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6/07/18 14:45:07 |
Name | 게이득 |
Subject | 전자키보드 사려고 하는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한 9살부터 19살때까지 피아노를 치다가 20살 이후에 안치다 보니까 엄마가 어느샌가 팔아치워버려서 전자키보드라도 살려는데 5만원 7만원 이런 저렴한 키보드는 100만원 이상되는 제품들과 많이 차이 나나요? 당연히 하늘과 땅차이겠지만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알고 싶습니다. 작곡 이런거 하는거 아니고 그냥 가끔 치고싶을때 사용하려고 합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게이득님의 최근 게시물 |
5만원 7만원은 그냥 완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건반수도 적고 터치감이 많이 차이 납니다.
그리고 동시발음이라고 해서 동시에 소리를 낼 수 있는 음의 갯수인데.... 64, 128, 256 동시 발음까지 있다고 합니다.
사실 작곡은 뭐 멜로디온으로 할 수 있으니 상관이 없고.....
동요정도 연주하는 것은 장난감 수준의 건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장난감 3만원짜리도 무시할 수준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연주곡을 치려면 어느정도 가격이 되는 것이 좋을겁니다.
요즘은 대형마트에... 더 보기
건반수도 적고 터치감이 많이 차이 납니다.
그리고 동시발음이라고 해서 동시에 소리를 낼 수 있는 음의 갯수인데.... 64, 128, 256 동시 발음까지 있다고 합니다.
사실 작곡은 뭐 멜로디온으로 할 수 있으니 상관이 없고.....
동요정도 연주하는 것은 장난감 수준의 건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장난감 3만원짜리도 무시할 수준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연주곡을 치려면 어느정도 가격이 되는 것이 좋을겁니다.
요즘은 대형마트에... 더 보기
5만원 7만원은 그냥 완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건반수도 적고 터치감이 많이 차이 납니다.
그리고 동시발음이라고 해서 동시에 소리를 낼 수 있는 음의 갯수인데.... 64, 128, 256 동시 발음까지 있다고 합니다.
사실 작곡은 뭐 멜로디온으로 할 수 있으니 상관이 없고.....
동요정도 연주하는 것은 장난감 수준의 건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장난감 3만원짜리도 무시할 수준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연주곡을 치려면 어느정도 가격이 되는 것이 좋을겁니다.
요즘은 대형마트에 가면 전자피아노는 만져볼 수 있으니 가서 한번 만져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건반수도 적고 터치감이 많이 차이 납니다.
그리고 동시발음이라고 해서 동시에 소리를 낼 수 있는 음의 갯수인데.... 64, 128, 256 동시 발음까지 있다고 합니다.
사실 작곡은 뭐 멜로디온으로 할 수 있으니 상관이 없고.....
동요정도 연주하는 것은 장난감 수준의 건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장난감 3만원짜리도 무시할 수준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연주곡을 치려면 어느정도 가격이 되는 것이 좋을겁니다.
요즘은 대형마트에 가면 전자피아노는 만져볼 수 있으니 가서 한번 만져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얼마전까지 그 5만원, 7만원 짜리 키보드를 썼었습니다.
mk-928 이라는 중국산 모델인데 그야말로 조잡합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새제품 10만원 안팎의 중국산은 대개 비슷합니다.
일단 1. 음질이 엉망입니다. 2. 키감이 엉망입니다. 3. 61건반으로 낮은 음과 높은 음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도 겉은 전자키보드처럼 생기기는 생겼기에 첫날 설레는 마음으로 한 두번 치고 나면 칠 맛이 안 나니,
추측컨데 저런 제품 90%이상은 방치돼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쌩초보였기에 의지를 불태워 '장인을 ... 더 보기
mk-928 이라는 중국산 모델인데 그야말로 조잡합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새제품 10만원 안팎의 중국산은 대개 비슷합니다.
일단 1. 음질이 엉망입니다. 2. 키감이 엉망입니다. 3. 61건반으로 낮은 음과 높은 음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도 겉은 전자키보드처럼 생기기는 생겼기에 첫날 설레는 마음으로 한 두번 치고 나면 칠 맛이 안 나니,
추측컨데 저런 제품 90%이상은 방치돼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쌩초보였기에 의지를 불태워 '장인을 ... 더 보기
제가 얼마전까지 그 5만원, 7만원 짜리 키보드를 썼었습니다.
mk-928 이라는 중국산 모델인데 그야말로 조잡합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새제품 10만원 안팎의 중국산은 대개 비슷합니다.
일단 1. 음질이 엉망입니다. 2. 키감이 엉망입니다. 3. 61건반으로 낮은 음과 높은 음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도 겉은 전자키보드처럼 생기기는 생겼기에 첫날 설레는 마음으로 한 두번 치고 나면 칠 맛이 안 나니,
추측컨데 저런 제품 90%이상은 방치돼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쌩초보였기에 의지를 불태워 '장인을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 하고 그 조악한 키감과 음질로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드디어 얼마전에 중고카페에 나눔하고,
야마하 np-30 를 구해 갈아탔습니다. (np-30과 31은 비슷한 구,신형 모델입니다)
이건 페달포함 중고가 25-30정도 됩니다. 76건반이고 전반적으로 무난합니다. 제 막손에는 과분할 정도의 키보드입니다만.
거래가 활발한 편이라 중고로 사서 쓰시다 다른 걸로 넘어갈 때 제값 받고 팔기 편합니다.
중고가 2-30 안팎으로 중급자용 구분 100이상부터 고급자용 구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을 치셨으면 곧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오실텐데, 최소 중급자용 쓰시면 좋겠네요. 그러다 성에 안 차시면 팔고 고급으로 넘어가시고요.
옛날에 치시던 곡 치려면 76도 모자라 88건반부터 치셔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mk-928 이라는 중국산 모델인데 그야말로 조잡합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새제품 10만원 안팎의 중국산은 대개 비슷합니다.
일단 1. 음질이 엉망입니다. 2. 키감이 엉망입니다. 3. 61건반으로 낮은 음과 높은 음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도 겉은 전자키보드처럼 생기기는 생겼기에 첫날 설레는 마음으로 한 두번 치고 나면 칠 맛이 안 나니,
추측컨데 저런 제품 90%이상은 방치돼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쌩초보였기에 의지를 불태워 '장인을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 하고 그 조악한 키감과 음질로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드디어 얼마전에 중고카페에 나눔하고,
야마하 np-30 를 구해 갈아탔습니다. (np-30과 31은 비슷한 구,신형 모델입니다)
이건 페달포함 중고가 25-30정도 됩니다. 76건반이고 전반적으로 무난합니다. 제 막손에는 과분할 정도의 키보드입니다만.
거래가 활발한 편이라 중고로 사서 쓰시다 다른 걸로 넘어갈 때 제값 받고 팔기 편합니다.
중고가 2-30 안팎으로 중급자용 구분 100이상부터 고급자용 구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을 치셨으면 곧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오실텐데, 최소 중급자용 쓰시면 좋겠네요. 그러다 성에 안 차시면 팔고 고급으로 넘어가시고요.
옛날에 치시던 곡 치려면 76도 모자라 88건반부터 치셔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