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0032741
딱히 큰 일은 아니지만 뉴스 보다가 제가 사는 곳이 나와서 또 무슨 사고가 났나 하고 클릭했다가 예상이 빗나가서 올려봅니다.
사실 두 분 다 잘 몰라서 경선 전에 알아봐야하는 수고로움이 생겼지만 이런 건 보기 좋네요.
참고로 현직 군수는 10여년 전 당선됐다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군수직을 상실하여 이후 치뤄진 재보궐 선거에서 배우자 분이 당선되었고, 4년 전 다시 당선되었다가 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징역 나와서 당선무효가 될 뻔했는데 항소심에서 벌금 90만원이 나와서 임기를 끝까지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첫 당선 때는 투표권이 없었고 두 번째 당선 땐 다른 지역에 전입한 상태였어서 제가 뽑은 사람은 아닙니다만 이 분 덕에 정치 쪽으로 장성군이 나오면 안 좋은 것부터 생각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