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02/23 15:25:54수정됨
Name   cummings
Subject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정부가 협상안 마련하지 않으면 전공의와 함께 행동할 것/임상강사·전임의들도 사직 조짐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정부가 협상안 마련하지 않으면 전공의와 함께 행동할 것…이번 주말이 골든타임">
https://www.medigatenews.com/news/2299535888?mui=SPC104%7CWTP006%7C40%7C0039016

<임상강사·전임의들도 사직 조짐..."국민 위협 세력으로 매도, 의업 이어갈 수 없어">
https://www.medigatenews.com/news/2399593065


임상강사나 전임의들은 애초부터 1년짜리 계약직 직급이라
2월말이되면 퇴직하고 새로운 직장을 찾아 떠나고, 3월 되면 4년차 전공의들이 새롭게 시작합니다만...

올해는 새롭게 시작하는 분들이 없으실것 같아 나름 타격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자리를 비운 전공의들의 일이 전임의들에게 상당부분 넘어갔을텐데,
사실 1년짜리 계약직에게 계약이외의 업무를 과다하게 시킨 셈이라...(까라하면 까야겠지만요;;)

서울의대 교수가 이번 주말이 골든타임이란것도 비슷한 이치 일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2~3월은 기존 인원 나가고 새 인원이 들어와야해서 정신 없는 기간인데, 더 극심해질테니까요.


다만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관계자들은 절대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고 하니
이 문제는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가급적 아프지 않도록 평소에 건강과 휴식을 챙기는것이 좋겠습니다.

<한동훈 "전공의 파업? 절대 타협대상 아냐" 강경기조>
https://v.daum.net/v/20240222135831344




사족> 이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런지, 앞으로 또 의사들의 파업이 가능할런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세계적으로 의사들의 파업은 왕왕 일어나고 있습니다.

작년만 따져도 나이지리아 의사 파업, 미국 서부 의료계 파업, 독일의사 파업, 프랑스 의사 파업 등이 있었고
현재도 영국 의사들(전공의 위주)의 임금인상 파업이 현재진행중인 상황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7nkAtGvBso

의사 개개인의 밥그릇 문제 뿐만 아니라, 의료전달체계나 의료수가문제라던지
공공병원이 아닌 대학병원들의 무한멀티 등 다른 문제들도 많은데

<남양주·과천 등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5000병상’ 넘게 쏟아진다…의원·중소병원 '우려'>
서울 위례, 인천 송도·청라, 경기 김포·시흥·과천·남양주 등…의료계 "지방의료∙의료전달체계 붕괴 부추길 것"
https://medigatenews.com/news/1803641363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자리를 지키던 의사들조차 허탈하게 만드는
(그런 자리가 있다면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나 싶은)

35세 전문의 연봉 4억 같은 자극적인 문구들만 열심히 퍼지고 있으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의사 시절 급여 공개한 신현영 의원 "35세 의사 연봉 4억? 사실 아냐">
https://medigatenews.com/news/260784993


사족2>의사들편을 드는 매체와 편파적인 문구를 단 뉴스만 가져와서... 불편하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680 정치신원식, ‘성추행 의혹 제기’ 잼버리 80명 퇴영에 “반(反) 대한민국 카르텔” 9 퓨질리어 23/08/06 4584 0
28001 정치與 "SBS에 항의, 정당한 권한..이래라 저래라 한 것 아냐" 9 syzygii 22/02/07 4584 2
16484 과학/기술독일車의 잇단 '배신'…배출가스 조작 또 '들통' 4 맥주만땅 19/08/21 4584 0
22884 정치“독립운동 보복으로 임청각 관통 철도···” 근거 없다 9 구밀복검 21/01/09 4584 5
25188 정치"얘들아 형 사실"…윤석열, 민트초코 먹방에 누리꾼 "억지로?" 40 swear 21/08/03 4584 0
37732 정치새 국무총리 박영선·비서실장 양정철 유력 검토…文 정부 출신 '파격 발탁' 35 the 24/04/17 4584 0
22630 의료/건강3단계 격상시 의무화되는 재택근무 범위는.. 제외되는 필수인력 기준은 노사 협의? 5 알겠슘돠 20/12/16 4584 0
26470 댓글잠금 정치정부, 호주서 요소수 2만 리터 긴급 by 국내기업 47 cummings 21/11/08 4584 0
36711 정치윤 대통령, 대통령실 전면 개편…정책실장 신설·수석 전원 교체 5 괄하이드 23/11/30 4584 0
35176 사회"방송에 나온 무술인"...'일본도 이웃 살해' 70대, 알고보니 Beer Inside 23/06/23 4584 0
8809 정치최대집 후보,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 13 덤더비두 18/03/23 4584 0
4202 스포츠호날두 "메시-네이마르의 존재, 나를 최고로 만드는 힘" 2 메리메리 17/07/25 4584 0
107 기타안철수 "단일화 없어" vs 문재인 "단일화 가능" 1 Toby 16/09/11 4584 0
15723 스포츠프로 맞나? 수준 이하 KBO리그, 팬심 떠난다 21 사나남편 19/06/17 4584 0
19307 국제필리핀 인구절반 루손섬 봉쇄 한국교민 발동동…대형항공기 투입(종합2보) 2 다군 20/03/17 4584 0
35949 경제3000원대 스벅 생긴다? 8 트린 23/08/29 4584 0
37742 사회제련소 폐쇄를 이들이 주장하는 이유 3 자공진 24/04/17 4584 4
24432 방송/연예'비와 당신의 이야기' 배급사, CJ CGV와 짬짜미로 관객수 부풀리기 다군 21/06/01 4584 0
27505 사회광주 서구 신축공사 중 아파트 외벽 붕괴…'부상자 1명' 병원 이송 6 구밀복검 22/01/11 4584 0
6770 의료/건강비아그라 공장 연기에 남성들 부작용 호소 4 CONTAXS2 17/12/07 4584 0
19573 정치"임재범·손지창도 성씨 다른 형제"···낯뜨거운 적통 경쟁 11 강백호덩크 20/04/01 4584 0
21621 스포츠'벌써 10년' 바르사가 주의해야 할 마지막 밀란 시절 1 swear 20/09/04 4584 0
26741 정치이준석, 일정 취소하고 전화 꺼 놓고..尹과 '주도권 싸움'에 중대결심說도 45 혀니 21/11/30 4584 0
1142 방송/연예CJ의 봉인해제 8 하니n세이버 16/12/12 4584 0
10358 경제美법원 "삼성전자, 애플에 5천800억원 배상" 평결 수박이두통에게보린 18/05/25 458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