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6/05/22 16:31:42 |
Name | kpark |
Subject | 수냉식 쿨러 질문입니다. |
PC에서 나는 열이 계속 신경이 쓰여서 쿨러를 교체할까 고려하는데요. 특별히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은데, 여름이고 해서요. CPU는 i5 3570 (LGA 1155 소켓), VGA는 잘만 GTX 660 사용 중입니다. 1) CPU쿨러를 수랭식으로 교체했을 때 온도를 잡는 효과가 확실한가요? 2) VGA 쿨러를 교체하는 경우는 많이 못들어봤는데요. 쿨러 교체해도 효과가 있나요? 3) 수랭식 쿨러는 요즘은 전용 냉매 일체형이 많아서 냉매 교체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장기적인 교체 주기는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되나요? 4) 좋은 제품 추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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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랭식 쿨러는 열을 잡는 효과는 뛰어납니다만, 누수의 위험이 크고 비용도 많이 들어갑니다.
2. 그래픽카드의 쿨러를 교체하는 건 수냉을 고려한 질문인 것 같은데, 그건 먼저 그래픽카드의 소음이 거슬리거나 혹은 온도가 지속적으로 높은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본 뒤에 생각해볼 문제죠.
4. 개인적으로는 i7-3770 CPU에 [써모랩]의 TRINITY 공랭 쿨러를 사용중입니다. 사실 어느 정도까지는 오버클럭을 해도 이 정도면 충분히 열을 잡아주지요. 저는 저소음을 위해서 해당 쿨러에 저항을 달아서 쓰고 있습니다. 만약 오버클럭을 안 하신다면, CRYORIG 같은 더 비싼 브랜드는 명백한 사치일 듯 합니다.
2. 그래픽카드의 쿨러를 교체하는 건 수냉을 고려한 질문인 것 같은데, 그건 먼저 그래픽카드의 소음이 거슬리거나 혹은 온도가 지속적으로 높은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본 뒤에 생각해볼 문제죠.
4. 개인적으로는 i7-3770 CPU에 [써모랩]의 TRINITY 공랭 쿨러를 사용중입니다. 사실 어느 정도까지는 오버클럭을 해도 이 정도면 충분히 열을 잡아주지요. 저는 저소음을 위해서 해당 쿨러에 저항을 달아서 쓰고 있습니다. 만약 오버클럭을 안 하신다면, CRYORIG 같은 더 비싼 브랜드는 명백한 사치일 듯 합니다.
이달 초에 수냉 CPU 쿨러 사서 쓰는 중이라 잠시 사용한 소감을 적어 봅니다.
1. CPU는 6600k 쓰고 게임 열심히 하는 편인데, 아직까지 CPU 팬 돌아가는 소리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냉매 온도가 일정 수준으로 올라가기 전까지는 유체 펌프만 돌아가는 모양인데, 두세시간 게임하는 정도로는 부족한 모양입니다.
궁금해져서 Prime95 써서 CPU 풀로드 걸어 봤는데 30분이 지나도 아직 팬이 안돌아가네요.
케이스에서 공기 빠져 나오는 곳 만져봐도 VGA 굴뚝 방향이 뜨겁지 CPU 굴뚝에서는 열기가 느껴지지 않습... 더 보기
1. CPU는 6600k 쓰고 게임 열심히 하는 편인데, 아직까지 CPU 팬 돌아가는 소리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냉매 온도가 일정 수준으로 올라가기 전까지는 유체 펌프만 돌아가는 모양인데, 두세시간 게임하는 정도로는 부족한 모양입니다.
궁금해져서 Prime95 써서 CPU 풀로드 걸어 봤는데 30분이 지나도 아직 팬이 안돌아가네요.
케이스에서 공기 빠져 나오는 곳 만져봐도 VGA 굴뚝 방향이 뜨겁지 CPU 굴뚝에서는 열기가 느껴지지 않습... 더 보기
이달 초에 수냉 CPU 쿨러 사서 쓰는 중이라 잠시 사용한 소감을 적어 봅니다.
1. CPU는 6600k 쓰고 게임 열심히 하는 편인데, 아직까지 CPU 팬 돌아가는 소리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냉매 온도가 일정 수준으로 올라가기 전까지는 유체 펌프만 돌아가는 모양인데, 두세시간 게임하는 정도로는 부족한 모양입니다.
궁금해져서 Prime95 써서 CPU 풀로드 걸어 봤는데 30분이 지나도 아직 팬이 안돌아가네요.
케이스에서 공기 빠져 나오는 곳 만져봐도 VGA 굴뚝 방향이 뜨겁지 CPU 굴뚝에서는 열기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2. 제조사에서 수냉 쿨러 달아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게 아니라 직접 수냉 쿨러 설치하는 걸 커스텀 수냉이라 하던데
이 쪽은 제작 과정 자체를 즐기려는 목적으로 하시는 게 아니라면 여러모로 시작하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3. 제가 산 건 제조사에서 제품 보증하는 기간이 5년이네요.
이전에 쓰던 같은 회사의 공랭식 쿨러가 5년 넘어가면서 소음이 커지기에 바꾼거라 이것도 보증기간 동안은 잘 버텨주리라 기대합니다.
4. 전 Corsair H80i v2 사서 쓰고 있는데 위에 적은 것 처럼 만족스럽네요.
가성비는 애초에 신경 안쓰기로 하고 장만했지만 어차피 일반 사용자에게 수냉은 성능 때문에 고르는 건 아니고
'그냥 수냉 한번 해보고 싶어서' 하게 되는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해서 허세의 상징 커세어를 골랐습니다.
제가 이번달 초에 구매했을 때는 전화기에 붙이고 다니면서 자랑하라고 금색 스마트링도 사은품으로 주더군요;
1. CPU는 6600k 쓰고 게임 열심히 하는 편인데, 아직까지 CPU 팬 돌아가는 소리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냉매 온도가 일정 수준으로 올라가기 전까지는 유체 펌프만 돌아가는 모양인데, 두세시간 게임하는 정도로는 부족한 모양입니다.
궁금해져서 Prime95 써서 CPU 풀로드 걸어 봤는데 30분이 지나도 아직 팬이 안돌아가네요.
케이스에서 공기 빠져 나오는 곳 만져봐도 VGA 굴뚝 방향이 뜨겁지 CPU 굴뚝에서는 열기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2. 제조사에서 수냉 쿨러 달아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게 아니라 직접 수냉 쿨러 설치하는 걸 커스텀 수냉이라 하던데
이 쪽은 제작 과정 자체를 즐기려는 목적으로 하시는 게 아니라면 여러모로 시작하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3. 제가 산 건 제조사에서 제품 보증하는 기간이 5년이네요.
이전에 쓰던 같은 회사의 공랭식 쿨러가 5년 넘어가면서 소음이 커지기에 바꾼거라 이것도 보증기간 동안은 잘 버텨주리라 기대합니다.
4. 전 Corsair H80i v2 사서 쓰고 있는데 위에 적은 것 처럼 만족스럽네요.
가성비는 애초에 신경 안쓰기로 하고 장만했지만 어차피 일반 사용자에게 수냉은 성능 때문에 고르는 건 아니고
'그냥 수냉 한번 해보고 싶어서' 하게 되는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해서 허세의 상징 커세어를 골랐습니다.
제가 이번달 초에 구매했을 때는 전화기에 붙이고 다니면서 자랑하라고 금색 스마트링도 사은품으로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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