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2억 수입, 헬스장 운동에도 ‘우울증’ 군대 못가…유명 프로게이머 코치 결국 입영

루루얍

25/04/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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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근데 2억 수입 올리고 헬스장도 다닌다고 해서 중증의 우울증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는건데요

기사 제목이 좀 자극적이네요

swear

25/04/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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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늘 그렇듯이 저게 뭔 상관관계인가 싶긴 합니다..

당근매니아

25/04/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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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은 자극적으로 뽑기 위한 수단이고, 헬스장은 정상적으로 외출하고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재판부에서 근거로 든 거 같네요.
중증 우울증 환자들은 그 정도로 몸 움직일 정신적 여력조차 없는 경우가 보통이니까요.

루루얍

25/04/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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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 제가 중증 우울증일때도 좀 나아질까 싶어서 헬스를 다녔습니다. 별 도움은 안 됐지만...

뭐 재판부의 판단은 이것저것 다양한 원인을 복합적으로 본 거라 이해가 가는데, 그중에서 "2억" "헬스장"만 쏙 뽑아서 자극적으로 얘기하는게 우울증에 대한 인식을 왜곡시킬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Date	25/04/22 09:05:52
Name	swear
Subject	2억 수입, 헬스장 운동에도 ‘우울증’ 군대 못가…유명 프로게이머 코치 결국 입영
https://kongcha.net/news2/1981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16/0002460551?cid=2002621 아니 이건 익명이 아닌데..롤판 좀만 알면 바로 누군지 알겠구만 ㅋㅋㅋㅋ 1 이 게시판에 등록된 swear님의 최근 게시물 25-06-27 봉준호 '기생충', NYT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위 [18] 25-06-27 초등생 3명 성폭력하고..."첫사랑 그리워서" 황당 변명한 30대 [3] 25-06-26 "회장님 차는 멈추면 안 된다"…신천지 이만희, 사이렌 울리고 불법 교통통제 [15] 25-06-26 60대 택시기사 살해하고 피해자 택시 운전하며 사람들 치고 다닌 20대 긴급체포 [0] 25-06-26 “진짜 나라 망신”…왕릉서 골프치던 男, 외국인 관광객이 발견해 촬영→신고 [3] 25-06-24 "초등 1학년 딸을 성추행한 애들과 5~6년을 같은 학교에 다니라니요?" [1] 25-06-24 ‘여보랑 놀 때 제일 재밌어’…“행복한 결혼생활 비결, 절친같은 부부” [16] 25-06-24 제주서 카트 사고로 화상 입은 10대 결국 숨져 [2] 25-06-24 "여보, 그 돈으로 주식하자" 예테크족 줄줄이 탈출…'640조' 증시로? [5] 25-06-21 "600만원으로 3800억원 만들었다"…전설의 코인 트레이더 'AOA'의 귀환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