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e | 25/12/09 19:35:58수정됨 |
| Name | 매뉴물있뉴 |
| Subject | 통일교 진술에 '전재수' 등장…"현금박스·명품시계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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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통일교 진술에 '전재수' 등장…"현금박스·명품시계 전달" https://news.jtbc.co.kr/video/NB12274442 이 기사에 등장하는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은 지난번 권성동 의원이 구속될 당시에도 권성동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한 인물입니다. 그동안 김건희 특검은, 윤영호 본부장이 민주당 인사에게도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이미 확보했었으나 해당 내용을 수사하지 않으면서 형평성 시비가 불거지자 "진술 내용이 인적, 물적, 시간적으로 볼 때 명백히 특검법상 수사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이를 수사기관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답하며 해당 사건은 국수본에 이첩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으며 오늘, 국수본에 해당 사건을 이첩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JTBC에서 윤영호 본부장의 해당 발언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는데 윤본부장은 본인이 전재수 장관에게 2018년부터2020년까지의 기간동안 3~4000만원의 금품과 특정 브랜드의 고가 시계를 제공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그외 민주당 의원 1인, 구 자유한국당 의원 1인에게도 선거자금 명목으로 3~4000만원의 금품을 제공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전재수 장관 측은 JTBC에 "관련 의혹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 부산지역 유일한 민주당 지역구 의원인 전재수 현 해양수산부장관을 부산시장 유력한 후보로 내세울 생각이었고, 그래서 전재수 장관이 해수부 부산 이전 계획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었으나 해당 진술로 인해 머리가 복잡해지게 되었군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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