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01/19 13:49:32
Name   Picard
Subject   김경율 “내가 한동훈에 ‘마포을 비었다’ 잘못된 정보 줬다”
https://www.donga.com/news/NewsStand/article/all/20240119/123129363/1

====
김 비대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실수의 80%는 저로부터 비롯됐고, 20% 정도는 남탓을 하는 셈이긴 한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검증하지 못한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서울시당 신년인사회 전날 한 위원장과 대화를 나누면서 마포을 출마 논의가 시작됐다며 “그 과정에서 김성동 전 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이 안 돼 있더라. 그래서 ‘여기 비어있다’는 정보를 한 위원장에게 줬다”고 설명했다.

김 비대위원은 “한 위원장도 이런 표현이 그렇지만 더불어민주당에서 지적하듯 정치 초보지 않나. 그러니까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모르고 그 과정에서 제가 잘못된 정보를 드렸다”며 “김성동 전 위원장에게는 정말 죄송하고 이른 시일 내에 한 번 찾아뵙고 싶다고 사과 의사를 밝혔다.

김 비대위원은 ”(마포을 지역구를) 적합한 의원에게 권유를 해봤다“며 ”‘이전투구가 될 게 뻔하다’, ‘그런 식으로 내 이미지를 소모시키고 싶지 않다’고 말하길래 이미지 소모시키지 않을 저 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 다들 여러 가지 이유로 초강세 지역이라 피하길래 아무도 안 하면 내가 가마(라고 했다)“고 말했다.
====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지도 모르지만...
보통 이 시기에 등록된 예비후보들은 인지도가 약한 분들이 사전선거운동을 위해 칼같이 등록하는거고..
현역 의원이나 당협위원장들은 경선, 공천 과정에서 지역구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좀 늦게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저희 동네 현역 의원도 아직 예비후보 미등록이고, 김경율이 저 말해서 찾아본 마포을도 현역 정청래는 미등록입니다.

그 유명한 강남갑 김태호도 아직 미등록이고, 일찌감치 분당갑 사수를 부르짖고 있는 안철수도 아직 미등록이에요.

참.. 만들어낸 해명이면 사람들을 바보로 보나 싶을 수준이고, 사실이면 둘다 정치 초보인데 모르는걸 물어보지도 않는구나 싶네요
김경율 거늬여사 디올백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던데, 거늬여사는 까도 동후니형은 쉴드 쳐주고 싶은건가.. 팽 안당하려면 반대여야 하는거 아닌가?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048 정치대통령 비서실장, 한동훈 만나 ‘사퇴 요구’ 전달…“김건희 여사 대응 지적” 20 퓨질리어 24/01/21 2087 1
37047 IT/컴퓨터“모두 평등하게 비싸게”…전국민 호갱 만든 이법 10년만에 폐지 추진 8 swear 24/01/21 2252 0
37046 문화/예술극장→넷플 간격 늘린다…한국영화 6개월 지나야 OTT 공개 가능 8 야얌 24/01/21 1716 0
37045 의료/건강임신부들 '날벼락'…저출생 기조에 중점 병원도 분만 중단 6 Beer Inside 24/01/21 1898 1
37044 사회“아동 생존권과 양육비 채무자 명예의 우선순위 비교는 어불성설” 3 Beer Inside 24/01/21 1801 2
37043 정치尹대통령, 韓비대위원장 줄세우기 공천 행태에 기대‧지지 철회 11 공무원 24/01/21 1755 0
37042 사회군이 전담하게 된 '군 의문사' 조사‥'인력·예산 부족' 우려 3 활활태워라 24/01/21 1407 0
37041 스포츠'랜디 존슨의 딸' 윌로우 존슨, 흥국생명 대체 외인으로 낙점 Beer Inside 24/01/21 1160 0
37040 정치韓이 공들인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22일 국힘 입당 6 치킨마요 24/01/20 1788 0
37039 사회"병원 간 오빠가 '미라' 됐다"…사망 두 달 후 통보에 '분노' 6 Beer Inside 24/01/20 2124 1
37038 정치원희룡, 이재명 인천사무실 맞은편 건물 계약…빅매치 예고 22 퓨질리어 24/01/19 2116 0
37037 정치“내가 문빠라고?”… TK에 몰아친 사상검증 8 공무원 24/01/19 1812 0
37036 사회호르몬 치료 6개월 미만 '트랜스 여성',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이행 추진 9 야얌 24/01/19 2130 0
37035 스포츠클린스만호 ‘초비상’…GK 김승규 ‘십자인대 파열’→조기 귀국 예정 13 아재 24/01/19 1712 0
37034 정치김경율 “내가 한동훈에 ‘마포을 비었다’ 잘못된 정보 줬다” 9 Picard 24/01/19 2008 0
37033 정치尹, 김치찌개 오찬으로 신년회견 대체하나 23 과학상자 24/01/19 2054 0
37032 방송/연예"영탁이 150억원 요구했다"던 막걸리 업체 대표에 징역형 '집행유예' swear 24/01/19 1761 0
37031 스포츠1년 만에 불법 도박 누명 벗은 배구 스타 김요한, 공갈·협박+허위 명예훼손 재판서 승소…“내 뿌리 흔들려, 수치스러웠다” 2 swear 24/01/19 1730 0
37030 정치한동훈, 네거티브 방패부대 만든다…가짜뉴스 적극 대응 11 알탈 24/01/19 1796 2
37029 사회요리하는 '용진이형' 정용진 부회장…'안티' 많아도 행복하다는 이유 10 danielbard 24/01/18 2165 0
37028 사회아동 생존권과 양육비 채무자 명예의 우선순위 비교는 어불성설 4 the 24/01/18 1767 7
37027 경제바로 옆이 코스트코… 이마트 상봉점, 24년만에 폐점 2 하우두유두 24/01/18 1720 0
37026 정치與이용호 “강성희, 尹대통령에 의도적 행패... 사과부터 하라” 12 활활태워라 24/01/18 2138 0
37025 사회"떡 돌리지 말고 점심 회식"…젊은 공무원 퇴직 막을까 6 tannenbaum 24/01/18 2138 0
37024 정치대통령 참석 행사 중 끌려 나가는 진보당 강성희 의원[ 54 공기반술이반 24/01/18 226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