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te | 25/07/04 16:35:12 |
| Name | 하우두유두 |
| Subject | 하루에 1만6000원 이상 지출하면 당신은 '중산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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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culture-life/book/2025/06/28/KLNWTZ567NF3TGOHBMHYNS4RUY/?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어그로인줄알았는데 책소개입니다. 저자는 전 세계 다양한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글로벌 중산층의 최저 지출 기준을 1인당 하루 최저 12달러(한화 약 1만6300원)로 잡는다. 이 이하로 지출하는 경우 중산층에 들 수 없다는 것. 상한으로는 하한선의 10배인 1인당 120달러(한화 약 16만3000원)로 정한다. 이 이상 쓰면 중산층이 아닌 상류층이다. 중산층 일일 최저지출 12달러 최대지출120달러 121달러이상 쓰면 글로벌 상류층이라고 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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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사람이 엄청 많다는 생각을 예전에 했던게..
몇 년 전 우리 4인가족 월 이백 중후반의 월급으로 먹고 살 때도 차상위가 간당간당할 정도더라구요.
몇 년 전 우리 4인가족 월 이백 중후반의 월급으로 먹고 살 때도 차상위가 간당간당할 정도더라구요.
부자나라에 살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후진국만 골라 다니는 여행 유튜버를 종종 보는데 제가 후진국 어디쯤에서 살고 있었으면 이런 얘기조차도 못듣고 살고 있었겠죠.
후진국만 골라 다니는 여행 유튜버를 종종 보는데 제가 후진국 어디쯤에서 살고 있었으면 이런 얘기조차도 못듣고 살고 있었겠죠.
한국에 태어난건 진짜 존나게 감사한 일입니다. 국가가 다른데 그게 무슨 의미냐고 그걸 부정하면 그냥 부유한 닝겐은 주변에 누가 어렵든 알빠노로 살아도 괜찮다는걸 인정해야 합니다. 근데 그 두가지에 일관성 없는 사람들이 전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다고 대한민국에서 그냥저냥 먹고만 살 정도인 사람들이 전세계의 빈민을 도와야 한다는건 아니지만, 최소한 인지는 해야죠. 안 굶는 것만 해도 백번 천번 수억번 감사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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