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12/30 20:16:11
Name   Leeka
Subject   디지스트, 직원 실수로 합격 통보 했다가 번복…수험생 '날벼락'
27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에 따르면 경기도 한 공립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A군은 전날 오후 3시40분쯤 디지스트로부터 합격 전화를 받았다. 수시 합격자 등록 마감은 전날 오후 6시까지로 중복 합격 시 학교 1곳만 선택해야 해서 A군은 아주대 등록을 포기했다.

하지만 A군은 당시 오후 4시쯤 디지스트 홈페이지에 올라온 합격자 명단에서 본인을 확인할 수 없자 대학 측에 문의했고, 디지스트는 A군에게 입학 담당자의 실수가 있었다며 다시 불합격을 통보했다. 디지스트 측은 입학 담당자가 합격생 수험번호를 입력하는 과정에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수 조사 결과 A군 외 다른 수험생들에 대한 합격 통보에는 이상이 없었다. 디지스트는 A군 측에 "입학은 불가능하지만 법적 책임은 지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https://www.segye.com/newsView/20241227511155

* 아주대 붙어서 등록> 마감 2시간 전에 디지스트에서 연락 와서 아주대 등록 철회> 알고보니 담당자 실수> 아주대는 이미 철회했고, 디지스트는 받아주지 않으므로 갈 곳 없음
>자발적인 등록포기의 경우 정시 지원 자격 없으므로 재수해야 함.



0


cheerful
이정도믄 그냥 입학시켜줘라...
법적책임을 지느니 걍 입학시켜주지.
이건 진짜 억울하겠는데요..
whenyouinRome...
뭔지랄들을 하는거냐
Overthemind
이건 진짜 어떻게든 구제를 받아야 할 사안 같은데..
디지네...
책임을 어떻게 진단 말인지..
Michael Jordan
어이 찾을 일이 왜 이리도 많은가요;
괄하이드
이건 걍 넣어줘야죠... 한명 더 넣어준다고 무슨 문제생길것도아니고
전국민이 민감한 대입시험이라.. 이런 선례 인정되면 “아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히는 실수가 종종 생기면서 정원외입학 비리가 생길지도 모르죠
2
열한시육분
어디까지나 시나리오인 가상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현실의 피해를 외면하는 것 같네요.
가이브러시
와아 법적책임을 어떻게 질거죠. 민사걸어서 돈이라도 받는수밖에없는데.
이건 재수비용 전액 대주고 정신적 피해보상금도 따로 줘야 할 판인데요.
총장님 법카 갖다줘야될듯...
1
영원한초보
오심으로 1년 감옥 갔다오는 것보다 스트레스 심할텐데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05 사회남성 육아휴직 30% 첫 돌파‥출산휴가·육아휴직 7.2% 증가 6 박지운 25/02/24 1624 1
1403 사회인명구조 위해 현관문 강제개방했는데, 119에 “수리비 달라”...결국 508만원 물어줘 9 Leeka 25/02/24 1718 0
1402 사회 불 끄고 목숨 구해준 소방관에…"도어락 수리비 800만 원 물어내라" 16 먹이 25/02/23 2564 0
1400 사회"부자끼리 결혼합시다"…입주민 중매 나선 '평당 2억' 아파트 26 소피 25/02/23 2933 1
1397 사회서울대 출신 여의도 증권사 직원, 서부지법 난입으로 구속 19 구밀복검 25/02/22 3110 0
1393 사회"왜 거기서...?" 아파트 싱크대서 발견된 4 메리메리 25/02/21 2139 0
1390 사회23개월 아기 숨진 채 발견…부모는 PC방서 게임 3 swear 25/02/21 2197 0
1388 사회'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1심 징역 3년…법정구속(종합) 6 매뉴물있뉴 25/02/20 1955 0
1375 사회국민연금 '내는 돈' 13%로 올린다…여야, 20일 복지위 소위 논의 14 Leeka 25/02/19 2388 0
1373 사회협박·방화 저지른 교사들도…학교만 옮기며 '폭탄 돌리기' 10 Leeka 25/02/19 2162 0
1365 사회대학 붙었는데 황당한 '입학 취소'…이튿날 학원 동료의 실토 17 다군 25/02/18 2376 0
1359 사회30대 새신랑 극단선택…"킹크랩 사와라" 괴롭힌 장수농협 4명 2 swear 25/02/18 1912 0
1354 사회유족구조금 받았다가 가해자 감형‥10년간 '54건' 3 Leeka 25/02/17 1953 0
1349 사회김새론 비보에 유퀴즈 정신과 교수 “사회가 오징어게임 같아” 12 swear 25/02/17 2387 0
1346 사회친모가 자녀 2명·지인과 극단선택 시도…병원, 33곳서 이송거부 1 소피 25/02/17 1823 0
1328 사회당국 "부산 호텔 공사장 불 6명 사망·7명 부상…100여명 대피" 1 다군 25/02/14 1652 0
1327 사회현대백화점 입점 카페, ‘농약 음료’ 팔다가 덜미 1 Leeka 25/02/14 2256 0
1323 사회"월급 반으로 나누자"…사상 첫 '대리 입대' 20대, 실형 면했다 9 오디너리안 25/02/14 2338 0
1320 사회살해 교사, 휴직 권고받자 학교 이탈…흉기 사러 갔다 11 Leeka 25/02/13 2389 0
1318 사회10살 아이 지켜보는데… 화난다고 2층 복도서 강아지 '휙' 2 swear 25/02/13 1877 0
1316 사회첫 10대 7급 공무원 "굳이 대학에 4년을 써야 할까요?" 23 Leeka 25/02/13 2368 0
1312 사회세종호텔 해고노동자 10m 구조물 올라 농성…복직 요구(종합) 1 다군 25/02/13 1945 7
1302 사회잠실·삼성·대치·청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재건축 제외 6 하우두유두 25/02/12 1916 0
1301 사회“동사무소가 백화점에서 왜 나와” 4 Leeka 25/02/12 1999 0
1288 사회피살 초등생 父 “하늘이는 별이 됐습니다…아무 죄도 없는 애를”[전문] 10 Cascade 25/02/11 203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