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9/02 21:01:33
Name   Leeka
Subject   학교 급식 조리원 만성 구인난 겪는 서초구, “이제 식판 씻지마세요”
종사자 대부분이 서초구 외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출퇴근 동선이 긴 것도 서초·강남지역 학교 급식실 종사자 인력난을 가속화시키는 원인으로 꼽힌다.

구 관계자는 “종사자분들이 받는 급여에 비해 업무량이나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이 많으니 인력난이 불가피한 점이 분명히 있다”고 설명했다. 서초·강남 지역은 학교 정규직 급식 조리종사원은 대부분 30% 가량 결원인 상태다. 중도 퇴사율도 높다.

구는 종사자들에게 별도의 격무수당을 지급하는 방안도 고려했지만 노사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혔다.

서초구는 대신 식기세척 업무를 덜어주는 방법을 택했다. 실제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2023년 학교 조리실 영양교사와 종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종사자들은 ‘세척작업’을 가장 힘든 업무로 꼽기도 했다. 세척업무는 무거운 식판 등을 식기세척기에 옮기고 애벌세척부터 소독까지 하는 과정에서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https://naver.me/x2chsn4V


---------------------

서초구가 특히 구인난인 이유

1 - 급식 조리원들은 '집 근처 학교' 에서 일하면 되는데 서초구는 학교 근처에 조리원 일 할 사람들이 없음....... (집값이 너무 비싸서..)

그래서 멀리서 출퇴근 해야 되는데.. 조리원은 어느 지역이나 부족한 편이라 애초에 구인이 잘 안됨

2 - 그래서 돈 더 주려고 (별도 격무수당) 했더니 형평성 문제..등 으로 안됨

3 - 그럼 무언가를 외주줘서 해결하자!! 에서 식기세척을 외주주는것으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13 사회"사망으로 위장해 해외입양"... 국회서 피해자들 증언한다 메리메리 25/12/13 334 0
4110 사회노동장관 "'포괄임금제' 지침 및 심야노동 보호 방안 마련 검토" 12 + danielbard 25/12/12 819 1
4108 사회'너 담배 피웠지?'…신고한 학생을 '헤드록' 제압해 체포 9 swear 25/12/12 672 0
4105 사회롯데백화점 “손님 그런 복장 출입 안 됩니다, ‘노조 조끼’ 벗으세요” 4 구밀복검 25/12/11 1009 0
4101 사회내년부터 먹는샘물 라벨 부착 금지…소매점 낱개는 1년 계도 5 Leeka 25/12/11 719 0
4094 사회전남 국회의원 5명 “통합 교명 김대중대학교로 하자” 21 danielbard 25/12/10 1276 1
4084 사회[밀착카메라] "배차간격 7시간 15분?" 숨막히는 서해선 7 Leeka 25/12/09 914 1
4083 사회"여기서 끝내자" 38년 간병 끝, 친딸 살해...'암 판정' 엄마 오열 5 swear 25/12/09 785 1
4077 사회주말아침 도심 자유롭게 러닝…서울판 '카 프리 모닝' 생긴다 17 Omnic 25/12/08 904 3
4076 사회인천공항 ‘발렛파킹’ 접수·인도 장소 내년부터 바뀐다 11 Klopp 25/12/08 746 0
4075 사회KTX·SRT 내년말까지 통합…내년 3월 '수서 KTX·서울 SRT' 운행 13 다군 25/12/08 765 0
4073 사회류중일 전 며느리 父 "사위가 40억 공갈" 반박 18 danielbard 25/12/08 1346 0
4065 사회이런 판결이 있었나?‥AI '가짜 판례' 골치 5 danielbard 25/12/05 741 0
4061 사회[이슈픽] “걸어두면 돈 들어온다”…없어서 못 구하는 이 물건 4 맥주만땅 25/12/04 1076 0
4048 사회'1년 전 래커칠' 동덕여대 "2029년부터 남녀공학 전환" 23 다군 25/12/03 1283 0
4043 사회통관부호발급 시스템도 '쿠팡 후폭풍'…접속 지연 15 다군 25/12/02 1014 0
4042 사회쿠팡 박대준 "3370만개 유출 중 휴면·탈퇴 회원 정보도 포함" 11 노바로마 25/12/02 987 0
4038 사회도로연수 이제 원하는곳에서 받는다 오디너리안 25/12/02 478 0
4034 사회"한국서 즐거웠어요"…110만 원 남기고 떠난 일본 여행객 메리메리 25/12/02 544 0
4030 사회"사모님 모시러 가는 공무원들".. 논란 커지자 차량 의전 중단 7 danielbard 25/12/01 1062 0
4025 사회충북 마라톤대회서 차에 치인 청주시청 선수 결국 숨져 2 swear 25/11/30 913 1
4022 사회에어컨 수리 기사에 "목에 칼 꽂아줄까" 협박, 법원 "협박 아닌 수리 독촉이다" 17 danielbard 25/11/30 1267 0
4020 사회"5천원 정도 훔쳤는데, 우리 딸이 죽을 죄를 지었습니까?" 12 swear 25/11/29 1274 0
4017 사회"홍천 유일 변호사 5년, 스트레스 줄고 삶의 만족도는 올랐어요" 2 dolmusa 25/11/29 1097 3
4014 사회충북대 총학생회 선거에 윤어게인 침투 구밀복검 25/11/28 77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