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8/23 14:56:42
Name   곰곰이
Subject   ‘대통령 친구’가 대법원장? 이균용, 사법부 보수화 선봉 서나
‘대통령 친구’가 대법원장? 이균용, 사법부 보수화 선봉 서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53346?cds=news_edit
-----
판사 출신 한 변호사는 22일 한겨레에 “윤석열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이 후보자가 대법원장은커녕 대법관으로 임명되기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법원 안팎에서는 이 후보자를 대법원장 후보자로 꼽으면서도 [‘설마 시키겠느냐’는 분위기가 많았다.]
윤 대통령과 이 후보자가 가깝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해 국정감사장에선 윤 대통령에 대해 “제 친한 친구의 친한 친구”라며 “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도 서울대 법대 1년 후배인 이 후보자를 가깝게 여겨 검사 시절 종종 법리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고 한다. 한 고법 판사는 “지난해부터 (대법관 후보, 대법원장 후보가 모두 실력보다는) 대통령과의 친분으로 설명되고 있다”며 답답해했다.
-----

설마 대통령이 삼권분립을 대놓고 어길 리가???
예전이었으면 나라가 뒤집힐 뉴스인데, 더 큰 뉴스들에 묻혀 소소하게 지나가고 있읍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931 정치윤 "시대착오적 투쟁·혁명과 사기적 이념, 한 쪽 날개 될 수 없어" 6 당근매니아 23/08/25 1973 3
35930 정치육사 '독립군 영웅' 흉상 철거?… 보훈부 "지시한 적 없다" 5 퓨질리어 23/08/25 1896 0
35927 정치'의경 부활' 백지화?…대통령실과 교감 없었다 9 퓨질리어 23/08/25 2015 0
35926 정치"대통령실 하자 우려"…공사비 모자라 경호처 자체설계 4 퓨질리어 23/08/25 1811 0
35923 정치해수부 장관 “쓰레기 하나 버려도 피해는 가지만 버리는 걸 금지할 수 없지 않느냐” 9 퓨질리어 23/08/24 2065 0
35921 정치원희룡 "尹, 대통령 된 것만으로도 할 일 120%…자빠질 뻔한 나라 정상화" 18 Picard 23/08/24 2110 0
35920 정치'총선 지역구 투표 어디?' 민주당 45.4% 국민의힘 34.4% 26 매뉴물있뉴 23/08/24 2067 1
35918 정치여당 "민주, 오염수 방류로 반일선동·이재명 방탄…반국가행위" 2 퓨질리어 23/08/24 1850 1
35916 정치해병 1사단장 "사고 부대가 물에 들어간 게 가장 큰 문제" 9 매뉴물있뉴 23/08/23 2246 0
35912 정치‘대통령 친구’가 대법원장? 이균용, 사법부 보수화 선봉 서나 7 곰곰이 23/08/23 1834 0
35910 정치대통령실 조사받다 쓰러져…통일부 전방위 압박에 “쑥대밭” 4 오호라 23/08/23 2171 0
35909 정치국민의힘 "日 방류계획, 과학적 문제 없어…尹정부·與 믿고 지켜봐 달라" 9 퓨질리어 23/08/23 2044 0
35908 정치정부 “의무경찰 재도입 검토… 최대 8000명 운영” 6 swear 23/08/23 1775 0
35907 정치日오염수 방류에 수산물 소비 초비상…정부 최대 600억 예비비 푼다 13 퓨질리어 23/08/23 1799 0
35906 정치오염수 피해 지원금 준비한 日 "한국은 대상 아냐" 2 곰곰이 23/08/23 2024 1
35904 정치"해병사령관, 1사단장이 쪽팔리게 합참명령 운운하면 직권남용" 4 매뉴물있뉴 23/08/23 1773 0
35903 정치중기장관 "일부 코로나19 재난지원금 환수‥대상·시기 논의 중" 3 the hive 23/08/23 1783 1
35902 정치건설노조 영장 청구, 검찰이 쓴 사유에 “정권 비판” 포함 4 오호라 23/08/23 1786 2
35901 정치대통령실, ‘오염수 안전’ 영상 직접 주도…예산부터 제작까지 6 오호라 23/08/22 1836 1
35899 정치진중권, 윤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에 "이것이 대통령의 인식이라면 정말 창피하다" 10 오호라 23/08/22 2090 0
35895 정치"R&D사업 '상대평가'한다…저성과 과제 매년 점검, 구조조정" 11 revofpla 23/08/22 1894 0
35892 정치대중관계 루비콘강 건넜나…한국군, 대만 유사시 연루 가능성 커져 6 다군 23/08/22 2075 0
35889 정치윤석열 대통령 “北, 개전 초부터 반국가세력 활용 선전선동”···전쟁 준비 강조 4 오호라 23/08/22 1919 1
35887 정치공영방송 이사장 모두 해임‥5기 방통위 임기 종료 5 곰곰이 23/08/22 1644 3
35881 정치채 상병 수사 외압 부인한 국방부 장관 “결재도 확신 갖고 한 것 아냐” 10 퓨질리어 23/08/21 184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