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진공을 만드는게 필요한게 꼭 그 힘뿐만은 아니긴 하지만....
뭐 압력과 힘만 따진다면??? 1기압만 버티면 되는게 맞긴 합니다? ㅋㅋㅋㅋ

맞습니다. 그래서 우주공간에 나간다고 하더라도, 압력차이가 1기압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 폭발..한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해저 10000 m, 1000기압 환경에 사람을 놔둔다면... 1000기압의 힘을 버텨야 하고, 그러려면 많이 힘들겁니다..ㅋㅋ

온도와 압력 둘 다 입자가 어떻게 움직이는가로 생각해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온도가 높다는건 열에너지가 높다는 거고, 입자가 그만큼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빠르게 움직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기체의 경우 온도가 높아지면 단위 부피당 압력도 올라가죠.
압력 또한 단위 부피에 많은 입자를 우겨넣으면 단위 면적당 받게 되는 힘입니다.
단위 부피에 입자 수를 점점 줄이면 압력도 온도도 내려가죠.
그래서 우주에서도 초고온, 초고압의 환경은 천체, 특히 거대 불랙홀의 중심부 정도밖에는 존재하지 않을겁니다.

1기압이라고 해도 1헤베당 10만N인데
사람이 버티긴 하나보네요

온도를요??

태양 표면의 온도가 5800도입니다..

감사합니다. 간단한건데 여기저기 물어봐도 답변을 못받아서

핵융합발전 기술로 1억도 정도 까지는 만드는 것 같습니다

물기둥 10m의 압력이 1기압 정도 됩니다. 수영장에서 10m 정도 다이빙해서 들어가면 공기 1기압 + 물 1기압 = 2기압의 압력을 받게 되는거지요. 수영장에서 10m 정도 잠수했다가 다시 떠오를 때 1기압 정도의 압력 변화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가죽이 질긴가보군요..

수십 수백미터 왔다갔다 하는 물고기도 형태가 크게 안변하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