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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9/24 10:49:53
Name   cummings
File #1   7504903651_4180795_b3a149732793ee3cb7f02d91f2db9302.jpg (396.4 KB), Download : 2
Subject   김영선 세비 절반 명태균에게…"공천 어떻게 받으신 거 아시죠?"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40776&inflow=N

갈 사람이 너무 많은것 같은데, 왜 빨리 안가는지 원...



0


정답!
답은 매관매직 입니다!

넹? 근현대사가 아니라고요?
1
과학상자
분할납부식 매관매직?
근데 벼슬을 산 사람은 확실한데 판 사람은 대체 누구인지... 팔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의문이군요.
초유의 상황에 법으로 걸려고 해도 뭔가 만만치 않아보이네요.
1
하우두유두
할부항변권 쓰셈...
매뉴물있뉴
이부분이 참 그 흥미로운게.....

이준석 당시 당대표와, 윤상현 당시 재보궐 공관위원장의 말에 의하면
김영선은 1 당시 경남 지역에 여성 지역구 의원이 1도 없었기 때문에 여성인 김영선을 나름 유력한 후보중 하나였다
2 다선의원으로써, 신인 여성이 아닌 중량감있는 인사를 공천하는것 역시 가점 요소였다
는 이유로 김영선의 공천이 매우 합리적이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김영선 본인은
자신의 공천이 1 철저하게 김건희 여사의 픽이었으며
2 그 김건희 여사 픽을 받는데 명태균이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라고 믿었음이 분... 더 보기
이부분이 참 그 흥미로운게.....

이준석 당시 당대표와, 윤상현 당시 재보궐 공관위원장의 말에 의하면
김영선은 1 당시 경남 지역에 여성 지역구 의원이 1도 없었기 때문에 여성인 김영선을 나름 유력한 후보중 하나였다
2 다선의원으로써, 신인 여성이 아닌 중량감있는 인사를 공천하는것 역시 가점 요소였다
는 이유로 김영선의 공천이 매우 합리적이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김영선 본인은
자신의 공천이 1 철저하게 김건희 여사의 픽이었으며
2 그 김건희 여사 픽을 받는데 명태균이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라고 믿었음이 분명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자기 세비의 절반을 명태균에게 갖다 바치는 일을 하고 있을리가 없죠

김영선이 바보 멍청이라서 이준석/윤상현의 저런 판단을 공유받지 못한채 명태균에게 돈을 2년 가까이 갖다바쳤는가
아니면 명태균이 능구렁이라서 김영선의 판단력을 속였는가,
이준석 윤상현이 한없이 순진하고 나이브했단 말인가
아니면 이준석 윤상현이 능구렁이라서 여사픽인 김영선을 저 지역에 공천할만한 합리적인 이유를 창출해낸것인가
흥미롭긴 매우 흥미로운 일입니다.
6
마지막 문단은 복수정답 아닙니까?!
매뉴물있뉴수정됨
혹은 '위에 정답 없음'일지도 모릅니다.ㅋㅋ

지금 이게 매우 흥미로운 지점 두군데가 더 있는데
이준석이 이 보도 매우 초반에
'김건희씨가 나는 선의로 조언한것 뿐인데요? 라고 변명하기 시작했을때 그걸 뭐라고 파고들 구석이 없다'라는 포지션을 취한것이고
장예찬씨도 최근 모 유튜브 방송에서
'당시 이준석은 PPAT뭐시기 하는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시험보게 한다는 이슈로 정신없을 때라, 재보궐 공천 따위에 신경쓸 때가 아니었다'라고 하고 있는데
장예찬이 언제는 이준석이 성상납받은 명백한 증거를 쥐고 있어서 이준석을 몰아세웠... 더 보기
혹은 '위에 정답 없음'일지도 모릅니다.ㅋㅋ

지금 이게 매우 흥미로운 지점 두군데가 더 있는데
이준석이 이 보도 매우 초반에
'김건희씨가 나는 선의로 조언한것 뿐인데요? 라고 변명하기 시작했을때 그걸 뭐라고 파고들 구석이 없다'라는 포지션을 취한것이고
장예찬씨도 최근 모 유튜브 방송에서
'당시 이준석은 PPAT뭐시기 하는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시험보게 한다는 이슈로 정신없을 때라, 재보궐 공천 따위에 신경쓸 때가 아니었다'라고 하고 있는데
장예찬이 언제는 이준석이 성상납받은 명백한 증거를 쥐고 있어서 이준석을 몰아세웠나? 증거가 있든 없든 일단 쏘고 보는 사람이었지??
그리고 비슷한 흥미로운 시선이 이준석에게도 향하게 됩니다.
??? 지금 너도나도 준비하시고 쏘세요 할법한 기회 같은데 왜 님은 안쏘심? 하는 생각이 들고...

물론 이게 정말로 장예찬 말이 맞고 이준석 말이 맞을수도 있읍니다만, 매우 흥미롭다고 밖에는 할말이 없는......
1
당근매니아
역방향의 죄수의 딜레마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쟤를 죽여버리고 싶은데, 패를 까면 나까지 죽을거라 못 까는 상황
1
매뉴물있뉴
그게 모두의 머릿속에 떠오르긴 합니다만 다들 물증은 없이 심증만 있는것 같습니다.
누구나 이런 딜레마가 한동훈 vs 김건희 사이에 있을꺼라고 생각해왔죠.
하지만 그런 딜레마가 갑자기 이준석 vs 김건희 사이에도 있었나? 하는 의심이 생겨나기 시작한................
과학상자
언젠가부터 이런 얘기에 윤석열이 빠진다는 게 함정...
귤잠수함잠수중
그는 그저 술과 운치를 사랑했을 뿐....
공기반술이반
술맛 떨어지는 얘기는 안하실 분이라....?
휴머노이드수정됨
이준석은 그냥 명태균과 일 같이 해온 사이니 괜히 여기서 명태균과 엮였다가 자기 이미지 종치니 저러는 것이고, 난 하버드요 하고 젠체하고 다녔는데 남 모르게 홍매화를 심는 남자가 되면 안 되니까요. 그리고 윤통이 이준석을 싫어하는 거 이상으로 여사님이 이준석을 더 싫어한다는 썰도 있고.. 어쩌면 윤통은 이준석에 대해 악감정이 원래 없었다가 여사님 때문에 악감정이 생겼을 수도 있겠죠. 가능성이 있다면 이준석이 대통령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여사님 뜻을 받들었을 것이다 정도?

윤상현은 윤핵관 Y랑 K 의견 듣다가 더 큰 분이 나서서 머리 깨졌다고 봐야죠.
매뉴물있뉴
명태균은 포지션이 매우 확실해서, 지방 인맥 / 지방 정보를 이용해 지방 처지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정보를 파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윤석열 / 김영선 같은 고객을 둔것 같고... 이준석 / 김종인과도 일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만 준스톤/추호할배와의 커넥션은 아직 명확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준스톤/추호할배와의 커넥션을 주장하는 근거들은 대부분 명태균 스스로가 '나 저런 사람들하고도 알고 지내는 사람이야'라고 떠벌리고 다닌 자가발전이 소스인것 같아 보이는...
홍매화 심는게 왜 흠인지도 저는 잘 모르겠읍니다. 나무 한그루 심은게 그렇게... 더 보기
명태균은 포지션이 매우 확실해서, 지방 인맥 / 지방 정보를 이용해 지방 처지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정보를 파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윤석열 / 김영선 같은 고객을 둔것 같고... 이준석 / 김종인과도 일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만 준스톤/추호할배와의 커넥션은 아직 명확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준스톤/추호할배와의 커넥션을 주장하는 근거들은 대부분 명태균 스스로가 '나 저런 사람들하고도 알고 지내는 사람이야'라고 떠벌리고 다닌 자가발전이 소스인것 같아 보이는...
홍매화 심는게 왜 흠인지도 저는 잘 모르겠읍니다. 나무 한그루 심은게 그렇게 숨기고 싶은 부끄러운 일일수 있나...... 저는 명태균 스스로가 이준석/천하람에게 '내가 알고 있는 이 비밀 정보를 떠벌리면 너네도 위험하다 처신 잘해라'라는 시그널을 보낸 것으로 보았읍니다. 다만 오늘 또 명태균이 페북에 뭔가 또 올린걸로 봐서는 어제의 그 홍매화 심는 사진 업로드에도 불구하고 이준석/천하람이 뭔가 전전긍긍해하지 않는듯......??
휴머노이드수정됨
첫째로 이준석이 당 대표 출마해서 영남 지방에서 승리 각을 잡을 때 명태균의 도움이 있었다는 거 같고, 대통령학이라는 아무튼 학문의 창시자 함성득씨도 이준석 김종인과 명태균이 가깝다고 증언을 했으니까요.

둘째는 사실 큰 의미는 없고 저도 드립인데. 일단 난 머리 좋고 언제나 이성적이고 논리 정연한 하버드 차도남이어야 하는데 뒤에선 당선 소원 빌려고 홍매화 심으면 웃음벨 되는거니. 사실 중요한 건 명태균과 이준석이 어떻게 일을 같이 해왔는지 겠죠. 이준석이 김영선과 저 텔레그램 내용에 대해서 논의하는건 사실 문제가 없고, 22년 재보궐때 여사님과 뭘 도모했을 가능성도 높지 않으니까 이 건에서 그렇게 문제될 게 없는데 저렇게 수비적으로 나올까 싶은 이유라면 여사님이 아니고 명태균이라서가 아닐까.
매뉴물있뉴
저는 이준석이 저사람에게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이 없는것 같은게.. 몇달전 박성민 정치컨설턴트가 이준석을 컨설팅해주는거 아니냐는 소문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이준석은 본인이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줄 아는 사람이다. 근데 그 사람이 남에게 돈주고 컨설팅 받을 사람이냐'라고 했던게 매우 인상적이었어서... 그쪽으로는 가능성이 없다는데 한표 던지겠읍니다
휴머노이드
도움은 컨설팅만 있는게 아니죠, 예를 들면 명태균이 관여하는 여론조사에서 이준석이 영남에서 붐을 일으킨다 이런 걸 세팅해주는 것도 도움입니다. 이미 정치평론가들이나 기자들도 당 대표 전당대회때 같이 일을 한 건 맞다는 얘기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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