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하게는 생수 대용으로 차를 대신하는 것은 건강 면에서 좋지 않다고 본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생수보다는 차류 등을 선호하는 사람으로서, 진하지 않은 여러 차를 이용해보시고 취향에 맞는 것으로 골라드시면 될 듯 합니다.

제가 사는 태국에서는 어디서나 차를 팔아서 한국에서보다 자주 마시는데, 단순 녹차보다는 레몬녹차, 리치녹차, 유자녹차, 겐마이(현미)차, 우롱차 등을 농도 조절해서 드시면 일상적으로 드시기 괜찮을 겁니다.

전통의 보리차..?

저는 생수 먹기 싫어서 보통 보리차나 옥수수차, 루이보스차 정도를 먹습니다.

커피 연하게 타서 예전에 많이 마셨습니다. 보리차 농도 정도로요.

물 대용이라면 곡물로 된 차들을 연하게 타 드시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차(Camellia sinensis)는 물 대용으로 마시면 안됩니다. 차 마신만큼 추가 수분 섭취가 필요해요.

곡물차 중에 입에 맞는걸로 하는게 낫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