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11/13 22:44:10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한동훈은 빨갱이야”…윤석열, 계엄 5달 전부터 ‘군대 동원’ 거론했다
[단독] “한동훈은 빨갱이야”…윤석열, 계엄 5달 전부터 ‘군대 동원’ 거론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29087.html

한겨레에서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구속영장 청구내용에 담긴 내용을 취재했는데
내란수괴는 지난 7월 10일, 미국 하와이에있는 호텔에서
강호필 당시 합참차장과 김용현 경호처장이 동석한 자리에서
“한동훈은 빨갱이”라며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방과 함께 “군이 참여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말을 했고
김 전 처장도 이에 동조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당시 내란수괴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순방길에 미국 하와이에 들러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하는 길이었고
한동훈은 당시 국힘 전당대회에 출마해 김건희와 각을 세우고 있었고
민주당은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민청원 청문회 개최를 의결한 상태였는데
정치적으로 수세에 몰린 윤석열이 판을 뒤집기 위해
친위쿠테타 계획을 입에 올린겁니다.

강호필 전 합참차장은 귀국후 당시 신원식 국방부 장관에게
“분위기가 상당히 위험한 것 같다, 장관님이 막아야 한다”고 전달하자
신원식 장관은 “이 자식들이 아직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느냐”며
곧장 김용현 전 처장에게 전화해 크게 항의했다는 내용이 구속영장에 담겼습니다.

=========================================================

https://youtube.com/shorts/QVKtqebQ61k
이 양반 보기보단 훌륭한 분이셨네
전에는 분명히 안보였던 정치인의 철학 같은게 느껴짐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68 사회위약 예정 계약부터 폭행까지?...강남 유명치과 특별감독 9 swear 25/11/24 997 0
3967 사회“진화론 진위 밝혀진 것 없다”는 종교 교과서가 교육청 인정도서? 85 SCV 25/11/24 2393 5
3966 사회홍준표 반대한 '점심 휴무'…대구 공무원 "이젠 밥 먹으러 갑니다" 14 메리메리 25/11/23 1603 0
3965 사회전광판에 ‘시각오염세’를 물리고 싶다 14 Cascade 25/11/23 1354 1
3964 문화/예술“대추가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마음에 남은 광화문글판 35년 4 달씨 25/11/23 1129 12
3963 사회'빨간 속옷 입어라'‥'이불 씌워 때리고‥한 공무원의 '계엄놀이' 12 swear 25/11/22 1608 0
3962 국제금감원, ‘홈플러스 사태’ MBK에 사전통지… 기관경고 유력 2 맥주만땅 25/11/22 1157 0
3961 국제트럼프 "민주당 의원, 사형 처할 수도"...민주 "명백한 위협" 9 닭장군 25/11/21 1159 0
3960 정치'채상병 수사외압' 정점 윤석열 등 12명 기소…"중대 권력범죄"(종합) 3 매뉴물있뉴 25/11/21 755 1
3959 정치공수처 수사 방해 의혹 '직권남용·직무유기' 어디까지 인정될까 4 과학상자 25/11/21 647 0
3958 방송/연예‘102만 구독자’ 유튜버 원지, 지하 6평 사무실 ‘열악한 처우’ 논란에 사과 10 danielbard 25/11/21 1652 0
3957 경제SKT, 인당 30만원 배상 분쟁조정안 거부 3 OshiN 25/11/21 866 0
3956 국제트럼프의 사업가식 종전 해법…"돈바스 러시아 주고 임대료 받아라…국민투표 불필요" 11 오호라 25/11/21 970 0
3955 사회서울시교육청, 전 학년에 입학준비금 사용 유의 안내 8 메리메리 25/11/21 852 0
3954 경제트럼프, 브라질 농산물 관세 철폐…3개월만에 관세율 0%로 5 맥주만땅 25/11/21 783 0
3953 정치"지귀연 술값 300만 원 넘어"…공수처, 업주 진술 확보 32 과학상자 25/11/21 1459 1
3952 IT/컴퓨터"삼성은 필요 없다": 런던 휴대폰 도둑들, 까다로워지다 7 맥주만땅 25/11/21 1200 1
3951 정치'감치 선고' 김용현 변호인, 구치소 거부로 석방…"인적사항 특정 안 돼" 15 SCV 25/11/20 985 1
3950 문화/예술여의도 '제2세종문화회관' 윤곽 8 OshiN 25/11/20 937 0
3949 IT/컴퓨터포르쉐 AG, 두 번째 순수 전기 SUV ‘카이엔 일렉트릭’ 공개... “1156마력, 제로백 2.5초의 슈퍼 스포츠카급 성능” 9 맥주만땅 25/11/20 784 0
3948 사회포스코 15일만에 또 사고…장인화 회장 ‘안전혁신’ 약속 공수표 3 swear 25/11/20 779 0
3947 정치'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 1심서 총 벌금 2400만원…의원직은 유지 19 매뉴물있뉴 25/11/20 1138 1
3946 사회김승섭 교수 “쿠팡의 침묵은 ‘의도된 침묵’, 기업은 앞으로 더 많은 노동을 야간으로 밀어 넣을 것” 34 맥주만땅 25/11/20 2032 5
3945 정치정성호 "한동훈, 론스타 소송 잘한 일... 소신 있는 평가 받을 결단" 14 매뉴물있뉴 25/11/20 1046 1
3944 기타40살 사회주의자는 머리가 없다? 처칠도 포퍼도 한 적 없는 말 6 맥주만땅 25/11/20 83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