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화화화 접종 전부 안 아팠고, 한 번 걸린 코로나 때도 별 증상 없이 안 아팠는데 이번 4차 2가 백신은 독한지 다르더라구요.
접종 이틀 정도 맞은 부위 중심으로 뻐근했고, 맞은 당일날 밤은 독감처럼 오한발열이 있어서 진통제 먹고 식은땀 내면서 이불 덮었다 벗었다 했습니다. 처음으로 겪는 현상이었어요.
맞으실 생각이시면 하루 정도는 휴식에 전념하셔야 할 것 같아요.

화화화-확진-화(2가)입니다
1번째, 2번째는 무난했음에도 3번째에는 몸살기운이 좀 심했는데요. (몸살 특유의 내 몸이 아닌 것 같은 느낌, 그러나 힘이 넘침)
동절기 추가접종은 그 정도는 아니었으나, 피로감이 심했고, 맞은 날 밤 잠든 후에 1시간마다 계속 깼습니다.

주사 부위 만 약간 아팠습니다.
사실 지난 접종 모두 멀쩡하더군요. 주변 40대 이상만 모두 증상이 경미해서 꽤나 좌절 했습니다.

저는 오히려 지난 접종은 살짝씩 아팠는데, 이번 접종은 팔만 뻐근할뿐 이상반응이 전혀 없었습니다. 사람마다 워낙 다른듯합니다. (경력은 얀센-모더나-확진-화이자BA5 입니다.)

얀센 : 맞고 다음날 회사쨈ㅠ 넘모아픔 ㅠ
모더나 : ㅇㅇ? 뭐지? 하나도 안아픔 ㅎㅎㅎ
확진 : 아프긴한데 타이레놀 한방에 해치우니 얀센보단 괜찮음
화이자 : ㅇㅇ? 뭐지? 하나도 안아픔 ㅎㅎㅎ
독감 : ㅅㅂ;

이렇읍니다 ㅋㅋㅋ

화화화화인데 저는 앞에 두번도 열이 이틀간 심하게 났어요. 이번에는 하루 열나고 끝나서 조금 나았어요.

1주일 정도 낮에도 너무너무 졸리고 기운이 없었습니다. 눕기만 하면 픽픽 잠들었는데 꿀잠이 아니고 막 끙끙대며 잤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아서 맞고 운동 갔읍니다.

저희는 4차부터 공가 안줍니다. ㅠ.ㅠ

얀모확화인데 개중 제일 무난했습니다. 근육통 약간

전 이번에 주사부위 뻐근한 거 빼고는 별 증상 없었습니다.
약한 수준의 몸살기운 올라오려고 해서 바로 약 먹었더니 그냥 평상시 컨디션 유지되더라구요.

화이자-화이자-화이자-(돌파감염)-화이자2가 맞았는데
마지막 2가 백신이 제일 안아팠습니다. 그동안은 심장 두근거림, 두통이 굉장히 심했는데, 마지막 2가는 약간의 두통만 있었고 팔 뻐근거림도 금방 사라지더라구요..
제일 좋았던건 심장 두근거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약간의 콧물이 있던거 같긴한데... 안 아팠습니다. 이거 먹고 하루 이틀 아플래 반년간 코로나 안걸릴래 하면 전 하루 이틀 아픈게 낫네요...

3차때 엄청 아파서 걱정했는데 그냥 멀쩡했습니다 정말 주사맞은게 맞나 싶을 정도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