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6/06/14 22:30:05
Name   Hitam
Subject   내일 신입사원으로 면접을 봅니다..
안녕하세요 홍차넷 회원님들
이렇게 질문게시판에 글을 올리게된 이유는
내일 저녁 퇴근 후에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갑작스럽게 보게 된 면접이라 아직까지
얼떨떨합니다. 현재 중소기업에 취직한 지 이제
두 달이 넘어가는 신입입니다.
열심히 근무 하던 도중 틈틈히 이력서를 넣은 중소기업에서 현재 하고 있는 업무와 같은 업무로 면접제의가 왔습니다. 회사에서 아직 연차를 사용 할 수가 없어 갑작스런 평일 면접이 힘들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개의치 않으시고 퇴근 후에 면접을 보기로 약속 되어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가장 걱정 되는 부분이 이제 입사 한지 두달밖에 안됬는데 왜 다시 취직을 준비하냐는 부분입니다. 사실 제가 이직 아닌 신입으로 다시 준비하게된 계기는 현재 근무 중인 회사가 도저히 앞이 안 보인다는 부분, 사원 선배들의 연이은 퇴사, 그리고 현재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 혼자 진행하고 결과보고만 있을뿐 같은 팀원들과 전혀 교류가 없어 소외감, 그리고 연봉에 대한 불만이 있어 다시 준비하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을 솔직하게 내일 면접때 물어보시면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하는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홍차넷 선배님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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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냥 그렇게 솔직하게 말씀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파란아게하
솔직하게 해도 될거 같어요
퇴근후 면접보기로 맞춰준것도 그렇고
아마 그쪽에서 히탐님을 탐낼것 같은데요
조건이 좋은쪽에서 나쁜쪽으로 갈때는 구구절절 포장이 필요하겠지만
너네 회사가 좋아서 가고시퍼 얘기해도 되지않을까 싶네요
물론 다 제 기준입니다
이런 경우, 제 짧은 경험으로는.. 대화의 결과가 중요하기 보다는, 대화의 과정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관대한 개장수
좋은 인상을 주되 너무 입에 발린 말을 하시면 안됩니다.
말씀하신 불만사항중에 말했을때 면접관이 그 불만으로 역공을 할만한게 없나 생각해보시고 그 불만은 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졸려졸려
+1, 거짓말을 할 필요는 없지만 불필요한 이야기 까지 할 필요도 없습니다.
진로 문제와 업무에 집중하기 힘든 환경을 중점적으로 이야기 하면 되지 않을까요?
푸른하늘
너무 솔직하게 얘기하면 안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열정 페이를 해주기를 원하거든요.
원래는 당연하게 알려주는게 맞는데 면접 볼 때 연봉에 대한 불만 부분은 얘기하지 마시고, 업무 적인 부분 위주로 얘기 하는게 좋아요.
기쁨평안
딱, 지금 이야기하시는 수준으로 하시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YORDLE ONE
사람 사는게 다 똑같기 때문에 면접관으로 만날 분도 글쓴이님이 무슨 생각하는지 알거에요. 부담 갖지 말고 글에 쓰여진대로만 잘 이야기하시면 될거에요
아하스페르츠
알고 면접보자고 한건데요.
솔직히 말씀하시고 사람들 험담 같은 것만 조심하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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