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예방법이 있지는 않아요. E-tube주변의 점막이 부으면서 관이 눌려서 middle ear cavity (중이강)내의 압력 평형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건데, 어른보더 소아에게 흔하고 압력변화가 잦은 다이버들에게 흔한 질환이기도 해요.
내가 너무너무 괴롭다 싶으면 아예 고막에 튜브를 넣어 외부 공기랑 직접 ventilation 시켜주기도 하는데 왠만하면 이렇게 까지는 잘 안하죠... 딱히 큰 수술은 아닌데 물이 귀에 안들어가게 조심해야하고 영구적으로 효과있는것도 아니라...
E tube를 직접 수술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더 잘 안해요. 예상치 못한 후유증이 있을수도 있고 효과도 의문점이 있어서요.
의사에게 들으신대로 decongestant나 스테로이드스프레이 쓰면서 기다리는게 일반적인 처치에요. 예방도 뭐... 알러지 시즌때만 그런다면 알러지약을 증상이 생기기전부터 복용하는거죠.

https://youtu.be/MX1QLH1kyBk
영어로 되어있지만 ETD에 대해 잘 정리한 영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