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2/07 18:00:40 |
Name | Lee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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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백화점 왕국 롯데도 옛말…험난한 수성의 길 |
대한민국 백화점업계를 선도해 왔던 롯데백화점이 경쟁업체들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단일 점포 매출 1위 자리를 내준 데 이어 3위까지 신세계 센텀시티에 내줬다. 지난해 기준 매출 상위 20개 점포 중 롯데 점포는 잠실점과 본점을 비롯해 부산본점(11위), 인천점(15위) 등 4개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신세계는 1, 3위에 이어 6위(대구점), 8위(회현 본점), 13위(대전 아트&사이언스점), 14위(광주점), 16위(경기점), 18위(타임스퀘어점) 등 8개 점포가 20위 내에 올랐다. 현대백화점도 판교와 무역센터, 압구정 본점, 더현대서울, 목동점, 더현대대구 등 6개 점포가 2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매출 하위권 점포는 롯데의 독무대다. 매출 최하위 20개 점포 중 14개가 롯데백화점 점포다. 변해야 하는데 반면 롯데백화점의 경우 경쟁사들에 비해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 일선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와도 윗선으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내용이 바뀌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는 지적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이같은 그룹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VCM에서 수차례 "상명하복 문화를 바꿔야 한다", "관성을 버려야 한다", "권위적인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33129?sid=101 -------------- 다른것보다 '매출 하위권 점포는 롯데의 독무대다' 라는 기사의 말이 웃겨서......... 보통 저렇게까진 말 안하던거 같은데 입금이 안됫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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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롯데백화점(51위, 1975억원)은 성심당으로 버티는 백화점이 아닌가... 해요.
향수 냄새가 아니라 빵 냄새나는 1층은 묘하그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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