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좀-_-;

추하다.

전라도 가서는 호남홀대, 경상도 가서는 영남 홀대, 청주에서는 충북홀대입니꽈아아아~~~~
그럼... 이제 강원과 경기, 서울이 남았군요.

너의 역점을 찾았다?

결론은 전국민 홀대로...

뭐 수도권 vs 지방 구도로 앞으로 될 것 같긴 한데.. 안철수가 이야기하는 게 그 맥락이 아닐터라..

수도권 홀대론 기대합니다

아니 안철수 진짜 못 됐다

북한가서 북한 홀대론좀...

이게 지금 인터넷에서는 조롱의 밈이 되고 있는데 의외로 먹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헬조센 패러다임의 기저에 깔린 건 억울함과 피해의식이라서 이걸 잘 긁으면 정치가에게 좋은 구도가 나올거라... 물론 안철수씨가 잘 긁을 것 같진 않지만.

근데 선택과 집중도 아니고 전국서 저러면 듣는 입장에서 믿을 수 있을까요...

어차피 유권자는 믿고 싶은 것만 믿습...

그걸 모르면 그렇게 믿을 수도 있겠다 싶은데...

전 정말 먹힌다고 봐서 위에도 못됐다고 쓴것이거든요. 우리나라에서 지역차별이 어떻게 작용했는지 안다면 지금 이렇게 갈라쳐서는 안되죠.

호남 홀대론만 해도 엄청 먹혔죠 진짜 정치인들이 써서는 안되는수인데 기존의 정치를 바꾸겠다는 양반이 하는 짓이 구태의 극인 지역감정 자극이라는게 참 기가 막힙니다. 이거 극복하려고 대체 얼마만큼의 사람들과 시간이 소비되었는데...

새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이 기껏 꺼낸게 지역감정이라 더 역겹지요.

이분의 깜냥이 그 정도인겁니다.
홍준표는 그래도 여의도 바닥 꽤 오래
다녔는데 여의도 생활 몇년했다고
홍준표랑 어깨동무 할 정도로 사람이 타락했나요?

충청의 맹주 (예를들어 JP 나 회창옹...) 가 저런 소릴 하면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어디서 되먹지도 않은 놈이 와서 저런 소릴 하고 있는데 그게 먹힌다면 ....(s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