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7/28 10:49:33
Name   오호라
Subject   “법원 판결 따라 검찰 영수증 가렸다” 법무부 입장 맞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515

법무부가 상호와 결제 시각을 가린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김씨가 이 부분을 ‘휘발’과 연결 지어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하지만 법무부 해명도 논란이다. 뉴스타파와 함께 검찰 상대 정보공개청구 소송을 주도한 하승수 변호사(‘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가 “법원이 행사참석자의 소속과 명단, 카드번호, 승인번호, 계좌번호 등 개인식별정보 부분은 비공개할 수 있지만, 그 외 정보에 대해 정보공개를 거부한 처분은 위법하다고 판단했는데 검찰은 음식점 상호와 사용 시간을 가리고 공개해 법원판결문을 무시했다”며 형법상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죄’를 주장하고 있어서다. 

대법원이 인용한 서울고등법원 판결에 의하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소속 구성원들이 업무추진비가 지출된 해당 음식점을 이용한 사실이 공개된다고 해서 해당 음식점의 경영 영업상 비밀을 침해한다거나 정당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발생한다고 할 수 없고, 이를 공개하지 아니할 정당한 이익이 있다고 할 수도 없다”고 나와 있다. 하승수 변호사는 “법무부가 상호와 결제 시간을 가리고 공개한 것이 법원 판결문에 따른 것이라고 우기고 있다”며 “법무부가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는 입장이다. 

------

https://www.moj.go.kr/moj/222/subview.do?enc=Zm5jdDF8QEB8JTJGYmJzJTJGbW9qJTJGMTgzJTJGNTczNTk2JTJGYXJ0Y2xWaWV3LmRvJTNG

법무부가 가짜뉴스를 배포하고 있네요.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079 사회63%는 틀린줄 알면서도 일부러 '바래' 쓴다 52 기아트윈스 22/06/27 3991 3
10121 사회참사 막은 '고의 교통사고' 의인, 신형 차량 받는다 6 삼십네짤 18/05/14 3991 8
25495 경제"반도체 가격 20% 올리겠다"…'역대급 인상' 고객사에 통보한 TSMC 8 다군 21/08/26 3991 0
30373 경제中 '부채의 덫' 부메랑 됐다…신흥국에 빌려준 돈 못 받을 판 11 알료사 22/07/14 3991 0
30390 정치대통령실 채용된 지인 아들...'투잡' 뛰며 공무원법 위반 정황 17 알탈 22/07/15 3991 0
18367 경제"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 없어요" 채용 대신 과태료 내는 고용주들 2 알겠슘돠 20/01/28 3991 0
13262 IT/컴퓨터비정규직 투쟁 '상징'이 양진호 측근?..파문 확산 4 초서 18/11/07 3991 0
21456 사회조정훈 "공무원 월급 20% 삭감해 재난지원금을 20 방사능홍차 20/08/23 3991 0
30421 의료/건강백경란 "신규 변이로 재유행 빨라져, 국가주도 방역 지속 어려워" 11 카리나남편 22/07/19 3991 0
23006 정치박범계, 과태료 등 상습체납. 7번 차량 압류 12 주식하는 제로스 21/01/19 3991 2
12004 경제'야근 뒤 한잔' 사라져.. 포장마차·유흥주점 '52시간제 직격탄' 20 월화수목김사왈아 18/08/02 3991 0
31475 정치尹발언 ‘잡음 삭제본’ 꺼낸 與… “‘바이든’ 더 잘 들려” 논란 19 퓨질리어 22/09/24 3991 0
19956 사회청와대 "추경 통과 전제로 긴급재난지원금 5월13일 지급준비" 7 퓨질리어 20/04/24 3991 0
34549 정치대통령실 "기시다 총리에 사과·반성 요구한 적 없어"…日보도 반박 9 퓨질리어 23/05/08 3991 3
35573 정치“법원 판결 따라 검찰 영수증 가렸다” 법무부 입장 맞나 2 오호라 23/07/28 3991 1
4859 과학/기술창조과학과 청와대의 반지성 11 기아트윈스 17/08/28 3991 2
22586 국제51년만에 풀린 '미국판 살인의 추억' 조디악의 암호 내용은 1 swear 20/12/13 3990 0
29507 정치윤 대통령, 5·18 기념사 유출..여당, 해당 참모 '경질론' 대두 15 The xian 22/05/18 3990 0
29252 경제인수위, "한전 독점판매 개방"…전력 '민영화' 논란 34 야얌 22/04/29 3990 1
18502 의료/건강WHO "신종코로나, 아직 대유행 아냐…변종 많지 않아"(종합) 11 세란마구리 20/02/05 3990 5
22859 사회"아파트 산 돈은 인터넷서 물품팔아 번 돈"…고객은 아버지 2 다군 21/01/07 3990 0
29270 사회'서버 오류' 해명한 발란, '네고왕' 업데이트 이전 가격 인상 4 swear 22/04/29 3990 0
32090 사회“포켓몬 빵도 안 팔려”…SPC 불매운동 여파가 편의점에 20 매뉴물있뉴 22/11/03 3990 0
26733 기타[아무튼, 주말] 2030 울린 어느 할머니의 ‘취준생 분투기’, 주인공 순자씨는 ‘별’이 되었다 2 마티니 21/11/29 3990 8
29293 사회13세 노래방 도우미 성매매 거절하자 폭행 9 말랑카우 22/05/02 399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