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AI에만 초점을 맞춘 문제고... AI만 발달하고 나머진 그대로 있는 기형적인 상황이 안 올거라서... AI 공포증이 확산된 후로 기사에도 나오는 '인간의 독창성, 직관, 감정지능, 손을 사용하는 일, 육체노동'과 같은 '인간 고유의 특성'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산업 전체의 변화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특정 팩터만 남기고 돌리는 시뮬레이션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자동차의 발달은 마부만 없앤게 아니라 목재가공업체의 수익 모델 자체를 변화시켰고 마구간지기도 없앴고 가스등 제조업체를 만들어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