 먹어봤다고 쩐주가 돈 준다고 사오래요….. 나도 술 알못인데)

조니워커 골드는 안 마셔봐서 궁금하긴한데(조니워커 시리즈 좋아합니다.) 항상 필요할때는 할인 안 하는 법칙이 있는지라……

여럿이 마실 대는 누구나 알만한 술이 좋더군요.

조니워커나 발렌타인 같은.... 조골 요즘 저렴하게 파는 것 같으니 남대문에서 한번 물어보세요.

탈리스커10년산도 괜찮았습니다.
회랑 잘 어울렸어요.

빨간고기엔 피트나 버번이 괜찮았읍니다.
요즘 가격들이 다 올라서.. 놉크릭이나 메이커스마크도 괜찮긴 합니다.

사실 고기엔 뭐든 다 좋으니까 잘 모르는 사람이 포함된 모임이라면,
다들 알만한 위스키가 더 좋았읍니다. 잘 모르시는 분이 드시면 맛은 거기서 거기라는 피드백을 받은 적이 있어섴ㅋㅋㅋ

추천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친구1이 집에서 닷사이 23 가져온다고 해서 그걸로 결정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