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4/10/16 09:42:58 |
Name | 맥주만땅 |
Subject | 노벨문학상 훈풍에 한강 책 100만부 턱밑…97만부 넘었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84620?sid=103 어제 EBS 도서관련 라디오 프로그램을 들었는데, 문인들에 대한 분위기가 우호적으로 바뀐 것이 직접적으로 느껴진다고 합니다. 사실 이미 웹툰이나 웹소의 상위 티어들은 청소년들이 선망하는 직업으로 여길 만큼 수입이 좋은데, 사회의 분위기는 거기에 비해 못 미치는 것도 있었지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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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자원이 투자되면서, 최근 몇년간 웹툰 웹소설들의 퀄리티도 상승한게 개인적으로는 뚜렷이 체감됩니다. 웹툰 웹소설들도 더이상 불량식품 맛이 아니라 제법 요리같은 맛이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여전히 불량식품도 많이 유통되지만 그건 또 그거 나름대로 별미고..
장정일 작가의 구월의 이틀에서 금이라는 이름의 멋진 청년이 너는 문학을 패배자들의 배라고 했지,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라고 했던 것이 계속 떠올라요.
노벨문학상 수상 정말 멋진 소식이에요. 계속 잔잔하게 들떠있네요.
수상자께서는 의도하지 않으신 일일 것 같기는 하지만 ㅋㅋ 한강 키즈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정말 멋진 소식이에요. 계속 잔잔하게 들떠있네요.
수상자께서는 의도하지 않으신 일일 것 같기는 하지만 ㅋㅋ 한강 키즈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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