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 Date | 24/07/12 18:33:43 |
| Name | 당근매니아 |
| Subject | "류희림이 류희림을 조사하라" 도망간 권익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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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tapa.org/article/5xNkm 며칠 된 뉴스인데, 화제가 되지 않아 올려봅니다. 핵심은 이 내용입니다. [류희림 위원장은 뉴스타파의 이른바 ‘김만배 녹취록’ 보도와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졌던 지난해 9월 자신의 가족과 지인, 자신이 관여한 단체 인사 등을 동원해 방심위에 뉴스타파 기사를 인용 보도한 방송사들을 심의해 달라는 민원을 내도록 청부한 의혹을 받고 있다. 어제(8일)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은 언론 브리핑에서 “류희림 위원장과 참고인들 간 진술이 불일치하고, 류 위원장의 '청부민원' 사건이 수사기관 이첩 대상인지 또는 종결 처리 대상인지 명백하지 않기 때문에 방심위로 안건을 송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류 위원장과 참고인 사이의 진술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권익위가 직접 조사를 포기한 셈이다. 권익위는 또 “(류 위원장의 이해충돌 사건을) 수사기관에 이첩할 수 있는지도 명백하지 않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방심위 위원장인 류희림이 민원 청부한 건에 관하여, 권익위가 자기들이 판단하기 어려우니 방심위에서 자체 판단하라고 이첩했다는 겁니다. 류희림이 류희림에게 문제 없다고 판정하고 끝날 것으로 보이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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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와 권익위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은 현정권 행태의 축소판 같아요. 권익위는 공익신고자를 보호하는 기관입니다. 그런데 방심위원장이 가족지인들을 시켜 정권입맛에 안맞는 보도에 대한 청부민원을 넣게 했다는데 그 신고를 받은 권익위는 그 신고를 방심위에 셀프판단을 맡기고 보호해야할 신고자들은 경찰에 이첩합니다. 젊은 군인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자 했던 해병대수사단장은 집단항명의 수괴로 몰고 채상병을 사지로 내몬 사단장의 수사의뢰는 온힘을 다해 막으려했죠. 이런일이 도처에서 일어나죠. 잘못한 놈들은 무리수를 써가며 감싸주고 그걸 밝히겠다는 사람들만 족족 당하고 있으니 이걸 언제까지 보고만 있어야할까요.
[윤 대통령, 권익위원장에 유철환 지명…또 법대 동기]
권익위원장 지명에 대한 기사 제목입니다.
류희림의 방심위가 왜 저러는가의 답은 윤석열의 뜻이죠.
방심위건을 권익위가 왜 저렇게 다루는가 또한 윤석열이 그 이유입니다.
권익위원장 지명에 대한 기사 제목입니다.
류희림의 방심위가 왜 저러는가의 답은 윤석열의 뜻이죠.
방심위건을 권익위가 왜 저렇게 다루는가 또한 윤석열이 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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