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가 슈퍼스타K보면서 심사위원들 보면서 생각했던건데

허각이 우승할때 존박이 준우승이었던가 그럴껀데
존박하고 허각이 심사위원 점수가 거의 차이가 안났었읍니다. 총점 300점에서 2점 정도나 차이났으려나..???
근데 저는 그걸보면서 뭔 생각을 했냐면
만약 저상황에서 이승철씨가 존박보다 허각이 엄청 우수하다고 판단해서
허각에게 100점 줘버리고 존박 90점 줘버리면
다른 심사위원들은 점수차가 1점2점 밖에 안되지만 이승철씨는 10점 점수차를 주게됬으니
이승철씨는 가만 앉아서 자기 영향력을 다른 심사위원들보다 열배 뻥튀기할수있는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는...

그 똑같은 일이 가장 흔하게 이뤄지는데가 헌재보다도 사실 방통위입니다. 지금 그 이동관씨가 탄핵을 하는데 사임을 하네 어쩌네 하는 그 방통위... 여야가 각각 우리팀 100주는동안 남의팀 0점 줄 사람만 선별해서 보내야 우리 진영에 이득이 된다는걸 가장 빨리 여야가 배웠을뿐 아니라 남의 눈치보기도 가장 빨리 포기한 영역이 바로 저기...... 여야할것없이 다 기를쓰고 극단적인 정치성향을 가진 사람만 엄선하고 선별해서 보냄요... 문재인은 종북주의자다 그런 하여튼 괴상한 발언 나오면 저놈 어디 소속인가 하고 보면 방통위 위원일때가 자주 있다능......

저건 일종의 시스템상 맹점에 해당하는 부분이라서
개선의 여지가 상대적으로 적을수밖에 없지 하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이미 양쪽으로 쫙 갈라서 대법관 임명하기 시작한지 이미 오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