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18/11/28 06:01:32수정됨
Name   지금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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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어느 무용수업




바에서 술을 한 잔 하고 있는데 전남친이 현여친과 등장한다. 술을 계속 퍼마시며 자신의 섹시미를 과시하려 해보나 너무 취해서 춤은 clumsy해지고 결국 망신살 당하다는 내용의 Theater Dance 수업입니다.

춤을 추는 순간 만큼은 내 몸의 욕구가 충족되는 흔한 춤ㅂㅌ 1인으로서 스스로를 좀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춤 춰 볼까 합니다.

결국은 인생도 어찌 보면 춤 한 판. 어떻게 끝나도 곡이 끝나면 춤을 멈추어야 하니 더 늙고 관절염 생기기 전에 신명나게 한 번 춰보고 싶읍니다.  (으아 또 드라마 황진이 생각나잖아 은호도오령 흑흑....)

최종 목표는 그루브 자연스럽게 타기. 제가 발레 베이스 춤은 일반인 치고는 꽤 추는 편인데 힙합 베이스는 영 폼이 안 나와서... 자꾸 몸을 곧게 뻗으려고 하고만 하고,  몸을 낮추고 땅을 밟는 느낌 도통 잘 모릅니다.

(동영상이 너무 커서 안 올라가는 위기가....아 넘모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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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여기


    소리가 안나네 ㅠㅠ
    지금여기
    노래랑 들어야 제 맛인데 죄송. 제 기술로는 이이상은 무리.
    다람쥐
    크아 멋있다 ㅠㅠ 유튜브 업로드 후 유튭 링크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예전에 댄싱9이란 프로그램 보면 자기가 원래 잘 추는 춤 장르 외에 다른 장르를 금방 습득해서 느낌을 내느냐 그러지 못하느냐로 결국 춤을 잘추고 못추고가 갈리는것같더라고요
    앗 지금여기님 발레하시는 상상을 해버림!! 두근두근했다
    지금여기
    바로 그렇습니다. 타고난 이들은 역시 다르더군요. 전 그저 좋아서 하는 거라...

    유튭은 함 연구해 보겠음다. ㅎㅎ
    지금여기
    앗 근데 유튭에 올리니 이름이 나와서 안되겠어요 ㅠㅠ
    다람쥐
    ㅠㅠㅠ 그렇군요 아웅 아쉬워
    홍차넷용 구글 아이디를 새로 파시면,, ㅎㅎㅎ
    사랑하는홍차에게
    헐 완전 좋으시겠다ㅠㅠㅠ
    뉴욕은 댄스스튜디오도 많을 거 같아요
    막 센터 스테이지에 나오는 그런 댄스스튜디오
    와아아ㅜㅠ
    멋져용. 춤따위 못추는.쌔럼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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