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3/23 14:05:55
Name   고고공교
File #1   1742706081.png (63.7 KB), Download : 0
File #2   1742706081_(1).png (19.4 KB), Download : 0
Subject   임명묵- 광장 청년, “노인에 감사함+죄책감 느껴” 자기 고백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62/0000018221?sid=100

조중동의 세계관에서는 탄핵반대집회현장을
광장에서 태극기보수와 청년보수가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연대를 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묘사를 하네요



0


dolmusa
조선일보는 쓰레기지만, 메시지는 시사하는 바가 있지요.
2
메리메리
시대가 바뀌어 꼬리가 몸통을, 몸통이 머리를 움직이는 사회가 되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머리-몸통-꼬리의 위계는 전혀 변치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환각을 보고 있는지도.
퓨질리어
여론조사상 20대와 70대의 성향이 비슷해진 이유 중에 하나일 수도 있겠죠 뭐
합리적인 논변이 아니니 이성적으로 받아들일 필요도 없고요
deepmind
다만 급진주의는 ‘제도권 정치의 실패에서 비롯되는 증상’임을 유념해야 한다. ‘제도권 정치가 왜 실패했는가’를 숙고해야 한다. 그저 상대를 극우라고 낙인찍는 것은 생산적이지 않다.”
이 부분은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봅니다.
냉정하게 아직 이걸 얘기하는 정치인은 없습니다.
제도권 정치의 실패 원인을 찾아가면 결국 ‘비합리적 보수정당’인 국힘 해체로 귀결 되니까요.
저는 보수인데 유승민이 자꾸 ’합리적 보수, 따뜻한 보수’를 이야기 하는게 불쾌합니다. 보수가 언제부터 비합리적이고 냉정했습니까. ’비합리적인 니들이 보수인냥 포지셔닝하고 상대는 빨갱이라고 하니까 정치가 안되는거고, 실패한자를 ’니 능력이 부족해서 실패한거야.’ 라고 하니까 냉정한거지..‘ 라고 유승민한테 말해주고 싶어요.
3
deepmind
이승만, 박정희로 대표되는 반공보수/국힘도 극복되어야하는 존재는 맞습니다만
적어도 2030 남성이 진보측 의제와 괴리되어가고 있는 지점은 국힘에만 그 원인이 있지 않습니다.
4050이 국힘 지지 안한다고 제도권 정치의 실패가 아니듯 2030이 민주당 지지안하는게 제도권 정치의 실패가 아니지 않나요. 지지를 못 뱓는 것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쪽에서 집단 환각으로 자기들은 힘이 쎄니 뭐든 해라고 하며 불법을 합법이라 우기고 이를 무조건 믿어라! 하는데 이는 명백한 폭론이고,이를 극우라 하지 않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빨간불 다같이 건너면 그게 잘못된게 아니라고 말해주는거나 진배 없습니다. 자기들은 상대를 매도하며 낙인찍는 상태면 더그렇고요
2
deepmind
자기들은 상대를 매도하며 낙인찍는 행위는 그 반대쪽도 안그런것이 아닙니다.
저들을 단순히 극우로만 정의할수있는가는 서부지법 폭도 사태 같이 법치를 무너뜨린 행위에는 처벌을 해야함과 별개의 문제로 봐야한다 봅니다.
...도를 넘는 마녀사냥이나 낙인찍기는 진영에 상관없이 문제겠지요. 어느정당이 정권교체가 되든, 윤석열 같은 짓을 하면 안되는건 명백하구요
그런데요. 이거는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앞장서서 그런짓거리(일명 수거,체포시도)를 위헌,불법적으로 하다 나라가 이꼬라지가 된거잖아요. 그걸 계몽 됬답시고 폭력,협박이나 하며 무마하거나 정당화하는데 그걸 극우라고 하지 않으면 대체 무엇을 극우라 해야 옳을지 궁금합니다. 청년정치가 차별받아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성역이 아니에요..저는 청년 정치의 다수는 대체적으로 올바른 판단을 하고 있다 생각하지만(좌우 상관없이요.) 극단에 치우친 병폐들이 있고, 그들이 범죄적 행태로 청년정치를 썩게하고 있다고 보기도 합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07 사회해외파견 후 의무복무 안 하고 퇴사…대법 "비용 반환 필요없어" 10 다군 25/05/04 1320 0
2106 국제트럼프 내년 예산안에 과학계 '발칵'..."멸종 수준의 사건" 11 The xian 25/05/04 922 0
2105 IT/컴퓨터[SKT 해킹 사태] “해킹 피해 범위 더 클 수도”... 서버 조사중 악성코드 추가 발견 2 활활태워라 25/05/04 863 1
2104 정치공동 선대위원장 임명된 한동훈…韓측 "사전 협의 없었다" 4 danielbard 25/05/03 1217 0
2103 정치이재명만 신속하게 ‘판례 역주행’ 유죄 파기환송…“기득권 세력의 총력전” 12 Overthemind 25/05/03 2297 5
2102 정치이재명 "대법관 탄핵, 국민 뜻 맞게 당이 적의처리"...국민의힘 "사법부 겁박, 이성 상실" 8 과학상자 25/05/03 1019 1
2101 게임게임 속 그 메뉴 '시바세키 라멘' 일주일 만에 100만 개 완판 The xian 25/05/03 956 0
2100 정치이준석 “민주당, 집단 실성… 이재명은 불소추특권 입장 밝히라” 25 danielbard 25/05/03 2094 0
2099 정치국민의힘 대선후보에 김문수 13 danielbard 25/05/03 1077 0
2098 정치대법 “李 선거법 사건, 유례없는 사법 불신 있어 신속 처리” 14 오호라 25/05/03 1510 0
2097 정치민주당 ‘대법관수 14→30명’ 법원조직법 개정안 발의 11 Overthemind 25/05/02 1467 1
2096 정치“대법원 판결에도 헌법소원”···민주, 이재명 재판 대비 법개정 추진 9 the 25/05/02 1309 0
2095 정치이재명 선거법 파기환송심 첫 공판 5월 15일 오후 2시 24 우스미 25/05/02 1674 0
2094 정치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사건번호 ‘2025노1238 ’ 11 명동의밤 25/05/02 1969 0
2093 정치"여사 생일 의전차량" 논란의 경호처, 지난해에만 물품구매 '427억' 4 야얌 25/05/02 928 0
2092 정치서울고법 “이재명 파기환송심 기록, 대법에서 전달받아” 9 명동의밤 25/05/02 1162 0
2091 경제정부, SKT에 '신규가입 중단' 초강수…1위 사업자 위상 '흔들' 8 활활태워라 25/05/02 1442 0
2090 사회알바몬도 해킹당해…"개인 이력서 정보 2만2천건 유출" 6 다군 25/05/02 831 0
2089 사회교황 빈소에서 행패 부린 전장연…천주교가 움직였다 26 danielbard 25/05/02 2066 0
2088 정치국힘 “국민통합 말하는 李, 내란·명태균특검법부터 철회를” 10 the hive 25/05/02 1017 0
2087 경제최태원 지배구조 핵심 SK C&C, 의문의 ‘V프로젝트’ 4 활활태워라 25/05/02 1014 4
2086 정치대법관들 "지연된 정의는 정의 아냐" vs "신속만이 능사 아냐" 13 다군 25/05/01 2247 0
2085 정치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안 추진'에 사의…韓대행 곧바로 수리(종합) 12 다군 25/05/01 1280 0
2084 정치최상목 부총리 탄핵소추안 상정,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발의 17 danielbard 25/05/01 1430 0
2083 정치'호남 출신' 이정현, 한덕수 캠프 대변인 합류…"'보수 첫 호남' 상징" 9 danielbard 25/05/01 100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