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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7/23 14:19:16
Name   Leeka
Subject   "코스트코 익산 입점, 전북 경제에 치명적 위협"

이어 "익산시는 코스트코 입점으로 청년과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물류·교통·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이룰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며 "하지만 대형유통 입점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한 사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또 "코스트코가 제공하는 일자리가 과연 양질의 일자리인가 다시 살펴봐야 하며 창출되는 이익이 지역에 머무르지 못하고 해외에 유출되는 것은 아닌지 따져봐야 할 것"이라며 "코스트코는 회원제와 대용량 위주의 판매 전략으로 얼핏 일반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합리적 소비를 유도하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소득 수준이 낮거나 소규모 소비를 선호하는 지역민들을 아예 배제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스트코 입점은 지역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결정이다. 익산시가 투자유치라는 허울로 코스트코에 특혜를 제공한 것은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라며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근본적으로 해치는 외부 자본 중심의 개발 모델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384435?sid=102


쿠팡시대에는 '대형마트/쇼핑몰/백화점' 이 오히려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게 현실인데..

저래서 발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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