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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5/06 10:21:13
Name   오호라
Subject   "윤 취임식 무지개 보는 설렘"‥EBS 부사장 첫 출근 무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46496?sid=102

전국언론노동조합 EBS지부는 김 부사장의 '정치적 편향성'을 반대 이유로 첫손에 꼽습니다.

<월간조선> 편집장이던 2022년 6월호에서 그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를 주제로 <‘자유’의 가치를 아는 대통령>이란 제목의 칼럼을 썼습니다.

글 말미에는 "취임식장 하늘에 무지개가 떠올랐다"며, "무지개를 보는 설렘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평기자 시절이던 2016년 5월호에선 신천지 유관단체로 알려진 '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의 대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과 14쪽 분량 특집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그는 이 단체가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뗀 지 4년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치적 편향성과 '신천지 홍보' 논란이 거센 가운데, 김 부사장은 입장을 묻는 MBC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거나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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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권의 인력풀을 보면
진짜 환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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