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9/21 13:12:46수정됨
Name   다군
File #1   image20250921_125027_001.png (413.8 KB), Download : 39
File #2   image20250921_131109_001.png (523.7 KB), Download : 38
Subject   586과 MZ에 낀 피터팬?…'영포티'는 어떻게 멸칭이 됐나




https://www.yna.co.kr/view/AKR20250916158800004

영포티 조어한 사람이 기사에 나오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소위 남성 영포티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은 것 같은데, 미국의 경우도 40대가 된 밀레니얼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공통적인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일단 노화나 나이에 대한 인식이 이전 세대와는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취업, 결혼, 출산 등의 생애 주기가 이전 세대들과 본격적으로 달라지기 시작한 것도 비슷한 것 같고, IMF구제금융, 세계 금융위기라는 큰 변화를 젊어서 겪은 것도. 상대적으로 다음 세대인 현 20대 포함한 세대들이 취업/경제력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소비 등에서 주류가 되지 못하는 것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전으로 비교하자면 심리적으로나 사회경제적으로도 40대가 되어도 과거의 30대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물론 함께 분류된 세대 안에서도 몇 년 차이로, 사회경제적 위치에 따라서도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Millennials Are Changing What 40 Looks Like
-From skin care to side hustles, this generation is redefining midlife on their own terms.
https://www.elle.com/beauty/makeup-skin-care/a65400378/millennials-turning-40-explained/

What Happens When a Whole Generation Never Grows Up?
-As American 30-somethings increasingly bypass the traditional milestones of adulthood, economists are warning that what seemed like a lag may in fact be a permanent state of arrested development.
https://www.wsj.com/economy/what-happens-when-a-whole-generation-never-grows-up-d200e9ef

Millennials Are Richer Now. So Why Can’t They Stop Worrying?
-A generation that came of age during the 2007-09 recession—and then lived through the Covid-19 pandemic—remains anxious
https://www.wsj.com/personal-finance/millennial-wealth-financial-anxiety-39fd215b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86 사회상급병원 비급여율·사망비 비교하니…"싸고 잘하는 병원 7곳" 14 swear 25/10/01 1463 0
3585 사회암 투병 엄마, 뇌병변 딸 살해 후 사망… ‘공소권 없음’ 사건 종결 3 swear 25/10/01 1201 0
3584 사회불 속에서 어머니 구하려다… 40대 아들 끝내 숨져 2 swear 25/10/01 1144 1
3582 사회경찰, 국정자원 화재 관련 작업자·책임자 등 4명 입건 2 danielbard 25/10/01 1086 0
3574 사회BTS 슈가 50억 기부…세브란스 '민윤기치료센터' 문 열었다 14 Leeka 25/09/30 1595 1
3572 사회회사 믿고 이동하라더니 청산, 꼼수해고 11 바닷가의 제로스 25/09/30 1600 3
3571 사회우체국몰 먹통, 대목이 악몽 됐다 5 바닷가의 제로스 25/09/30 1368 1
3566 사회 제주법원 부장판사 3명 근무시간에 음주가무 소동 5 K-이안 브레머 25/09/30 1178 0
3564 사회교수에 전화해 자녀 학점 따지는 부모들 19 danielbard 25/09/30 1772 0
3563 사회법원에서 정해 준 개인정보 가격 3 DogSound-_-* 25/09/29 1655 0
3561 사회카카오톡, 피드형 친구탭 철회…친구목록 복원 20 다군 25/09/29 1702 0
3557 사회죽기 전 ‘최후 변론’ 영상 찍은 어린이방송 PD의 마지막 소원 4 swear 25/09/29 1450 1
3556 사회국정자원 화재에 지방세 신고·납부기한 내달 15일까지 연장 3 다군 25/09/29 1236 0
3553 사회중앙부처·공무원 업무시스템 모두 탔다…"재가동까지 2주 관측" 12 Cascade 25/09/28 2080 0
3552 사회한강버스, 1달간 운항 중단 9 Cascade 25/09/28 1597 1
3550 사회[샷!] 생을 바쳤으나 돌아오는 건 없었다 1 메리메리 25/09/28 1441 2
3548 사회남자 대학생이지만 잠시 임신했습니다 9 Cascade 25/09/27 2126 0
3546 사회국가 전산망이 멈췄다…화재에 전산시스템 '셧다운'(종합2보) 14 다군 25/09/26 2207 0
3543 사회노인들에 "X새끼들아, 닥치고 타!"‥버스 지연 항의에 욕설 (2025.09.24/뉴스데스크/MBC) 1 치즈케이크 25/09/26 1495 1
3541 사회한강버스 선체 고장으로 또 멈춰…승객 70명 하선 19 에밀 25/09/26 1845 0
3537 사회노동부 제재 불만 민원인, 방화 협박하다 체포 4 에밀 25/09/25 1523 1
3535 사회부산 총기 제조업체 SNT모티브서 30대 직원, 총기사고 추정 사망 1 맥주만땅 25/09/25 1527 0
3534 사회'훈련병 얼차려 사망' 지휘관들 징역 확정…5년6개월·3년(종합) 10 매뉴물있뉴 25/09/25 1980 9
3531 사회‘1000억 주가조작’ 이홍헌, 1억 내고 석방됐다 11 바이오센서 25/09/25 1645 0
3525 사회'23명 사망' 아리셀 박순관 대표 징역 15년…중처법 최고형 3 dolmusa 25/09/24 1646 3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