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2/11/09 00:06:49 |
Name | 전투용밀감 |
Subject | 업무에 태만한 동료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
같이 일하는 사람이 태업을 하네요 지금 하는 일은 관리자도 거의 신경을 안 쓰는 근로장학생 아르바이트입니다. 출근해서 하루 2시간 정도 정해진 위치에 있기만 하면 되는 일이에요 난이도가 아예 없는 수준이라 보수가 적지만 만족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3명이서 근무하고 있는데 지난 달부터 한 사람이 계속 지각을 합니다 처음에는 10~20분 늦었다가 이제는 한 시간이나 늦고 있어요 계속 제시간에 오는 저와 다른 한 사람은 점점 불만이 쌓여갑니다 정해진 시간에 오는 사람이 바보 같다는 느낌이 들고 있어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떠올려본 건 1) 나도 똑같이 늦는다 : 너무 책임감 없는 것 같고 만에 하나라도 관리자가 출근 점검한다면 털릴 수 있음. 기각 2) 딴사람 신경 쓰지 말고 출근 시간 맞춰서 온다 : 이게 맞는 것 같지만 점점 의욕이 떨어짐 3) 지각 하는 증거와 기록을 남긴다 : 혹시 몰라서 이걸 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2) + 3) 으로 가는 게 맞을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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