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9/01 08:58:19
Name   매뉴물있뉴
File #1   20230831_171344_1039301421.jpg (38.5 KB), Download : 4
Subject   (정기여론조사)④국민 65.9% "육사 독립영웅 흉상 철거 반대"


(정기여론조사)④국민 65.9% "육사 독립영웅 흉상 철거 반대"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199654&inflow=N.

제가 이런 여조에서 기준으로 삼는 숫자가 18%인데
그게 무슨 숫자였냐면,
박근혜 헌재 탄핵심판 선고되기 직전 갤럽 조사에서 박근혜 탄핵 반대 의견 수치가 18%였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영남지역구를 가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자신의 덜 유명함(!)을 이용하여
몰래 촛불집회에 가서 민심이 어떤가 하고 가보았다가
집회 현장에서 자기 지역구 해병대 전우회 회장을 마주치고 깜짝 놀랐다는 일화가
전설처럼 전해지던 국면이 바로 그 박근혜 탄핵인데
그와중에도 탄핵에 반대하는 국민이 18%나 있었다는건
정말 그냥 진짜 무슨일이 있어도 18%는 먹고들어간다는 얘기나 다름없는 것.

홍범도 흉상 철거 찬성이 22%라는건
진짜 바닥인 겁니다.
이거보다 더 낮아지려면 박근혜 국정농단 탄핵하던 그 시절을 회상해야함.
대통령이 뭐든 다 할수 있을것 같고 정부가 못할일이 뭐있냐 싶지만
22% 찬성률이 나오는 정책을 추진할 그럴힘은 없는거에요.

지금 해병대 수사단장도 군검찰이 조사하고 구속영장 청구하고 있으니까 군검찰이 나쁜놈인가 하고 보이지만
막상 군검찰 검사와 해병대 수사단 관계자가 대화한 내용을 군인권센터에서 제보받아보면
군검찰 검사가 해병대 수사단에게 '우리가 이 자료 가져가면 수사자료 다 없애버리는거 아닌가 걱정된다'
'사본 떠서 남겨놔라, 세상에 없어지지 않게 해달라'라고 말했다는 제보가 들어옵니다.

홍범도 흉상을 철거하고 외부로 내보내겠다고 육사에서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하는데
그거 밑에있는 사람들이 순순히 다 해주고 있을것 같습니까?
지금 이순간에도 분명 누군가는 사본을 만들고 있을것...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961 정치尹 "경제·안보 위협 극복 위해선 여야 협치 필요" 24 뉴스테드 22/10/25 4356 0
1498 IT/컴퓨터LG, 스마트폰 7분기 연속 적자 3 Beer Inside 17/01/06 4356 0
17885 사회내가 거지냐..사죄없는 더러운 돈 안받는다 10 CONTAXND 19/12/19 4356 28
27869 정치곽상도 자리 '무공천'에..김재원 탈당 선언 "무소속 당선돼 돌아오겠다" 7 Regenbogen 22/01/28 4356 0
13791 과학/기술[외신]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답은 음의 질량일수도 9 Sophie 18/12/10 4356 0
17382 경제맘스터치, 사모펀드에 팔린다 5 세란마구리 19/11/05 4356 2
29939 정치한동훈 "경제 전쟁 시작…타 부처 일로 생각지 말길" 20 야얌 22/06/18 4356 2
18422 국제"바이러스 지나간다" 욕설..아시아 인종차별로 번진 유럽 9 BLACK 20/01/31 4356 3
31222 사회포항 제철소 피해가 심각한거 같습니다. 4 P의노예 22/09/06 4356 1
15865 경제"게임개발자 퇴근했어요".. 中파트너사 "벌써? 기한 어찌 맞추려고" 9 The xian 19/07/01 4356 1
28927 사회김어준 "尹, 조국 딸‧부인 등 밟고 대권 출발..부산대 결정은 정치적" 23 empier 22/04/06 4356 0
16386 외신러시아, 로켓 엔진 폭발 후 방사능 수치 치솟아 1 瑞鶴 19/08/13 4355 0
16391 국제"일본인, 아시아에 있는 유일한 유럽인" DHC 회장 인종주의적 망언도 했다 15 오호라 19/08/13 4355 2
36616 사회모텔서 원나잇 하다 '피임기구 빼지마' 소리친 여성 40분 감금 4 수원토박이 23/11/17 4355 2
20236 경제세대주 이름 카드 긁었는데 "사용 불가"…헷갈린 재난지원금 12 Schweigen 20/05/15 4355 1
26380 국제"할아버지가 대통령이었어?" 학교 가서야 알게 된 美 후손 1 맥주만땅 21/11/01 4355 0
20755 정치SBS '일베' 논란 몇 번째야..방송 중 '노무현 비하' 자막이? 4 Schweigen 20/06/23 4355 0
19988 스포츠'레버리지 10배' FX마진거래 200% 급증…'개미 무덤' 우려 13 안경쓴녀석 20/04/27 4355 0
23829 정치이성윤 에스코트 운전자는 공수처 5급비서관 변호사 18 주식하는 제로스 21/04/02 4355 7
1049 정치北 "南, 박근혜 구하려 안보 불안감 유포" 주장 1 님니리님님 16/12/03 4355 0
29723 정치'김혜경 법카 의혹' 129곳 압수수색…관련자 곧 소환 18 empier 22/06/04 4355 0
25628 경제추석 전 재난지원금, 편의점 ‘굳히기’ 들어간다 6 the 21/09/06 4355 0
25117 정치윤석열 "文대통령 지지율 40%면 백성 아우성 덮이나" 40 Cascade 21/07/28 4355 0
35 기타버닝맨 축제기간이네요. 까페레인 16/09/03 4355 0
26919 의료/건강오늘 자정 부스터샷 예약 시작..AZ 접종자는 모더나만 가능 7 하우두유두 21/12/12 435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