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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12/19 16:58:30 |
Name | Velma Kelly |
Subject | 조선시대, 탈모인의 상투는? |
뜬금없이 생각난 뻘한 의문입니다 조선시대에 양반은 다들 상투를 텄는데, 탈모를 앓은 사람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상투 모양으로 생긴 가발(...)? 이거 쓰다가 생각난건데 탈모가 있는 사람들은 죄책감을 느꼈을까요? 신체발부 수지부모랬는데 자기 능력 밖이라 죄책감은 안 느꼈으려나요? '김 진사! 양반이 상투 꼴이 듬성듬성 그게 뭐요!' 했는데 '제가 머리숱이 적어서 그만...'이라고 하면 숙연해지고... 걍 졸린가봐여 뭔 생각을 하는거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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