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6/08/17 11:04:57 |
Name | 하니남편 |
Subject | 살이찌면 잔병이 늘수있나요? |
30이 넘어가면서...182에 78키로였던 몸이 182에 102키로로 급격하게 불었습니다. 불과1년사이에 일어난일인데...이렇게 되어서 한 7년쯤 살았는데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예전과 다르게 술먹고 회복도 느리고 술도 적게먹고 체력도 딸리고 감기도 잘걸리고 잔병치례가 많은거 같습니다. 실제 생물학적으로 늙어서 아픈걸까요. 아니면 살쪄서...아니면 복합적으로??? 와이프가 술은 안먹으면 된다하고..지금은 또 외이도염인가..걸려서 병원신세내요...육아와 집안일에 지쳐서...ㅜㅜ더 슬프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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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보시는게 맞을걸요.
살이 쪄서 건강이 나빠진게 아니라
건강이 나빠져서 살이 찐거라고 보셔야 맞을겁니다.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는데
몸이 능력이 되면 항상성을 유지하고, 그럼 체중에 큰 변화가 없죠.
항상성을 부수기 위해 죽을만큼의 노력을 한 게 아니라면
(살을 찌우기 위해 - 보충제 먹으면서 하루에 2시간씩 웨이트 한다거나, 하루에 6끼씩 먹는다거
살을 빼기 위해 - 하루에 밥 0.5인분만 먹는다거나, 아침저녁으로 2시간씩 조깅한다거나 등등)
몸이 나빠져서 체중이 증가했다고 보는게 맞다고... 더 보기
살이 쪄서 건강이 나빠진게 아니라
건강이 나빠져서 살이 찐거라고 보셔야 맞을겁니다.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는데
몸이 능력이 되면 항상성을 유지하고, 그럼 체중에 큰 변화가 없죠.
항상성을 부수기 위해 죽을만큼의 노력을 한 게 아니라면
(살을 찌우기 위해 - 보충제 먹으면서 하루에 2시간씩 웨이트 한다거나, 하루에 6끼씩 먹는다거
살을 빼기 위해 - 하루에 밥 0.5인분만 먹는다거나, 아침저녁으로 2시간씩 조깅한다거나 등등)
몸이 나빠져서 체중이 증가했다고 보는게 맞다고... 더 보기
반대로 보시는게 맞을걸요.
살이 쪄서 건강이 나빠진게 아니라
건강이 나빠져서 살이 찐거라고 보셔야 맞을겁니다.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는데
몸이 능력이 되면 항상성을 유지하고, 그럼 체중에 큰 변화가 없죠.
항상성을 부수기 위해 죽을만큼의 노력을 한 게 아니라면
(살을 찌우기 위해 - 보충제 먹으면서 하루에 2시간씩 웨이트 한다거나, 하루에 6끼씩 먹는다거
살을 빼기 위해 - 하루에 밥 0.5인분만 먹는다거나, 아침저녁으로 2시간씩 조깅한다거나 등등)
몸이 나빠져서 체중이 증가했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설령 엄청난 노력으로 항상성을 부숴서 체중이 증가했다고 한들
그 노력하는 과중에서 몸에 부하가 많이 걸려서 건강이 나빠졌을 가능성이 높고요...
(그래서 실제로 몸이 엄청 좋은 헬스장 근육맨들 중에 실제 건강은 나쁜 편에 속하는 사람들이 꽤 많죠.
일례로 개그맨 정종철씨(빡빡히 하던)나 연예 전문 리포터 조영구씨도 몸짱 되고 나서 건강이 너무 나빠져서 몸 원상 복구 시키셨을걸요...)
살이 쪄서 건강이 나빠진게 아니라
건강이 나빠져서 살이 찐거라고 보셔야 맞을겁니다.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는데
몸이 능력이 되면 항상성을 유지하고, 그럼 체중에 큰 변화가 없죠.
항상성을 부수기 위해 죽을만큼의 노력을 한 게 아니라면
(살을 찌우기 위해 - 보충제 먹으면서 하루에 2시간씩 웨이트 한다거나, 하루에 6끼씩 먹는다거
살을 빼기 위해 - 하루에 밥 0.5인분만 먹는다거나, 아침저녁으로 2시간씩 조깅한다거나 등등)
몸이 나빠져서 체중이 증가했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설령 엄청난 노력으로 항상성을 부숴서 체중이 증가했다고 한들
그 노력하는 과중에서 몸에 부하가 많이 걸려서 건강이 나빠졌을 가능성이 높고요...
(그래서 실제로 몸이 엄청 좋은 헬스장 근육맨들 중에 실제 건강은 나쁜 편에 속하는 사람들이 꽤 많죠.
일례로 개그맨 정종철씨(빡빡히 하던)나 연예 전문 리포터 조영구씨도 몸짱 되고 나서 건강이 너무 나빠져서 몸 원상 복구 시키셨을걸요...)
술 많이 먹고 기름진 음식 많이 먹으면
몸 상하는게 당연하죠 ㅡ,.ㅡ;;;
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할 정도로 정답은 없는 문제이긴 합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님처럼 대학교 신입생 때부터 직장 2년차까지(한 8년간?) 먹었어도 채 5kg 가 안 쪘었습니다.
직장 3년차 때 15kg 가 1년 만에 쪄서 문제였죠... ㅡ,.ㅡ;;;
근육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줄어서
(= 건강이 나빠져서)
몸이 감당을 못 하고 살이 쪄버린거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랑 같은 이야기인데... ... 더 보기
몸 상하는게 당연하죠 ㅡ,.ㅡ;;;
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할 정도로 정답은 없는 문제이긴 합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님처럼 대학교 신입생 때부터 직장 2년차까지(한 8년간?) 먹었어도 채 5kg 가 안 쪘었습니다.
직장 3년차 때 15kg 가 1년 만에 쪄서 문제였죠... ㅡ,.ㅡ;;;
근육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줄어서
(= 건강이 나빠져서)
몸이 감당을 못 하고 살이 쪄버린거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랑 같은 이야기인데... ... 더 보기
술 많이 먹고 기름진 음식 많이 먹으면
몸 상하는게 당연하죠 ㅡ,.ㅡ;;;
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할 정도로 정답은 없는 문제이긴 합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님처럼 대학교 신입생 때부터 직장 2년차까지(한 8년간?) 먹었어도 채 5kg 가 안 쪘었습니다.
직장 3년차 때 15kg 가 1년 만에 쪄서 문제였죠... ㅡ,.ㅡ;;;
근육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줄어서
(= 건강이 나빠져서)
몸이 감당을 못 하고 살이 쪄버린거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랑 같은 이야기인데...
살이 졌으면
건강은 나빠진겁니다.
건강이 나빠지면
잔병이 걸리는 건 운입니다.
즉,
살이 찌고 잔병이 늘지 않으면
운이 좋은겁니다...
몸 상하는게 당연하죠 ㅡ,.ㅡ;;;
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할 정도로 정답은 없는 문제이긴 합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님처럼 대학교 신입생 때부터 직장 2년차까지(한 8년간?) 먹었어도 채 5kg 가 안 쪘었습니다.
직장 3년차 때 15kg 가 1년 만에 쪄서 문제였죠... ㅡ,.ㅡ;;;
근육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줄어서
(= 건강이 나빠져서)
몸이 감당을 못 하고 살이 쪄버린거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랑 같은 이야기인데...
살이 졌으면
건강은 나빠진겁니다.
건강이 나빠지면
잔병이 걸리는 건 운입니다.
즉,
살이 찌고 잔병이 늘지 않으면
운이 좋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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