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3/02/08 23:07:38
Name   dsfg.
Subject   어떻게 진로의 방향성을 잡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방대 전자공학과   2학년 수료 군필 학점은 3.6/4.5  24

2학년을 마쳤지만 전공에 대한 흥미가 안 생깁니다. +더불어서 학벌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지금 전공이 아니라면 적어도 제가 잘하는 걸 찾고 싶었기에 학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나 동아리 전부 다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아직 까지 제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질 찾지 못했습니다.

더불어 학벌 콤플렉스가 있어서 인서울이상으로 편입하고 싶은데
1.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
2.편입을 하게 되면 취직시 지방 할당제를 못받기에
3.독학으로는 안될 것 같아 학원을 가봤는데 900만원과 1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고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고민됩니다.

여기는 다른 맥락이지만 현재의 전공이 아닌 제가 진짜 원하는 꿈이 있는데 수능으로 최상위권의 성적을 받아야 하고
현재 sky학생들이 많이 도전하고 있다고 통계를 봐 경쟁력이 없는 저는 반 포기상태 입니다.

위에 적은 꿈에 미련이 있지만 반포기상태로 살고 있어 목표가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어떤 것을 해야 지금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상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0


원하는 꿈이 정말로 하고 싶으면 도전을 해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제 주변을 보니 편입을 했던 사람들보다 수능을 다시 봤던 사람들이 오히려 대입 결과가 더 좋더라고요. 수능이 고등학교때야 어려운 시험이었지만 나이먹고 공부하면 생각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전 참고로 약대를 졸업했는데 저희 동기 최고령 형이 입학 당시 39이었습니다.
꿈이 있다면 수능 재도전해보시는걸 권합니다. 설령 꿈에 닿지 못해도 기존 전적대보다 더 좋은 대학에 입학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관건은 재도전 기간의 학원비 및 생활비와 새로 입학할 대학교의 등록금 학자금 및 생활비가 될거고요.
관건이 가장 큰 문제라서요 등록금은 학자금 대출을 받으면 되지만 재도전기간이 몇년이 걸릴지 가늠이 안가기에 그에 따른 학원비도 여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 노력이 어느정도 필요하지만 1년 준비하면 인서울 4년제 대학은 쉽습니다. 요즘은 학원 안다녀도 인강으로 충분하고요.
고양이
자기가 자신을 믿지 못하면 아무도 나를 믿어주지 않습니다. 잘 생각하셔서 좋은 선택 하시길 기원할게요. 야옹.
안될거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원하는거 이루길 생각하는게 더 비현실적인데
1
그저그런
제가 선생님의 입장이 아니라 뭐 도움은 안되겠지만, 꼰머로서 적어 보자면요.
1)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잘 각을 보고 해보셔요. 침착맨도 만화 그리면서 계속 방송인 각을 봤다고...
2) 편입을 하면 지방 할당제가 필요 있을까요...? 근데 취업에도 지방 할당제가 있나요?
3) 각을 잘 봐야죠. 대학원 가는것도 방법인데, 마찬가지로 연구실에서 내가 쓸만하다는걸 입증해야하서 뭐든 공부를 해야 할거예요.
진짜 꿈이 있으면, 각을 잘 보시고 진짜 꿈을 향해 달리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뭐든 간을 많이 보는것도 좋구요.
파란아게하
후회하는 사람은 평생 후회하면서 세월 보내더라고요
20대에도 아 그때할 걸 하고
30대에도 아 그때할 걸
40대에도 아 그때할 걸
50대에도 아 그때할 걸

해야 되겠다 싶을 때 그냥 하세요
귀차니스트
지방대 전자공학과  2학년 수료 군필 학점은 3.6/4.5  24

=> 지방할당제 생각하면 부산/경북
아니면 인서울 편입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학년을 마쳤지만 전공에 대한 흥미가 안 생깁니다. +더불어서 학벌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 전공 자체에 거부감이 심하다면 과를 바꾸고
아니면 좀 더 생각해보세요. 전공으로 배우면(일이 되면) 흥미가 떨어지기 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지 않는 정도면 된다고 봐요.

=> 학벌 콤플렉스는...개인이 극복해야겠죠?
더 중요한 (개인마다... 더 보기
지방대 전자공학과  2학년 수료 군필 학점은 3.6/4.5  24

=> 지방할당제 생각하면 부산/경북
아니면 인서울 편입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학년을 마쳤지만 전공에 대한 흥미가 안 생깁니다. +더불어서 학벌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 전공 자체에 거부감이 심하다면 과를 바꾸고
아니면 좀 더 생각해보세요. 전공으로 배우면(일이 되면) 흥미가 떨어지기 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지 않는 정도면 된다고 봐요.

=> 학벌 콤플렉스는...개인이 극복해야겠죠?
더 중요한 (개인마다 다른) 것을 찾아야 합니다.
어디를 가도 위 대학은 있으니까요.



지금 전공이 아니라면 적어도 제가 잘하는 걸 찾고 싶었기에 학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나 동아리 전부 다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아직 까지 제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질 찾지 못했습니다.

=> 방향이 옳다면 괜찮습니다.



더불어 학벌 콤플렉스가 있어서 인서울이상으로 편입하고 싶은데
1.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
2.편입을 하게 되면 취직시 지방 할당제를 못받기에
3.독학으로는 안될 것 같아 학원을 가봤는데 900만원과 1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고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고민됩니다.

=> 할 수 있을까...공감합니다. 무섭습니다.
근데 도전해봐야 결과가 나옵니다. 알면서도 주저하는게 사람이고, 질문자이고, 저입니다만...

=> 지방 할당 노리면 부산대/경북대 노려보세요.

=> 24살에 군필 2학년이면, 1년 투자 괜찮습니다.
편입은 다시 안올 수도 있는 기회인걸요.



여기는 다른 맥락이지만 현재의 전공이 아닌 제가 진짜 원하는 꿈이 있는데 수능으로 최상위권의 성적을 받아야 하고
현재 sky학생들이 많이 도전하고 있다고 통계를 봐 경쟁력이 없는 저는 반 포기상태 입니다.

=> 의치약한수?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하고 싶은 것은 있으시네요. 본인이 판단해야 하지만, 평생 담아두지 않을 수 있다면 포기해도 됩니다.
해보고 되면 제일 좋겠지만요.



위에 적은 꿈에 미련이 있지만 반포기상태로 살고 있어 목표가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는 어떤 것을 해야 지금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꿈에 미련이 있는데, 수능을 봐야하면 생각해봐야죠. 편입으로도 꿈을 이룰 길이 있다면, 편입 준비를 해보고요. 이건 본인이 결정해야 해서, 여기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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