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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5/01 12:33:50
Name   메리메리
Subject   58만km 달린 아이오닉5, 배터리 잔존 수명 ‘87.7%’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95756?sid=101

전기차를 안타봐서 잘 가늠이 안되긴 하는데, 배터리  충방전 고려하면 꽤 눈에 띄는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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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arin
하지만 iccu 터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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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이 case도 ICCU 터져서 수리 받으러 온 것이기는 할겁니다만,

ICCU 그까지꺼 교체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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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홍차
16만 보증 끝나면 교환에 2 3백 단위 깨진더라구요.
국산 준중형세단 미션 값
맥주만땅
국산차 16만 타면 미션 갈아야?
방사능홍차
보통 토크컨버터식은 10만 정도에 오일 간다고 들었어요. (Dct나 cvt 등이 아닌 토컨식 기준) 미션 통교체가 많은 편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우두유두
어 저 소나타 12만때 미션오일 누유로 수리했습니다 20만때 촉매나가서 수리했고 200 나간거는 똑같..??
방사능홍차
미션 통교체가 2 3백 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내연기관은 미션 교환하면 그래도 어느 정도 타고 다니는데 iccu는 언제 나갈지 모르는 불안감 타고 달아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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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해도 터집니다..
맥주만땅
기름차는 원래 교체하면서 탄단말입니다.
내연차 부품이라도 몇 달 못 가서 또 터지지는 않지 않겠읍니까...
맥주만땅
냉각수 새서 수리했는데, 3달만에 또 수리 했읍니다.

엔진오일 교체할 때 또 새면 또 수리하기로 약속했읍니다.
ecu가 3개월마다 터진다고 생각하시면...
맥주만땅
이전에 타고 다니던 BMW 320은 3개월 마다 수리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마지막에는 뒤쪽 유리창문 고장으로 수리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iccu 터지는 사태가 정상으로 보이지는 않아서 그렇읍니다
오래된 차가 낡아서 문제되는 수준을 넘어선다고 생각합니다
신차에도 발생하고, 빈도가 너무 높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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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먹이 정상적이지는 않지만, 뭐 16만까지 보장해 준다는데 그냥 방법이 없다 인생에 있어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라는 입장입니다.

ICCU 개선되면 한번 더 Step Up 하겠지요.

현기차 세타엔진 문제도 정상적인 사태는 아니였고,
디젤차 수분필터 문제로 겨울이면 인젝터 나가는 것도 경험해 본 결과

그러려니 하고 탑니다.

2억하는 G-Wagen이라고 결함 없는 것도 아니고....
방사능홍차수정됨
@맥주만땅 iccu 교환은 지점 부품 수급에 따라 하루~몇주 정도 걸린다고 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용에 불편한거죠.
누구는 대차를 가솔린차로 해줬다, 누군 전기차로 해줬다 등등
먹이님 말씀처럼 내연기관 미션 통교체하면 미션에 n년 안에 다시 문제 생길 확률이 적은편인데 iccu는 (신차 및 n번째 교체 포함)그것보다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하니까요.(카페 출처)
맥주만땅
@방사능홍차 뭐 외제차라 생각하면 견딜만 합니다?

BMW 공식센터에서 차 두고 가면 공부해서 고칠 터이니 기다려 보실래요? 도 당해 보아서...

BMW E9 시리즈 엔진오일 누유는 AS 기간내에는 좋은 엔진이라서 오일 먹는다. AS 기간 후에는 엔진스왑해야 한다... 엔진 스왑해도 누유 발생 방지 보장 못한다... 도 있었고....
고압펌프고장도 미국만 리콜 해준 것도 격어서....
방사능홍차
@맥주만땅 이슈 있는 외제차 모델 기준이라면은.. 엇비슷할 수 있겠네요
맥주만땅
@방사능홍차 현기차가 문제가 없어서 타는 것이 아니라 AS센터가 많고 가까워서 타는 입장이라....
@맥주만땅 교수님 말씀을 따르더라도, '높은 내구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 운운하며 광고성 기사 내는 저열함에 대해서는 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들어 주신 두 가지 문제에서도 최소한 원인은 알아냈고, 이렇게 기술력 우위에 대해 언플을 시전했는지 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지바겐도 승차감을 강조하지 기술력 우위를 자랑을 대대적으로 한 적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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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먹이 지바겐은 하차감은 몰라도 승차감 꽝인데요?

ICCU문제는 결국 소비자 가전이 약전에서 강전으로 넘어가는 시대에서 격어야할 과도기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자동차에서 48V도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400v와 800v를 넘나드는 부품이라니 어려움이 많을 겁니다.

과거 니산의 CVT만드는 다큐를 본 적이 있는데, CVT에 들어가는 디스크 제조를 위해서 용광로에서 순도 높은 철을 추출하는 장면을 보여 주더군요. 처음에는 놀랍다고 생각했는데, CV... 더 보기
@먹이 지바겐은 하차감은 몰라도 승차감 꽝인데요?

ICCU문제는 결국 소비자 가전이 약전에서 강전으로 넘어가는 시대에서 격어야할 과도기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자동차에서 48V도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한 상태에서 400v와 800v를 넘나드는 부품이라니 어려움이 많을 겁니다.

과거 니산의 CVT만드는 다큐를 본 적이 있는데, CVT에 들어가는 디스크 제조를 위해서 용광로에서 순도 높은 철을 추출하는 장면을 보여 주더군요. 처음에는 놀랍다고 생각했는데, CVT란 얼마나 잘 부서지는 부품이기에 디스크 강도를 높이기 위해서 순도 높은 철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400-800v를 안전하고 자유롭게 넘나드는 부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문적인 발전 부터 있어야 할 것 같기는 합니다.
@맥주만땅 맞읍니다. 그래서 교수님 지적하신 지점 때문에라도 더더욱 저 기사에 제대로 긁혀서 그렇읍니다... 문제 해결도 못하고 말씀대로 갈 길이 먼데 자뻑만 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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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내린비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 지방을 자주 가셨던 울 아버지도 65만킬로를 타는데 15년이 걸렸는데..
3년만에..
방사능홍차수정됨
차 안탈 때는 계속 충전기 물려있을 상황 같아요.
밥 먹을 때도 그랬을듯?
배터리 언플할 시간에 iccu나 해결하지...
iccu 문제가 현기가 아닌 제조사에서 발생했다면 아마 가루가 되었을 겁니다
뉴스 계속 올라오고 커뮤니티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조롱성 글로 도배가 되었을텐데
현실은 자기들도 원인도 모르는데 해결 못하겠다며 대충 뭉개고 가려는 와중에
현기 그래도 전기차는 잘 만든다며 쉴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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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은연어
뭐 지금 시점에선 전기차는 테슬라죠.
오디너리안
8만 타는데 10년 걸렸는데 58만이면 무한리필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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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두유두
12만때 미션누유 있어서 수리했는데 ㅋ 오히려 나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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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도로당
EV3 타는데 400V시스템이라 그런지 아직 ICCU 이슈는 없는듯 해서 (저 말고 차종 전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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