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5/11/15 21:39:00
Name   Hitam
Subject   3일 후 면접을 봅니다!!
안녕하세요!!

정말 하늘이 도우셔서 3일 후 면접을 봅니다!

제가 굉장히 부끄러움과 수줍음이 많아 모의면접을 진행할때마다 심장소리가 두근두근 거려 귀에까지 들립니다.

혹시 안 떨고 잘 말할 수 있는 방법과 제가 우황청심환을 먹어보려 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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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_fool
저도 얼마 전에 면접을 봤는데, 인원수가 꽤 많았거든요. 근데 그 중에서 가장 어린 사람은 농고 나온 고등학생이었는데(다들 20~30대인데 혼자서 10대), 진짜 옆에서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부들부들 떨고 있더라고요. 면접 잘못 봤다고 면접관이 님 잡아먹거나 하는 일은 없고요, 또 면접이란 건 원래 떨어지는 사람이 많은 것이니 이번 한 번이 혹 실패하더라도 다음 기회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마음을 편히 가지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면접 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약물은 인데놀(Propranolol)이라는 약이 있습니다. 심장이 덜 뛰게 만드는 약물이지요. 집 근처 내과 의원에 가셔서 사정 설명하시고 몇 알만 처방받아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참조 : http://redtea.kr/?b=7&n=433
아이유
위의 참조 글쓴이 입니다.
저는 인데놀 효과 봤습니다. 저도 3일 전에 4알 처방받아서 2일동안 미리 복용해봤는데, 부작용도 없고, 시험 결과도 좋았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레이드
우황청심환도 먹어본 사람이 먹어야 약효가 있지 먹지 않아버릇 한 사람이 먹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초콜릿이나 따듯한 차를 드셔셔 최대한 차분하게 면점 보시는 게 나을듯 합니다! 힘내십시오!
네! 감사합니다!
벼랑꽃
우황청심환 같은 건 꼭 먼저 먹어보세요! 윗분 말대로, 평소 안먹던 음식, 약 등을 먹으면 오히려 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중요한 시험/면접이 있을 땐, 전날부터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나만의 노래 같은걸 계속 반복하며 들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생활도 최대한 나만의 Routine을 벗어나지 않으려 충실했구요.. 모든것이 내 통제 하에 있다는 느낌? 을 스스로에게 주면서 생활하니까, 자신감이 생겼었습니다

면접 꼭 잘보시길 기원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도 면접시즌인데, 약국 아저씨가 먹어서 탈나는 사람 본적은 없다고 하시면서도 전날에 미리 먹어보라고 하시더군요. 한시간 전에 드시고, 긴장이 풀리다 못해 졸릴 수도 있대요.
긴장이나 태도 관련된건 계속 모의면접을 많이 해보는게 제일 도움이 되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셔야 되겠습니다..
면접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태도도 평가 기준의 하나이니 자신감 빡! 가지고 하세요.
네!!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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