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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12/05 13:56:13
Name   람세스
Subject   [양상훈 칼럼] 정말 이 정도까지인 줄은 몰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74442

[한국 대통령 역사상 가장 어리석은 자폭 사건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여름 민주당 의원들이 ‘계엄령 선포’ 주장을 했을 때 ‘괴담’이라고 비판했는데 괴담이 아닌 것으로 됐다. 그 의원들에게 사과한다.]

[윤 대통령은 이성적이지 않고 극히 감정적이며, 사려 깊지 않고 충동적이다. 인내해서 얻는다는 지혜를 모르고 즉흥적·즉각적으로 반응한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느낄지에 대한 감(感)이 거의 없으며,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남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

조선일보 칼럼입니다. 세상에 제가 조선일보 칼럼을 퍼오게 될 줄이야.
여전히 야당이 '폭주'했다는 것을 기정사실인 것처럼 슬쩍 끼워넣어 놓긴 했으나, 이정도면 박근혜 탄핵시기 때 봤던 조선일보의 모습보다도 더 돌아서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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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유인생
모르긴 뭘 몰라. 그냥 흐린눈 한거지.
10
cruithne
몰랐다고????? 지능 수준 하고는...
3
레일리처럼될래요
그 때도 지금도 알죠 상황이 달라졌을 뿐...정보에 가장 근접했을 언론인들인데...
그래도 지금은 조선일보가 진심으로 좀 선을 그어줬으면 좋겠네요.
그 힘이라도 필요한 상황이다 싶음....빨리 끌어내려야됨...
1
조선일보는 공범이죠.
1
흐린 눈이라기보다는
'나..난 이렇게 까지 할줄은 몰랐어 정말이야!' 하는 공범 이네요.
보통은 체포 직전에 나오는 클리쉐 입니다
뭐 계엄 성공하면 계엄군 상주하고 검열당할텐데 ㅋㅋㅋ 본인들 똥꼬에 제일먼저 불나는거죠. 그래도 계엄은 막아야하니 한번 비웃어주고 말랍니다. 웰 컴투 민주월드
박근혜때보다 더 돌았죠.. 상황에 맞지않는 비상계엄을 선포하다뇨.. 게다가 실패하고나서 하는말이 '경고성'이었다? 진짜 물러나야합니다
1
세리엔즈
여기서 안 막으면, 나중에는 경고성으로 몇 명 사살했다 라고 할 거 같습니다. 선을 쎄게 넘었어요.
2
과학상자
이젠 더 이상 모른 척 못하겠다는 선언이죠.
당근매니아
모르긴 뭘 몰라요. 누구보다도 잘 알았지.
니들이 만든 대통령인데, 니들이 책임 져야지.. 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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