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11/21 12:38:50
Name   오호라
Subject   당-용산 관계 재정립 요구에.... 인요한 “대통령은 나라님”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65414?sid=100

—지난달 31일 유승민 전 의원이 대통령실과 당의 수직적 관계 개선 등의 조건을 받아들이면 당에 남겠다고 했는데.

“윤 대통령과 3번 만났는데 (질문을) 거침없이 던졌고, 거침없이 답이 왔다. (당정대) 수직관계가 누구 잘못인가? 비서관이 됐든 당 중진이 됐든, 그분들이 용기를 갖고 거침없이 물어보면 나는 (윤 대통령이) 거침없이 대답하리라고 본다. 내가 아는 윤 대통령은 상당히 오픈 마인드고, 무슨 말을 해도 받아들이고 권위적인 걸 못 느꼈다. (권위적이라고) 그걸 느끼고 앞에서 말을 못하고 하면 대통령 문제가 아니라 질문 안 한 사람 문제다.”

—혁신위가 출범한 이유들 중 하나가 수직적 당-대통령실 관계를 바로잡기 위한 건데, 대통령에게도 국정 스타일을 바꿔줬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이 있지 않나.

“나를 자꾸 대통령 머리 위에 올리려고 하고, 김기현 대표 머리 위에 올리려고 하지 마라. 나는 온돌방 아랫목에서 지식을 배웠고 지혜를 배웠고 도덕을 배웠다. (대통령은) 나라님이다. 당대표는 거의 그 다음으로 중요할 것이다. 그 사람들 머리 위에 올라가서 이래라 저래라 상투를 잡으라는 건가.”


----------

이 사람 알고 보니 왕당파였네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100 사회김문기 성남도개공 처장 숨진 채 발견..대장동 수사 대상자 잇달아 사망 14 매뉴물있뉴 21/12/21 4520 0
28128 정치윤석열 "허위기사로 언론사 문 닫을수도"..이준석이 주워담았지만 28 매뉴물있뉴 22/02/12 4520 2
16097 국제구로다, 불매운동 조롱.."유니클로 대신 삼성스마트폰 불매해야" 6 월화수목김사왈아 19/07/21 4520 1
18145 문화/예술전광훈, 한기총 회장 연임 시도..선거 단독 출마 2 The xian 20/01/11 4520 1
23009 사회동물 학대 의심받던 트럭 속 '경태', 명예 택배기사 됐다 16 Schweigen 21/01/19 4520 9
25313 정치블랙코미디로서의 ‘윤석열 현상’ 18 샨르우르파 21/08/12 4520 3
6115 문화/예술2017년 동인문학상에 김애란 '바깥은 여름' 알료사 17/10/31 4520 2
19428 국제"코로나 유럽병 아냐"..유럽인 혐오차별 불만 터뜨린 EU 18 The xian 20/03/24 4520 4
23780 스포츠유상철 감독 "위독? 많이 좋아졌다. 밥도 잘먹고 잘지내고 있다" 3 swear 21/03/29 4520 2
24805 사회야유회서 장난으로 '툭' 밀었는데 물에 빠진 20대 동료 익사 3 swear 21/07/03 4520 0
4587 방송/연예“눈만 봐도, 어남류”…류준열혜리, 비밀 데이트 (포토) 23 벤젠 C6H6 17/08/16 4520 0
22507 경제싱가포르 매체, 코로나19 퇴치 영웅에 서정진 회장 선정 7 토비 20/12/05 4520 0
14573 경제어느 편의점주의 올 첫 정산서.."한 달 4200만원어치 팔았는데 손에 쥔 건 12만원" 9 Darker-circle 19/02/11 4520 0
34285 정치커지는 '세수결손' 우려…근로장려 등 구조조정 평가 대상 4 야얌 23/04/17 4520 2
34541 경제당국은 막으려 애썼지만, 주가조작 더 쉬워진 6가지 이유 3 Beer Inside 23/05/08 4520 0
5614 방송/연예'불후', 故신해철 3주기 특집..여자친구 유주·포맨 출격 3 Credit 17/10/02 4520 1
21230 경제불황 우려해 투자 줄이다 망한다"… 정몽규 향한 이동걸의 경고 6 맥주만땅 20/08/04 4520 0
29168 의료/건강"기저질환 있던 영국 코로나19 환자, 16개월 넘게 양성 지속" 1 다군 22/04/22 4520 0
21233 국제디즈니 실사영화 '뮬란' 결국 자사 OTT로 19 다군 20/08/05 4520 0
17906 스포츠차명석 단장의 진심 "오지환 실제 가치는 75억, 사실 더 주고 싶었다" 9 맥주만땅 19/12/20 4520 0
24306 경제환경부 충전소 0만 찍으면 공짜 3 먹이 21/05/21 4520 0
19700 정치차명진 "세월호 텐트서 성행위" 막말...통합당, 제명 검토 9 ArcanumToss 20/04/08 4520 0
27636 경제미국인 절반 "경제가 왜이래…바이든 취임 이후 좌절감" 27 기아트윈스 22/01/18 4520 0
19702 경제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a2' 유지 2 ArcanumToss 20/04/08 4520 0
22774 사회동부구치소 첫 사망자는 '굿모닝시티'사건 주범 윤창열 5 다람쥐 20/12/29 452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